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저항력 훈련(PRT)은 다낭성난소증후군(polycystic ovary syndrome)이 있는 여성 사이에 성 기능의 의미있는 개선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Sexual Medicine 18일자에 게재됐다.

브라질 상파울로 대학의 Lúcia Alves Silva Lara 연구팀은 PRT 후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환자의 성 기능과 감정 상태를 조사했다.

데이터는18~37세 사이의 PCOS 여성 43명과 통제군 51명을 대상으로 16주간 PRT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PCOS 여성의 69.70%와 58.54%가 각각 베이스라인과 PRT 후 성기능지수(Female Sexual Function Index)가 26.55 이하인 것을 발견했다.

통제군은 각각 62.7%와 52.9%가 베이스라인과 PRT 후 FSFI 점수가 26.55 미만이었다.

의미있는 개선은 PRT 후 통제군에서 통증분야 점수에서 나타났다.

PCOS 여성에서 PRT 후 전체 점수와 욕구, 흥분, 윤활분야에서 의미있는 개선을 보였다.

PRT 전 비교에서 PCOS 그룹에서 더 적은 여성이 우울증과 불안 위험이 있었다.

연구팀은 “PRT는 PCOS 여성에서 FSFI의 전체 점수, 욕구, 흥분, 윤활 영역을 의미있게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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