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개 대상기관 72회 교육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시험‧검사기관의 검사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민간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기관의 대표자와 검사원을 대상으로 올해 총 55개 과정에 걸쳐 72회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기관은 식품분야 66개소, 축산물분야 33개소, 의약품분야 12개소, 화장품분야 13개소, 의료기기분야 14개소 등 총 104개소이다.

시험‧검사 전문 교육은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표자와 검사원을 대상으로 시험‧검사 윤리의식과 검사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검사원의 경우 ▲시험‧검사와 분석자의 윤리의식 ▲식품‧의약품 등 각 분야의 기준과 시험방법 ▲검사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 주 교육내용이다.

대표자의 경우 ▲시험‧검사와 경영윤리 ▲시험‧검사기관 관련 법령과 정책 ▲시험‧검사기관 준수사항 등이 포함된다.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6개 지방청 등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에서 진행한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험‧검사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국제적 수준의 시험‧검사 품질관리 운영체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fds.go.kr > 알림 > 공지/공고 >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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