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진 병·의원 개원의 260여 명 참석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지난 2일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빌딩 클럽Q에서 개원의 260여 명과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70여 명 등 총 3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진의사 초청 한마음 교류회'를 개최했다.

개원의와 삼성서울병원 의료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친밀감을 높여 발전적인 Refer시스템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권오정 진료의뢰센터장의 사회로 이종철 병원장의 인사말, 협진 병·의원 대표 이형복 강남구 의사회 회장의 축사, 협진 병·의원 증서 전달식 및 '이종구 심장클리닉' 이종구 원장의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종철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삼성서울병원과 개원의들간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개원의들의 제안과 비판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01년 9월 협진 병·의원제도를 도입한 이래 전국 500여 중소 병의원 소속 600여 명의 의사들과 협진관계를 수립하고 있으며, 환자 의뢰는 물론 원내 주요 학회 및 연수강좌 개최시 협진의사들을 무료 초청, 도서관 이용시 편의 제공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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