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안은억)은 창립 24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사에서 특별한 창립기념 이벤트를 가졌다.

예년의 경우 창립기념일은 대표이사의 이메일과 창립기념 선물 지급으로 조용히 지냈으나 24주년을 맞는 올해는 창립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고 직원들이 회사에 축하와 격려를 보내자는 의미로 특별한 생일잔치를 준비했다.

24살은 일반적으로 대학 졸업 후 사회에 진출, 진정한 성인으로 첫 걸음을 떼는 나이로 청년의 도전과 열정이 꼭 필요한 시기인 것처럼 로슈진단도 24번째 창립기념일을 계기로 업계 1위에 안주하기 보다 청년의 초심과 열정을 찾자는 의미로 '24세 RDK(Roche Diagnostics Korea), 지금부터 시작이야!'를 컨셉트로 헹사를 마련했다.

창립 기념일 주간을 '생일 축하 위크'로 정해 축하메시지 보드를 준비 직원들은 물론 회사 방문객들도 참여했다.

1990년 역삼동의 지하 사무실에서 직원 1명의 작은 회사로 시작해 24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250명의 직원을 가진 체외진단업계 1위의 기업으로 성장한 회사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표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이 담겼다.

회사가 창립한 해인 1990년에 출생한 직원의 인터뷰와 회사의 가상 인터뷰 '24 vs 24'를 게시, 청년 한국로슈진단의 젊음과 열정을 강조했다.

생일축하 이벤트는 딱딱한 회의실이 아닌 직원 라운지에서 열렸으며 직원들이 모여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케익과 다과를 나누며 생일파티를 즐겼다.

안은억 대표는 90년생 직원 4명과 함께 케익 커팅을 하고 참석한 직원들에게 일일이 선물을 전달했다. 특별히 올해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24살 청년의 마음으로 힘차게 달리자는 의미로 런닝화와 도서를 선물했다.

안은억 대표는 "Back to Basics 즉, 사회에 첫 발을 디딜 때의 설레는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운동화 끈을 조이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달려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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