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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질환은 노년 남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청객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배뇨 장애가 가장 흔한데,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거나,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을 때, 또 갑자기 소변을 참을 수 없을 때는 전립선의 이상을 걱정해야 한다. 전립선에 생기는 가장 대표적인 질환은 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으로 그 외에도 만성전립선염, 과민성 방광 등이 있을 수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형래 교수와 함께 전립선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남성 생식기관 전립선, 이상 생기면 배뇨장애로 나타나전립선은 남성의 생식기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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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1.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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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안태범 교수평소와 다른 행동과 변화를 감지하고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다간 건강을 놓칠 수 있다. 글씨·목소리 크기가 작아졌거나 냄새를 잘 맡지 못하고 침을 흘리는 횟수가 빈번해진다면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노인성 뇌질환으로 손꼽히는 파킨슨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경희대병원 신경과 안태범 교수는 파킨슨병에 대해 “환자마다 나타나는 증상의 양상과 발생 시기가 천차만별이다보니 과거에는 떨림, 느려짐 같은 운동이상 증상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치매를 포함한 우울증, 후각이상, 수면장애 등 비운동 증상도 복합적으로 고려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4.01.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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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서울대병원 헬기 전원을 둘러싼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이를 계기로, 의사 단체들은 연달아 성명서를 내고, 지방 의료 붕괴 우려 등을 주장하고 있다.이런 문제들은 의료를 정치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정치권의 탓도 있다.의료계는 정치인들이 붕괴직전에 처한 의료의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실질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여전히 국민들의 눈을 가리고 전문가 의견은 밥그릇 지키기로 폄하하며 숫자놀음과 표심의 향방에만 관심이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지방 의료를 살리기 위해서 의사 수를 무작정 늘리기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24.01.0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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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근시 유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고, 특히 20대 미만 근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근시가 고도근시로 진행되면 녹내장, 근시성 황반변성 등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안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치료시기를 놓치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안구 성장이 일어나는 10대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근시 환자는 1,189,234명으로 이중 20세 미만 환자가 전체의 약 59%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학습이 보편화되고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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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1.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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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은 만성기도염증을 특징으로 다양한 임상증상을 보이는 만성호흡기질환이다. 여러 원인에 의해 기도과민성으로 인한 기도 수축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가변적인 호기 기류 제한과 천명(쌕쌕거리는 소리),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한편, 천식이 진행되면 병의 후기에는 기류 제한이 가역적이지 않고 지속적일 수 있다.국내 천식 유병률은 3.4~4.7% 정도로 수십 년 동안 어린이나 고령층 모두에서 증가하고 있다. 이는 비염, 습진과 같은 알레르기질환의 증가와 비례하고 있다. 천식은 생활습관이 서구화되거나 도시화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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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1.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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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은 누구나 한두번 이상 경험하는 증상이다. 환자에 따라 표현하는 방식이 조금씩 다르지만 이마에서부터 관자놀이, 뒷목 등을 포함하는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보통 의미한다. 생리 중 두통을 느끼거나 매일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까지 두통의 양상도 다양하다. 이러한 두통의 대부분은 뇌에 특별한 질병이 없는 일차성 두통으로 긴장성 두통, 편두통, 군발두통 등이 있다.반면 이차성 두통은 전체 두통 발생률의 3% 내외를 차지하며, 두통을 일으키는 다른 원인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일차성 두통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며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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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1.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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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게임 중독에 대한 오랜 논쟁은 여전히 뜨겁다.