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게이와 양성애 남성들은 가족들이 그들의 생활 방식을 지지한다면 보다 위험한 섹스를 덜 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Marital & Family Therapy 최근 온라인에 게재됐다.

미국 러트거즈 대학의 Michael LaSala 연구팀은 일부 대서양 연안 도시에서 14~21세 사이의 게이와 양성애 남성 3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부모와 다른 보호자도 인터뷰했다.

연구팀은 부모와 어린이 사이에 친밀함이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등 젊은 남성들이 보다 위험한 섹스에 참가 여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인이 된 것을 발견했다.

일부 연구 참가자들은 보다 안전한 섹스에 대한 결정은 콘돔 사용 등에 대해 부모와 상의에 의해 영향이 있다고 말했다.

“연구에서 가족 지원과 콘돔 사용 등 보다 안전한 섹스 사이에 관련을 발견했지만 인과관계는 입증하지 못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젊은 남성은 가족에게 공개하고 불일치가 낮은 상호간 논의할 수 있을 때 안전하지 않은 섹스에 참가가 제한됐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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