대외적 이슈들로 인해 헬스케어 관련 주가 큰 폭으로 조정됐다.

한미약품이 대규모 기술계약 발표 이후 충격적인 실적쇼크를 발표한 것이 계기가 되어 매크로 이슈와 맞물려 주가는 큰 폭으로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다국적제약사들은 여전히 혁신신약과 바이오 의약품이 필요하며, 선진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방될 시기도 멀지 않았다.

당분간은 글로벌 제약산업 내 M&A와 신약 라이선싱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R&D 프로젝트들이 라이선스-아웃될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증권가에 따르면 미국 FDA 3상 승인, 대규모 신약 기술 이전,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 바이오벤처들의 대규모 IPO 등의 이슈는 15년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그러나 업체가 차별화는 심화될 전망이다.

글로벌 경쟁 약품, 전문분야 집중, R&D투자 제고 등 차별화된 기업들은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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