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남성들 사이에 구강암 발병 수의 급격한 증가로 의사들은 비위생적 구강 섹스 동안 HPV(인간유두종바이러스)가 주요 원인으로 의심했다.

구강암 증가는 흡연이 주된 이유지만 비위생적 구강 섹스도 인간 성기에 HPV가 존재하기 때문에 구강암으로 유도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HPV가 생식기를 통해 구강으로 통과한다면 구강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인도 CNCI(Chittaranjan National Cancer Institute)의 2008~09년 사이에 실시한 조사결과를 보면 구강암 유행은 Kolkatans에 영향을 주는 가장 일반적 톱 3 암이었다.

남녀를 비교한 구강암 310명 샘플 연구에서 구강에 HPV 존재 보고된 약 197명 샘플의 60% 이상이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HPV가 보고된 197명 중 HPV 16 바이러스는 180명에서 발견됐고 나머지는 구강에서 HPV 18 바이러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헨리포드병원의 연구팀은 새로운 연구에서 45세 이하 1600명의 성인들 사이에 혀, 편도선, 연구개, 인두의 암이 1973~2009년 사이에 60%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연구기간 동안 백인들 사이에는 113% 급증했고 흑인들은 52% 감소했다.

성기와 구강 위생은 HPV 감염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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