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남성 성생활을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Journal of Sexual Medicine 2일자에 실렸다.

미국 Cedars-Sinai Center for Integrated Research in Cancer and Lifestyle의 Stephen Freedland 연구팀은 신체 황동과 발기와 오르가즘, 발기 빈도와 전체 성기능의 정보를 제공한 약 30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대사당량(metabolic equivalents)으로 측정한 가장 많은 운동을 한 남성들은 인종과 상관없이 성적 기능 점수가 더 높은 것을 발견했다.

특히 더 우수한 섹스는 2시간 강력한 운동, 3.5시간 완만한 운동 혹은 1주일에 6시간 운동을 한 남성에서 보고됐다.

적게 운동한 남성들은 성적 기능 점수가 더 낮았다.

성적 기능이 더 낮은 다른 요인은 당뇨병, 고령, 흡연과 심장병 등이었다.

이전 연구에서 운동과 발기 기능 사이에 관련을 발견했지만 이는 백인이 주 대상이었다고 연구팀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인종에 관련없이 발기와 성적 기능의 개선과 관련된 운동 이익을 보인 첫 연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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