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육체노동, 고혈압, 다양한 약품 복용은 낮은 정자 질과 남성을 더 낮은 생식력을 만든다는 연구결과 Fertility and Sterility 9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미국  National Institute of Child Health and Human Development의 Germaine Buck Louis 박사는 미국 커플의 약 15%가 의도 5년 이내에 임신을 하지 못하고 남성 불임이 주요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결혼 관계이고 피임을 중단한 평균 32세 텍사스와 미시간의 남성 456명을 조사했다.

남성의 대부분(77%)이 백인이고 절반 이상은 여성을 임신시키지 못했다.

연구결과 육체적 노동을 하는 남성의 약 13%가 전문직 6%와 비교해 정잣수사 더 적은 것을 발견했다.

열, 소음, 장기간 서있는 등 다른 일과 관련되지 않은 요인들도 정자 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으로 진단된 남성들도 정상 정자의 비율이 더 낮았다.
연구팀은 다양한 약품을 사용하는 남성들도 정잣수가 더 낮은 것을 발견했다.

2가지 이상 약품을 사용하는 남성의 15%가 정잣수사 3900만 마리 이하인 반면 약품 비상용자는 7%였다.

연구팀은 “이런 요인들이 남성 생식에 부정적이라면 치료나 직업 관련 행동을 변화시켜 수정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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