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면 그림 밝은 분위기로 바꿔

이대목동병원(원장 박영요)은 기존의 로비와 병원내부를 장식하고 있던 액자의 그림을 바꾸고 활기차고 밝은 이미지의 새로운 분위기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대목동병원에 걸려 있던 기존 그림은 모나리자, 이삭줍는 사람들 등 서양의 고전명화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안정감을 주는 서정성에 중점을 두었다면 새롭게 바뀐 이대목동병원의 벽면 그림은 활기찬 분위기의 밝은 그림으로 추상화계열의 현대적 작품으로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그림 교체는 오랫동안 전시되어 왔던 고전명화가 약간 어둡다는 의견속에 이대목동병원 전체분위기를 밝게 하고 환자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에 따라 환자들을 위한 진료와 여러 행정 서비스도 더욱 활기차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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