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서비스 평가·직원 노고 치하 차원

고대 안암병원(원장 김형규)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 달의 친절직원·부서상' 시상식을 갖고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포상은 고객과 접촉하며 서비스 평가 및 만족도 제고의 척도가 되는 인력과 부서에 서비스마인드를 제고하고자 친절직원 또는 부서에 대해 실시됐다.

이 달의 친절직원으로는 직원부문 원무팀 이계숙, 수련의 부문 이범재 레지던트 3년차가 선정됐으며 친절부서로는 외래부문 방사선종양학과, 입원부문 71병동(신경외과 병동) 등이 선정됐다.

김형규 원장은 "고객과 대면하는 접점부서의 인력은 병원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이러한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선정된 친절직원 및 부서는 사진과 시상내용이 적힌 현판으로 제작, 해당부서에 부착됐으며 차기 선정자가 나올 때마다 친절부서, 친절직원 현판은 병원 각 부서로 옮겨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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