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은 최근 요양병원·한방 입원 등 10개 항목을 선별집중심사 항목으로 선정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항목은 신규 3개, 지속 7개로 총 10개 항목이 해당된다.

3개 신규항목은 ▲염좌 및 긴장상병 입원 ▲견봉성혈술 ▲수지복합수술 등이다.

공통 해당되는 항목은 ▲요양병원 입원 ▲한방 입원 ▲약제 다품목처방(13품목 이상) ▲향정신성의약품 장기 처방(31일 이상) ▲척추수술 ▲피부과처치(Wet dressing 또는 Soaking) ▲치근활택술(치과) 등 7개 항목이다.

한편, 수원지원과 대구지원도 선별집중심사 대상항목을 공개했다.

대구지원이 공개한 항목은 공통항목(3항목)으로 ▲향정신성의약품 장기처방(31일 이상) ▲약제 다품목처방(12품목 이상) ▲척추수술 등이며, 자체항목(6항목)으로 ▲내원일수(치과의원, 한의원) ▲요양병원입원료 ▲전문재활치료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견봉성형술 ▲치근활택술(치과) 등 9개 항목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