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 응용 가능한 내용과 현안 문제 중심으로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한성) 제2차 학술대회가 13일 롯데호텔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회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진료 연구 및 의료 정책 분야를 포괄했다.

특히 ‘영양요법과 의사의 역할’, ‘효과적인 대체주사요법의 이용’과 ‘대체의학의 국내외 현황 및 전망’, ‘발기부전 상담기법 및 치료’ 등 개원 의사들이 즉시 응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주제로 삼았다.

또 요양기관 실사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 의료광고의 문제점 등에 대해 복건복지부에서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논쟁이 되고 있는 ‘전공의 노조시대의수련교육’과 ‘의사면허 재등록의 국외 현황과 그 의미’ 등의 논의했다.

황우석 교수의 ‘생명복제 기술의 현황 및 미래’에 대한 특강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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