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뉴스 > 지구촌통신 | 기획/보도
       
제약산업, 650억$ 특허절벽 직면
오츠카, AZ, 릴리 등 최대 피해 예상
2014년 12월 11일 (목) 10:20:11 고재구 기자 news@pharmstoday.com
제약사들은 일부 리딩 약물의 특허만료 때문에 2019년까지 약 650억 달러의 매출 하락에 직면할 전망이다.

영국 컨설팅업체인 글로벌데이터의 새로운 보고서를 보면 특허절벽은 제약산업이 2010~2013년 경험한 매출 감소 950억 달러보다 더 광범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산업은 그 결과 M&A로 더 많은 대비를 했다.

보고서는 기업들은 여전히 시장 점유와 역사적 입지 유지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다가오는 특허절벽은 다수 기업들 사이와 더 긴 기간 동안에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기업들에게 신약 개발은 물론 특허만료에 대한 대비에 필요한 조치에 더 많은 기간을 준다.

향후 특허절벽으로 최대 어려움이 예상되는 기업은 중추신경시스템(CNS) 분야에서 만료가 되는 오츠카, 릴리, 아스트라제네카(AZ)라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릴리와 AZ는 2010년 이후 CNS 치료제 시장에서 이익이 하락했다.

특히 AZ는 항정신병제 ‘세로퀄’의 특허만료로 매출이 하락했다.

릴리는 항정신병제 ‘자이프렉사’의 2011년 미국 특허 만료로 매출이 50억 달러에서 12억 달러로 급감했다.

보고서는 BMS와 코마케팅하는 오츠카의 항정신병제 ‘아빌리파이’(Abilify, aripiprazole)는 2013년 매출 95억 달러로 CNS 분야에 리더였다.

오츠카는 의료보험 급여와 라벨 확대로 2013년 주요 시장에서 연간 매출이 더 늘어났다.

미국과 유럽에서 처방은 주요 우울증, 양극성장애의 보조요법으로 증가한 반면 중국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시작돼 매출이 늘어났다.

그러나 아빌리파이는 2015년 미국 특허 만료가 다가와 2019년까지 62억 달러의 매출 하락이 예상된다.

이는 현재 특허만료의 최대 피해 약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AZ는 2013년 매출 52억 달러를 기록한 콜레스테롤 저하제 ‘크레스토’의 2016년 특허만료에 직면해 있다.

AZ는 올해 항궤양제 ‘넥시움’의 특허를 잃었고 호흡기 약물인 ‘심비코트’는 내년에 독점권 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화이자는 2018년에 근육통 치료제 ‘리리카’의 특허 상실이 예정돼 있다.

보고서는 이는 기업들이 일부 기간 유지했던 높은 순이익 유지를 어렵게 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재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제호:메디팜스투데이  |  04714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21길 10-1 3층 (행당동 286-44)  |  Tel 02)2293-3773  |  Fax 02)364-3774
사업자등록번호:110-81-97382  |  등록번호: 서울, 아00051  |  등록연월일:2005.09.12
편집인:고재구  |  발행인:고재구 (주)메디팜스  |  청소년보호책임자:발행인:고재구
Copyright © 2008-2019 메디팜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