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및 연구공간 확보

아주대의료원은 지난 16일 금요일 오전 11시30분 별관 남문 앞에서 별관 증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김효철 의료원장을 비롯해 황종익 상무이사, 아주대학교 손승요 교학부총장 등 법인 임직원 및 보직자,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지난 1998년 완공돼 행정부 사무실, 전공의 숙소, 의과대학생 기숙사 및 진료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별관은 이번 증축으로 인한 공간확보로 의료원의 종합발전에 기여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공식에서 김효철 의료원장은 "이번 별관 증축은 보다 전문적이고, 쾌적한 진료공간에 대한 요청에 부응한 것으로 아주대의료원은 앞으로 더 많은 진료 및 연구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별관증축 공사는 대창기업에서 맡아 진행하며, 지상 4, 5층 일부를 증축해 9월 10일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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