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용인 “호미카페”에서 백혈병환우회 홍보대사 위촉식 가져

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는 13일 오후 1시 용인 “호미카페”에서 방송인 김미화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미화씨는 2010년부터 한국백혈병환우회가 백혈병 환자들에게 새생명을 선물한 헌혈자 300명을 초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헌혈톡톡(TalkTalk)콘서트”의 MC를 재능기부로 계속해 오고 있다.

또한 2011년 백혈병 환자들에게 감염예방과 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균차량-클린카”가 재정 부족으로 운행이 중단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후 매년 운행비도 꾸준하게 후원하고 있다.

이와 같이 김미화씨는 “헌혈톡톡(TalkTalk)콘서트” MC 재능기부와 “무균차량-클린카” 운행비 후원으로 그동안 한국백혈병환우회와 인연을 맺어왔고 13일 홍보대사로 위촉받고 헌혈 및 조혈모세포기증 홍보, 백혈병 인식개선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환우회(www.hamggae.net)는 백혈병 환자와 환자가족 그리고 이들을 후원과 자원봉사로 돕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인 NGO 환자단체로써 2001년 6월 15일에 창립되어 현재 9,800여명의 회원들의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