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한걸음 사진전'도 함께 열려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는 장애인 주간을 맞아 최근 환자와 보호자, 직원이 함께하는 '한마음 바자회'를 마련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받는 불우한 장애인에게 휠체어를 마련해 주기 위해 열린 이번 바자회는 기증받은 화장품과 향수, 책, 악세서리 등 다양한 물건이 선보였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빵도 판매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한걸음 사진전'도 함께 열려 장애우들을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는 바자회를 비롯해 무료진료, 직원과 환자, 보호자,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한걸음 한마음 축제'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우들이 재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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