인터넷 게임은 적절히 조절해서 한다면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취미 활동 중 하나이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는 취미 활동인 만큼 단순한 취미 생활을 넘어 ‘롤드컵’(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쉽)과 같은 세계적인 대회를 개최할 정도로 거대한 문화 산업의 한 축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리나라만 해도 콘텐츠 수출액의 약 70%를 게임이 차지하고 있다.하지만 게임에 대한 시각은 여전히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게임이 가진 중독성 때문이다. 2019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만장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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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1.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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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 총선을 앞두고 윤 대통령 지지층과 이 대표 지지층 간의 적개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피습은 마치 나라의 앞날을 어둡게 하는 신호탄 같다. 한국 정치가 최근 수년간 점점 더 양극화(increasingly polarized)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으로 신년 정국이 요동치고 있다. 4.10 총선을 4개월 앞두고 급박하게 돌아가던 여야의 공식 일정이 전면 중단 또는 축소, 유보되고 있다. 60대 피의자의 범행 동기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이유 불문하고 혐
안호원의 목요단상
안호원
2024.01.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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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활동량이 적을수록, 오래 앉아있을수록 만성 신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양균 교수는 코호트 연구를 통해 실제 40대~60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좌식 생활이 만성 신장질환 발생을 높인다는 결과를 확인했다.김양균 교수팀, 7,988명 대상 신체활동과 신질환 관련 연구김양균 교수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안산·안성 지역에 거주하는 40~60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량과 만성 신질환의 발생률에 관한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 총 7,988명의 혈액, 소변 검사와 신체 활동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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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4.01.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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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은 푸른 용의 해이다.갑진년에 힘찬 도약을 위해서 건강한 몸은 필수이며 새해 최대 소망은 건강일 것이다.한 번에 주요한 건강 변화를 기대하기보다는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작고 긍정적인 건강 선택을 해야 한다.의사들은 더 건강한 신년을 위해 신체 활동 증가, 더 건강한 식이, 계획된 건강검진, 혈압과 당뇨 관리, 절주, 금연, 스트레스 관리 등을 권고하고 있다.운동은 신체와 정신 건강에 필수적이고, 미국의학회(AMA)는 매주 성인은 최소 150분의 중간에서 강한 활동이나 75분의 강력한 활동을 권고하고 있다.성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24.01.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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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미세먼지 농도에서도 운동 강도에 따라 사망 위험도가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 박한진 강사, 분당차병원 심장내과 양필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미세먼지 농도와 노인의 운동 강도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저농도 미세먼지 속에서 중등도, 고강도 운동 모두 수명 연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 저명한 의학술지 메이요클리닉 프로시딩(Mayo Clinic Proceedings, IF 12.213) 최신 호에 실렸다.노인을 비롯해 일반인이 건강을 위해 즐기는 운동은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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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3.12.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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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되면서 경기도 김포시 애기 봉 평화생태공원 탐방로가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으로 불을 밝혔다. 애기봉은 1971년부터 높이 30M의 철탑을 트리로 꾸며 매년 연말 점등해왔다. 군사분계선(의)과 맞닿은 이곳은 북한 주민들도 철탑 불빛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북한이 점등 행사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과거 정권이 애기 봉 트리 조명의 점등을 하지 않았다. 참으로 정권이 바뀌면서 9년 만에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점등이 켜진 것이다. 새해가 곧 다가오지만 마음은 여전히 무겁다, 2024년 한반도 안보 전망에 먹구름
안호원의 목요단상
안호원
2023.12.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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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의 주요 합병증 중 하나다. 지속적인 고혈당으로 인해 혈관이 손상되면서 눈의 망막에도 허혈성 손상이 생겨 발생한다. 심하면 실명을 가져올 수 있어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당뇨망막병증은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 발병이 느는데, 기온 저하로 신체 혈액순환 저하, 활동량이 줄면서 생기는 체중증가, 일조량 감소로 인한 비타민D 부족 등이 주요 이유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안과 문상웅 교수와 함께 당뇨망막병증의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당뇨병의 주요 합병증, 실명 유발하는 ‘당뇨망막병증’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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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3.12.