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근육 이완 효과...올 3·4분기 美서 런칭

미 FDA가 과민성방광증후군(overactive bladder) 치료제로 Indevus Pharmaceuticals의 산크투라(성분명 트로스피움 염화물)를 공식 승인했다.

회사측은 이 치료제가 방광 근육의 긴장을 낮춰 수축을 이완시킴으로서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구강건조와 변비 등 부작용은 있지만 다른 약에 비해 약물상호작용이 비교적 낮다는 장점도 있다고 강조했다.

산크투라는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3000명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했으며 회사측은 올해 3·4분기 경에는 미 지역에서 런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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