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 12편 논문 SCI 등재 학술지 게재

서울대병원(원장 박용현)은 지난 21일 임상강의실에서 'SCI 우수논문'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우수 논문상 최다 저작상에는 신경정신과 권준수 교수와 진단방사선과 이정민 교수가, 최고 IF상에는 권준수 교수와 외과 박재갑 교수가, 최고 교실에는 기생충학교실과 병리학교실이 수상했다.

특히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권준수 교수는 지난 한해 동안, 'Neuroimage' 11월호에 '정신분열병에서 고영상 뇌파연구' 논문을 게재하는 등 무려 12편의 연구논문을 SCI 등재 학술지에 게재해 최다 저작상과 최고IF(Impact Factor, 영향력계수)상을 수상했다.

'뉴로이미지'는 SCI 영향력 계수가 7.9로, 뇌영상분야에서 최고 권위지로 알려져 있으며, 뉴로이미지 등 권준수 교수가 논문을 게재한 SCI 등재 학술지의 영향력 계수의 합은 41.7점.

SCI 우수 논문 시상식은 올해부터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립 보라매병원에 재직하는 기초 및 임상교수를 대상으로, 국내 의학수준의 질적 향상 및 위상과 명예를 높이는데 기여한 교수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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