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들은 브라질, 멕시코 등 라틴 아메리카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글로벌 제약시장의 7%인 60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라틴아메리카 시장은 미래에 글로벌 성장 엔진 중 하나이다.

제약사들은 이미 성숙된 선진시장 보다는 더 많은 매력적인 시장이 되고 있는 브라질과 멕시코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을 것이다.

매출 160억 달러 규모인 브라질과 120억 달러 규모인 멕시코는 라틴아메리카에서 최대 제약시장이다.

IMS에 따르면 두 시장은 향후 수년간 14~16% 성장이 예상된다.

이런 시장은 현재 매출이 침체되는 것보다 잠재력이 더 크게 될 수 있다.

당국의 규제 완화에 선행해 멕시코에서 성장을 위한 노력에 대한 이익은 더 높을 수 있다.

라틴아메리카는 브랜드 제네릭 시장의 성공을 되풀이할 중요한 잠재력이 있다.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추가 기회들은 중소기업 등이 기술 노하우나 국제 제네릭 기업의 능력이 필요한 생산 파트너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약사들은 소비자에게 알려진 브랜드를 확립한 기존 업체와 수평적 관계에 의해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이미 경쟁이 심화된 중국과 인도 시장에서 입지 확대를 찾기보다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라틴아메리카로 눈을 돌리는 것도 어려운 환경에서 고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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