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대표이사 사장 시아 무사비)는 2014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에서 '현재와 미래 의료서비스를 위한 GE헬스케어의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중소병원에 최적화된 장비군을 대거 선보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GE헬스케어는 현재 우리나라의 관심 질환 및 병원들의 니즈에 부합한 기술들을 선보인다. '현재를 위한 GE헬스케어의 솔루션' 부스에서는 최근 비만인구가 증가하면서 증가하는 지방간 검사 및 간경화도를 보다 정확하게 검진함으로써 간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돕는 'MR 터치(MR Touch)' 및 '아이디얼 아이큐(IDEAL IQ)' 기술이 탑재되어 있는 '옵티마 MR360 어드밴스(MR 360 Advance)'를 선보인다.

한국에서 직접 개발된 편의성이 강조된 디지털 맘모그래피 장비인 '세노그래프 크리스탈(Senographe Crystal)' 및 이동형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인 '옵티마 XR220 amx (Optima XR220 amx)'를 선보인다. 세노그래프 크리스탈은 간편한 설치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스크리닝에 적합하게 디자인되어있으며, 우수한 영상 퀄리티를 제공해 유방암 조기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옵티마 XR220 amx는 기존장비 대비해 크기가 35%까지 감소되어 좁은 병원에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며, 환자가 머무는 입원실, 응급실, 중환실 등 어디든 찾아갈 수 있다. 디지털 영상처리기술이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인 '플래시패드'에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환자의 몸 속의 영상 정보를 정확하게 얻을 수 있어 조기 진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디지털 맘모그래피와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의 사용을 통해, 병원은 100% 디지털 공정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이미지 퀄리티를 향상시키고, 어드밴스 어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검사가 가능하며 병원의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특장점을 인지하면서 가격부담으로 디지털 솔루션 도입을 망설이는 고객들에게는 GE 캐피탈과 함께 금융 패키지를 제안할 예정이다.

제품 및 금융 솔루션뿐만 아니라, GE의 차별화된 '원격 서비스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GE는 MR과 CT에 있어서의 어플리케이션 문제에 대해서, 원격으로 고객사이트와 연결하여 빠른 대응을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 및 프로그램으로 신속하게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이러한 서비스 솔루션을 전시 중에 시연해 고객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미래를 위한 GE헬스케어의 솔루션' 부스에서는 미래지향적 혁신적인 기술을 대거 선보일 전망이다.

세계 최초의 올인원 CT인 '레볼루션 CT(Revolution CT)'(국내 허가 취득 전 제품)를 선보인다. 레볼루션 CT는 피폭량 저감과 진단의 정확성을 모두 획득할 수 있는 혁신 CT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움직이는 심장을 0.28초만에 촬영해 심혈관 질환 진단의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며, 기존 CT보다 4배 넓어진 촬영범위로 응급상황의 뇌졸중 환자도 CT로 진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GE헬스케어는 혁신적인 '사일런트 스캔 (Silent Scan)' 기술을 선보인다. 사일런트 스캔은 MRI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소음의 발생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것으로 MR촬영 시 발생되는 소음을 가정용 전기믹서보다도 낮은 수준인 77데시벨까지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를 통해 소음으로 인한 환자의 불안감이나 불편함을 현저하게 감소시킬 뿐 아니라, 검진 중 환자가 보호자나 의료진 간의 대화를 가능하도록 하여 진단 과정을 수월하게 만들었다. 특히, 움직임이 많고, 소음에 민감한 소아 환자는 MRI 촬영 시 어려움이 많았으나, 사일런트 스캔 기술로 조용하게 검사를 하여 소아 환자 검사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E헬스케어 단독 부스 외에 다양한 의료업계와 함께 운영하는 콜라보레이션관에서는 수술실 장비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C-Arm형 X선 투시촬영장비인 'OEC 브리보 에센셜(OEC Brivo Essential)' 및 'OEC 9900 엘리트(OEC 9900 Elite)'를 통해 적은 방사선 노출로 수술에 필요한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수술실에 최적화된 스마트 의료기기의 대명사 '브이스캔'과 '베뉴40'도 강력한 이동성을 내세워 긴박한 의료환경에서 의료진들이 응급환자들의 중증도를 신속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GE헬스케어 시아 무사비 대표이사 사장은 "GE헬스케어는 병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기회를 통해 병원들이 현재 직면한 어려움들을 알아보고, 고객들과 함께 보다 선진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건설적인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GE헬스케어는 30년간 대한민국 병원산업의 발전과 그 궤를 함께 해 온 기업으로서 앞으로 더욱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며, 보다 새로운 다짐으로 의료기관들이 앞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진정한 솔루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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