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한방병원(원장 최도영) 한의약임상시험센터는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이주실)과 25일  양기관 상호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질환 극복을 위해 국가적 연구 기반 및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민건강 증진 연구개발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 내용에는 ▲연구협력 및 연구훈련 ▲학술교류-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 진행 등 ▲인력 및 정보 교류 ▲연구시설 및 웹기반임상연구관리시스템(iCReaT) 등의 공동 활용 등이 포함됐으며 협력기간은 2014년 4월 25일부터 3년간이다.

최도영 한방병원장은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의약임상시험센터의 많은 임상시험이 국립보건연구원과의 협력으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간 한의약임상시험센터 연구 중 발생했던 크고 작은 문제점들을 이번 협약으로 해소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의 연구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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