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지난 26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아르코)와 함께 메르스 의료기관 순회공연 '당신을 위한 콘서트'를 의료원 대강당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메르스를 잘 이겨낸 의료진과 환자, 지역주민들이 어린이를 동반해 관람하기 좋은 가족 특집 공연으로 마련됐다.지난 16일 사전참가 신청을 받기 시작해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관람신청이 폭주해 예매 이틀만에 접수가 마감돼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의료원 측은 전했다.이날 콘서트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어린이합창단 ‘예쁜아이들&lsquo
의료/병원
조정희 기자
2015.11.30 15:48
-
대장내시경을 할 때 체위변경으로 선종 발견율을 약 10% 더 높인 대장내시경 방법이 소개돼 주목된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지정선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대전성모병원 연구팀과 함께 진행한 연구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인 미국소화기학회 공식저널(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지정선 교수팀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6개 의료기관의 1072명의 소화기내과 환자에 대한 연구를 통해 대장내시경 시 역동적 체위변경에 따른 선종 발견율 향상을 증명했다
의료/병원
조정희 기자
2015.11.30 11:00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5년 10월 중앙심사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한 ST분절 상승 심근경색환자에 시행한 Staged PCI 인정여부 등 12항목을 공개했다.또 2015년 3분기까지 지역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T11 및 T12 부위의 골절, 폐쇄성 상병에 시행한 자46나(2) 척추고정술[기기,기구사용고정 포함]-후방고정-흉추 인정여부 등 27항목에 대해서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중앙심사조정위원회 심의사례는 ▲ST분절 상승 심근경색환자에 시행한 Staged PCI 인정여부 ▲작은 관상동맥질환(small vessel c
보건/정책
조정희 기자
2015.11.30 10:51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강대희)은 지난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국립의과대학 교수개발 워크숍(2015 MNUMS Faculty Development Workshop series)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4일 워크숍 개회식에는 바트바타르 몽골국립의과대학 총장, 바트에르덴 몽골국립보건진흥원 원장, 소닝유 WHO 몽골사무소 대표, 박수영 한국국제협력단 몽골사무소 소장, 안규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현지 대학 교수 및 핵심 관계자, 워크숍을 진행하는 국내 의과대학 교수진 및 사업팀 등이
의료/병원
조정희 기자
2015.11.30 10:46
-
필립스는 제101회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RSNA에서는 ‘영상의학의 재창조(Reinventing Radiology)’라는 주제로 환자와 의료진, 그리고 병원의 워크플로우까지 모두 고려한 통합적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개한다.첨단 기술을 집약한 영상진단장비와 함께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는 다양한 의료 IT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 또한 그동안 하드웨어 중심이었던 영상의학 분야의 기술 발전을 소프트웨어로까지 확장하며,
의료기기/한방
조정희 기자
2015.11.30 10:44
-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은 지난 27일 잠실 월드타워에서 참석한 가운데 중국 후야 사이언스(HUYA Bioscience International LLC)와 C&D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후야는 합성 소분자, 천연 제품, 치료 단백질, 백신, 핵산과 바이오 마커를 포함한 모든 치료분야에 대해 중국 내 1만 4000개의 화합물에 대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바이오텍 회사이다.이번 사업단과 후야와의 전략적 제휴는 국내 신약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인 협력 방안
보건/정책
조정희 기자
2015.11.30 10:32
-
국제성모병원의 허위청구를 제보한 후 병원측을 협박해 20억원을 요구했던 간호사 출신 A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방법원 형사10단독(판사 이봉락) 재판부는 병원의 비리를 폭로하겠다며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4월의 실형을 선고했다.조사 결과 A씨는 병원 관계자에게 '20억'이라고 쓴 A4용지를 보여 주며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병원 측은 A씨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검찰에 고소했다.인천성모병원 관계자는 "보건의료노조가 이 사건에 개입하면서 인천성모병원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간호사 이 씨를
의료/병원
조정희 기자
2015.11.30 10:20
-
소득월액 보험료는 직장가입자의 보수월액보험료와는 달리 전년도에 확정된 소득에 대해 별도의 정산을 요구하지 못한다는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특별1부(재판장 이기택, 고영한)는 지난 26일 A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2건의 '건강보험료 부과처분 취소 등'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단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에 환송했다.건보공단은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인 A씨에게 발생한 2011년도의 보수외 소득(사업소득 및 배당소득 등)이 9억 8161만원으로 확인되자, 국민건강보험법 제69조, 제71조 등에 따라 2
보건/정책
조정희 기자
2015.11.30 09:34
-
국민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이 메르스 사태를 언급하며 전자건강보험증 도입에 대한 의지를 다시한번 드러냈다.또한 지속적인 보장성 강화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성상철 이사장은 지난 27일 충북 제천 건보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문지 기자단 워크숍에서 "원주시대를 앞두고 12월 중순이면 순차적으로 이전을 시작한다"며 "어느덧 취임한지 1년이 됐다"고 밝혔다.성 이사장은 메르스 사태로 한국의료시스템의 민낯이 드러났다면서 전자보험증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그는 "메
보건/정책
조정희 기자
2015.11.30 07:53
-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29일(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27개 시험장에서 2015년도 위생사, 1·2급 응급구조사, 치과기공사 국가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날 시행되는 하반기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제37회 위생사, 제21회 1·2급 응급구조사, 제43회 치과기공사)에는 총 1만 5832명의 예비 보건의료인이 응시했다.전국 7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원주)에서 시행되는 제37회 위생사 국가시험의 접수인원은 1만881명이다.서울, 대구,
