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psos 공동조사...25%만 과체중 인지

최근 AP통신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가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정부차원의 비만퇴치운동에도 불구, 여전히 미국인들의 상당수는 비만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여론 조사에 따르면 비만인 10명 중 6명은 자신이 적정한 체중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들 중 25% 만이 자신이 과체중이라고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12%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으며 다이어트를 진행한 사람 중 23%는 전혀 체중이 줄어들지 않고 원상복구돼 실질적인 효과를 경험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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