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마산의사회(회장 권진용)는 지난 6일 제83차 정기총회를 맞아 가정환경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학생 69명에게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장학금 전달식은 의사회 예산 1000만원 회원 기부금 3000만원으로 조성됐으며 2007년부터 올해 8회까지 383명에게 2억600만원 장학금 혜택이 주어졌다.

창원시마산의사회는 지난해 7월 18일 마산 합포구청, 회원구청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마산지역거주 생계곤란 환자 16명에게 1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의사회는 해마다 마산지역 생계가 어려운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1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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