의료/병원
조정희 기자
2015.11.27 17:55
-
‘통일 한국의 복지정책 발전 방향을 위한 심포지엄’이 27일 오후 국회 입법조사처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전북 고창·부안)은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와 전국하나센터협회와 공동으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남한사회 내 북한이탈주민가족과 그 지원을 중심으로 학문적 및 정책적 논의와 함께 통일한국의 사회적 통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을 위한 복지 정책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가 있었다.특히, 북한이탈주민의 가족 단위를 토대로 정책적 실효성 및 향후 통일 한국의 복지 정책 발전
의료/병원
조정희 기자
2015.11.27 15:53
-
치핵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연평균 0.8%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치핵’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9년 62만 9천명에서 2014년 65만 6천명으로 연평균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성은 2009년 31만 7천명에서 2014년 33만 8천명으로 연평균 1.3% 증가하였고, 여성은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0.4% 증가하였으며, 매년 ‘치핵’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남성은 전체 환자의 약 52
의료/병원
조정희 기자
2015.11.27 15:44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조직적합성항원 검사 시약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분자유전학적 조직적합성항원(HLA) 검사시약의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이번 가이드라인은 분자유전학적 조직적합성항원(HLA) 검사 시약의 허가‧심사에 필요한 신청서 작성 방법 및 제출자료 요건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신청서 기재항목 및 작성 방법 ▲기술문서 등 제출자료 요건 ▲성능시험 제출자료 및 작성 시 준수사항 등이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quo
보건/정책
조정희 기자
2015.11.27 15:25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는 고려아연(회장 최창근)으로부터 심정지 치료 및 연구활성화 기금 1억원을 기부받았다고 27일 밝혔다.병원은 고려아연으로부터 지난 2013년 5월 기부받은 1억원에 이어 올해 1억원 등 총 2억원을 전달받았으며, 기금의 명칭은‘새생명 나눔기금’으로 조성됐다.지난 2013년 1차 기금은 대국민 대상 교육행사, 의료진 대상 심정지 치료 교육 및 연구, 심정지 치료장비 구축 등에 사용됐다.고려아연이 올해 조성한 2차 새생명 나눔기금 1억원도 1차 기부 취지와 동일하게 향후
의료/병원
조정희 기자
2015.11.27 10:23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인 ‘4,4'-DMAR’ 등 23개 물질을 27일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하고 관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임시마약류 지정은 새롭게 발견되는 흥분·환각용 물질의 오·남용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 지정된 23개 물질은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돼 소지, 매매 등이 전면 금지된다.이중 ‘4,4'-DMAR’의
보건/정책
조정희 기자
2015.11.27 10:15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약물유전정보 등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고자 ‘임상 약물유전체학 ; 초기 임상시험에서 활용 및 허가사항 기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개인별 유전정보에 따라 약물의 치료 효과 및 부작용 등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제약업체가 의약품 개발 단계 초기부터 유전정보를 고려해 개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가이드라인에는 ▲유전적 차이를 고려한 약물유전체 연구의 필요성 ▲유전정보를 얻기 위한 혈액 등 시료 수집시기 및
보건/정책
조정희 기자
2015.11.27 10:11
-
국내 의료진이 상하지 근육위축 및 양측 안면마비의 주요 증상을 나타내는 새로운 유전질환을 국제 학계에 처음으로 게재했다.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최병옥 교수, 삼성융합의과학원 이지은 교수, 공주대학교 생명과학과 정기화 교수팀은 'ADSSL1 mutation relevant to autosomal recessive adolescent-onset distal myopathy: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상염색체 열성유전의 원위부 근육병증을 일으키는 ADSSL1 유전자' 연구를 11월에 임상신경과학 분야 최고 권위지인 &ls
의료/병원
조정희 기자
2015.11.27 09:58
-
국립인천공항검역소(소장 김원종)는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인천지역 '해외유입 감염병 차단 및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종감염병의 대두와 항공산업의 발달로 인한 지속적인 해외여행객의 증가로 해외감염병의 유입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이에 대한 신종감염병 대응 출입국 검역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체결이 이루어졌다.인천국제공항의 경우 동북아 허브공항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종감염병 발병 지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의 100%가 인천공항을
보건/정책
조정희 기자
2015.11.27 09:45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고혈압 시민강좌’를 개최한다.한국고혈압관리협회에서 주관, 제15회 고혈압주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이번 시민 강좌는 평소 고혈압과 건강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혈압 시민강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공개강좌로 ▲노인의 고혈압(분당서울대병원 노인병내과 김철호 교수) ▲성인의 고혈압(순환기내과 박진주 교수)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의료/병원
조정희 기자
2015.11.27 09:20
-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은 오는 12월 4일 오후 5시 30분부터 4층 대강당에서‘통합통증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12월 1일 개소예정인 통합통증센터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가톨릭의대 마취통증의학과 성춘호 교수(통합통증센터장)의 개회사를 맡는다.심포지엄은 ▲CMC영상에 입각한 치료(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이경상 보건정책실장) ▲통증의 치료 및 센터 운영(연세대의대 윤덕미 교수) ▲신경초음파를 이용한 통증치료(고려대 의대 윤준식 교수) ▲통합통증센터의 다
의료/병원
조정희 기자
2015.11.27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