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이 더 낮기 때문에 더 많은 남자 아이들이 태어나는 것으로 오랫동안 알려져 있지만 영국 연구팀은 남자 아이가 성별이 더 약한 이유를 찾아냈다.

런던 스쿨의 Joy Lawn 교수는 남아는 감염, 황달, 출산 합병증과 선천적 질병의 가능성이 더 높은 반면 최대 위험은 조산이라고 밝혔다.

같은 조건으로 조산한 두 명의 남아 중 한명은 여아와 비교해 사망과 장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추정했다.

자궁에서 조차 여자가 남아에 비해 더 빨리 자라 폐와 다른 장기가 더 빨리 발전하기 때문에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남아 사이에 조산에 대한 한 부분은 남아를 임신한 산모가 모두 조산과 관련된 태반 문제, 전자간증, 고혈압을 가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혔다.

그러나 출산 1개월 후 여야가 영양과 의료 케어를 덜 받는 일부 집단에서 여아들이 남아에 비해 사망이 더 많다고 지적했다.

매년 1510만 명의 조산아 중 약 100만 명이 조산으로 사망해 전 세계 290만 명 신생아 사망의1/3을 차지하고 있다.

선진국에서 37주가 안 돼 태어난 신생아의 80% 이상이 생존과 성장을 하지만 사망과 장애 위험은 28주 이하에 태어난 유아가 가장 높다.

그러나 조산으로 태어난 유아는 평생 육체적 지적 장애에 직면하고 며칠 일찍 태어난 신생아도 재입원과 배움과 행동 문제가 더 많은 것으로 보고됐다.

연구에서 남아들은 여아에 비해 조산 가능성이 14% 더 높은 것을 발견했다.

“조산으로 인한 장애는 지식 문제와 실명부터 난청과 이동 장애까지 다양하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가 Pediatric Research 저널 15일자에 게재됐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