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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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계절과 관계없이 언제나 발생할 수 있지만, 겨울이 되면 외부의 건조하고 찬바람뿐만 아니라 실내 난방기기 사용으로 인해 더욱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증상 완화를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공눈물은 눈 상태에 따라 적절한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심할 경우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최근 5년간 우리나라 안구건조증 환자는 평균 250만 명에 달한다. 안구건조증은 포괄적으로 안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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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3.12.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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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의 한가운데에서 앞으로 튀어나온 물렁뼈(갑상연골, 甲狀軟骨)의 아래쪽 기도의 주위를 감싸고 있는 내분비선인 ‘갑상선’은 음식물을 통해 섭취한 아이오딘을 이용해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한 후 체내로 분비해 우리몸의 대사와 체온조절 등 인체 내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시킨다. 이러한 갑상선에 세포의 과증식으로 발생하는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진단코드E041) 274,799명에서 2022년 409,609명으로 5년간 49%가 증가할 만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12.2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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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흰머리가 생기고, 피부에 주름살이 생기듯이 척추에도 자연스럽게 변화가 생긴다. 허리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척추뼈, 인대, 척추관절 같은 구조들이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변화에 따라 크기가 커지거나 모양이 변하게 되면 허리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비좁아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여러가지 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척추관협착증이라고 한다.걸을 때 엉덩이, 다리에 쥐어짜는 통증심해지면 보행장애 증상 나타나기도젊은 환자들에서는 흔히 디스크라고 알고 있는 추간판 탈출증이 좀 더 흔한 요통이나 다리통증의 원인이라면 척추관협착증의 경우에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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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3.12.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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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이 저물어가고 있다.보건업계는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코로나19 공중 보건 비상사태의 종료, 수술실 CCTV 시작 등 긍정적 측면이 있었지만, 간호법 제정 실패, 의대정원 확대 추진 등 앞으로 해결할 난제들도 산적해 있다.특히, 의대정원 확대를 두고 의정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의사 수 증원을 위해 필요한 여건에 대해 충분한 논의 없이 추진한다는 의사협회의 강력한 반대를 해결할 수 있는 특단적 대책이 필요하다.또한, 무너져가는 필수의료 전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더불어민주당의 지역의사제 관련 법안과 공공의대 설립법안도 새로운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23.12.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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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내려가고 눈이 내린 산이 많아지면서 겨울 등산을 고려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겨울철 산행은 눈으로 인해 길은 미끄럽고 기온도 낮아 부상 위험이 높다.가장 흔한 ‘발목 염좌’, 방치하면 관절염 될 수 있어발목염좌는 등산에서 흔한 부상 중 하나다. 울퉁불퉁한 바닥을 걸을 때 헛디뎌 발을 접질리면서 발목의 정상적인 운동 범위를 벗어나면 발목 관절을 잡아주는 인대들이 손상되면서 발생한다.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가라앉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정덕환 교수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염좌의 약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12.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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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에는 그간 미루었던 만남을 갖기 위한 모임이 많이 생긴다. 친구들과의 송년회, 사내 회식 등과 같은 연말 모임을 모두 참석하다 보면 과음이나 과식을 피하기 어렵다. 과음이 반복되는 시기에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있다. 체한 증상이 지속되고 복통과 구역 증상을 호소하며, 누웠을 때 등으로 뻗치는 통증까지 느껴지는 ‘급성 췌장염’이다.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급성 췌장염은 주로 과도한 음주, 담석, 고중성지방혈증 등에 의해 발생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될 수 있다. 하지만, 반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12.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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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우리의 몸도 추위에 이기기 위해 보온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이다. 겨울철 대표적인 질환으로 한랭질환이 꼽히지만 ‘겨울철 평범한 일’, 혹은 ‘따뜻한 곳에서 조금 쉬면 괜찮아지는 일’ 등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난해 한랭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사람이 447명, 사망한 사람은 12명에 이르는 만큼, 전문가들은 마냥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한랭질환은 무엇이며 언제 응급실을 찾아야 할까? 한랭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12.21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