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보호자들 반응 좋아 보람 느껴"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지난 3월 말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부서를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보다 밝은 분위기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실시됐으며, 입구에서부터 진료실, 치료실, 대기실에 이르기까지 부서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다.

학과 관계자는 "중심로고인 태양은 따뜻함과 밝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비록 지하에 위치하고 있지만 환하고 따스한 마음으로 생활하자는 팀원들의 의지가 담겨있다"며, "환경개선이 실시된 후 방사선종양학과를 방문하는 환우들과 보호자들의 반응이 좋아 방사선종양학팀원들은 봉사한 후의 보람을 더불어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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