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폐소생협회 ACLS 위원회는 지난 19일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아트 홀 봄에서 제 8회 응급의료인을 위한 사례중심 전문소생술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ACLS 연수강좌는 '특별한 상황에서의 심 정지'라는 주제로 연세원주의대 김 현 ACLS 위원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11명의 연자들이 강의자로 참여했다.

강의는 임상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부터 응급실, 이후 처치까지 심폐소생술 지침이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응급의료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들의 그 이해를 돕고, 추후 교육과 근무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를 포함한 263명의 응급의료인이 참여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석자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연수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문소생술 분야에 관심이 높은 응급의료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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