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544명 무료진료 실시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단양군 매포읍과 가곡면 일대를 찾아 농업인 544명에 대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서울아산병원 내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등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수술 등 입원치료가 요구되는 환자에 12명 대해서는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해 2차 진료도 해 줄 방침이다.

아산재단과 농협은 협력사업으로 1996년 이후 꾸준히 의료 취약지역 농민들을 위한 순회진료와 원내진료, 건강강좌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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