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휴식을 취한 여성이 다음날 성욕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Sexual Medicine 16일자 온라인에 실렸다.

미시건 대학의 David Kalmbach 연구팀은 14일간 수면 일지를 기록하고 다음날 성 행위에 참가 여부를 보고한 모두 대학생 나이인 171명의 여성을 평가했다.

더 긴 수면 시간은 다음날 더 높은 성욕과 관련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평균 수면 지속시간이 더 긴 여성은 수면시간이 더 짧은 여성에 비해 성기 자극이 더 우수했다.

평균적으로 여성들은 7시간 22분의 수면을 보고했다.

다른 연구들에서 짧은 수면시간과 열악한 수면 질은 여성의 성적 반응을 약하게 한다고 주장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성적 불만이 있는 여성에서 수면 건강을 면밀히 관측하는 것이 가치 있는 노력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수면 부족이 성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는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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