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대표이사 이재헌)은 오는 23일 서울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과 2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뱅퀴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뱅퀴시는 전 세계 유일한 비접촉식 RF의료기기로서 지방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체계적인 몸매관리를 가능하게 해준다.

국내에는 올해 초 도입되자마자 20여개 유명 피부과 병원에 보급됐다.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 미국레이저학회(ASLMS)에서는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것이 인정되어 주목해야 할 3대 미용성형 기기로 소개된 바 있다.

심포지엄에는 전 유럽피부과학회장 프리츠 박사(Dr. Fritz)가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BTL코리아 디애나 스필카(Diana Spilka) 지사장이 에스테틱 최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린 클리닉 김세현 원장 등이 다양한 임상사례를 발표한다.

오는 31일 열리는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 1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도 '뱅퀴시' 관련 특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뱅퀴시'는 비침습적, 비접촉 방식으로 RF 고주파에너지 기술을 사용하여 피부나 근육 등에는 40~41도 정도로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지방세포에만 선택적으로 45~46도의 열을 가할 수 있다.

주변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지방세포만 가열해 자연사멸 시킨다. 2013년 Lasers in Surgery and Medicine 논문에 따르면 4회 시술로 피하지방층이 60%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 도입한 병원들은 뱅퀴시를 활용한 몸매관리 '밴핏 바디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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