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등 12개 항목 분석…노스턴 온타리오대 최악

의과대학생에 대한 제약사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이해 상충 정책 수단이 큰 구멍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요크대학의 Adrienne Shnier 연구팀은 캐나다 17개 의과대학에서 이해 충돌 가이드라인의 첫 포괄적 연구는 제약산업의 영향을 제한하기 위해 의도된 정책에서 큰 허점이 발견됐다고 PLOS ONE 저널 온라인에 게재했다.

연구는 이해 상충 정책의 영향력에 대한 캐나다 의대의 순위를 정했다.

점수는 샘플, 교육과정, 장학금 등 12개 항목에 대해 2011년 9월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했다.

연구팀은 정책을 대학 웹사이트에서 검색했고 그들이 놓친 것을 관리자에게 요청했다.

연구결과, 거의 3개 항목에서 제한적 정책이 있는 웨스턴 대학이 1위에 랭크됐다.

전체 대학의 절반 이상에서 정책은 대부분 항목에서 관대하거나 실재하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최악의 이해 상충 정책은 최근 설립된 서드베리 소재의 노스턴 온타리오 의과대학(Northern Ontario School of Medicine)이었고 이어 앨버타대학(University of Alberta)과 퀸즈대학(Queen’s University)이 뒤따랐다.

연구팀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캐나다에서 최대 대학과 가장 영향력 있는 대학들이 실제로 일부 최저 점수를 받은 것을 예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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