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으로 묘사한 문자 메시지와 사진을 서로 보내는 중학생들은 섹스팅을 하지 않는 동료에 비해 섹스를 더 많이 할 것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Pediatrics 저널 6월 30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사우스 캘리포니아 대학의 Eric Rice 연구팀은 2012년에 LA 학교에서 10~15세 1300여 명의 학생을 조사했다.

민족성과 성적취향에 대해 답한 학생들 사이에 60%는 라티노이고 96%는 이성애자였다.

연구팀은 학교 지역의 인종 구성을 더 우수하게 반영하기 위해 통계를 조정했다.

2/3 이상 학생들이 셀 폰을 가지고 있었고 3/4은 문자 메시지를 볼 수 있는 셀 폰에 접근했다.

텍스팅으로 접근한 중학생의 소수만이 섹스팅을 인정했다.

20%는 성적으로 분명한 메시지나 사진을 받았다고 인정했고 5%는 이런 것을 보냈다고 말했다.

정확한 메시지나 사진을 보낸 40%가 성 행위를 한 반면 문자 메시지를 볼 수 있는 셀 폰이 있는 다른 10대는 5%였다.

섹스 문자를 받은 10대들은 구강, 질이나 항문 성교 등 섹스를 하고 있다는 보고가 6배 더 많은 것을 발견했다.

섹스 문자를 보낸 학생들은 성적 행위 보고가 약 4배 더 많았다.

이번 연구는 통보로 스스로 보고한 정보는 편견이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연구팀은 성 행위는 스스로 보고에 의존하기 때문에 측정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11~13세 어린이의 섹스팅은 실제 성행위에서 대안이 아니라 이의 일부인데 놀랍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부모, 교사, 소셜 종사자와 소아전문의 모두는 섹스팅이 일시적 청소년 성행동이라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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