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 10명 7명 이상이 채무없이 살이 찌는 것보다 채무가 있고 마른 것을 더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인 Harris Interactive가 개인 금융사인 Credit Karma를 대신해 6월 12~17일까지 미국 성인 20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여성들은 '체중이 얼마인가가 채무가 얼마인가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에 남성보다 공감이 더 적은 것을 발견했다.(38%-49%)

파산과 비만 사이에 선택을 요구했을 때 62%는 모든 채무에서 자유롭지만 비만을 선호했고 38%는 파산 처리가 됐다해도 이상적 체중이 되는 것을 더 좋아했다.

64%는 채무보다 외모에 대해 더 많이 생각했고 여성의 68%는 빚보다 외모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한 반면 남성은 61%가 같은 생각을 한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신체 건강은 미국인들에게 확실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