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600여명 참가…화합의 시간 가져
홍창권 의료원장, 박성준 필동병원장과 교직원 6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한마음 등반대회'는 북한산 등반 코스 중 4개 코스로 54개조가 나눠 산행한 후, 대동문에 집합해 간단한 인사말과 조별 행운권 추첨으로 진행됐다.
이번 등반대회를 위해 일부 교직원들은 새로 등산복을 구입하기도 하고 각조 나름대로 간식거리를 준비하는 등 교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 대회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번 한마음 등반대회를 하면서 참석자 모두가 한걸음씩 산을 오르면서 평소 잘 모르고 지냈던 교직원들간에 새로운 정도 쌓이고 서울에 있는 명산인 북한산의 정취도 만끽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산행을 끝내고 조별로 이어진 단합을 위한 시간을 통해 교직원들간의 격이 없는 즐거운 시간을 갖고, 새로운 도약 희망 2004! 메디컬센터의 성공적인 개원과 의료원의 발전을 위한 화합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