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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확대 저지를 촉구하며 집단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가운데 실제 미근무 확인된 103명을 대상으로 정부가 업무개시 명령을 내렸다.업무개시 명령 결과 100명은 병원으로 복귀했으나, 복귀가 확인되지 않은 3명에 대해서는 업무개시명령 불이행 확인서를 징구했다.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보건복지부장관)는 16일 전공의의 집단 사직서가 제출되거나 제출이 의심되는 12개 수련병원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현장점검 결과 16일 18시 기준으로 12개 수련병원 중 실제 사직서가 제출된 곳은 10개 병원이었으며, 총 235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2.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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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공공부문의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데이터 역량 강화 및 문화 조성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하여 그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 중 하나를 부여한다.심사평가원은 4개 분야 109점 만점 평가에서 공공기관 평균점수인 65점을 훌쩍 넘는 107점을 획득하며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는
보건/정책
편집부
2024.02.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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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원장 임근찬)은 2월 16일(금) 오후 1시 30분 R.ENA 컨벤션(서울 중구)에서 2024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지난 1월 ‘2024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하였으며, 의료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보유한 43개 의료기관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으로 지정하였다.의료데이터중심병원은 그간 데이터 전담조직·데이터심의위원회(DRB)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올해에는 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보건/정책
편집부
2024.02.1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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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원을 두고 의료계에서 집단행동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는 위반사항에 대해 엄중 조치할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는 16일(금) 오전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제9차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집단행동과 관련된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및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각종 시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지난 15일 24시 기준 정부가 확인한 결과 원광대병원, 가천대길병원, 고대구로병원, 부천성모병원, 조선대병원, 경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7개 병원에서 154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2.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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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해 ‘오남용’과 ‘불법 취급’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등 마약류취급자 356개소를 지자체·경찰청·복지부·심평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점검한 결과 이 중 149개소를 적발·조치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마약류취급자인 의료기관·약국·동물병원 등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한 의료용 마약류 취급 보고 빅데이터를 연중 분석해 356개소를 선정하고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이 확인됐거나 위반이 의심되는 149개소에 대해 116개소는 수사 의뢰(또는 고발) 조치했고, 67개소에
보건/정책
편집부
2024.02.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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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공공부문의 데이터기반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작하여, 2022년에는 점검대상을 공공기관까지 확대하였고, 2023년에는 총 464개 기관이 수검하였다.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보건/정책
편집부
2024.02.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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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전공의 수련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는 15일(목)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제8차 회의를 개최하였다.오늘 회의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공의 수련·근무환경 개선 및 권익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보건복지부는 전공의 수련·근무환경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우선 2024년 상반기 내 연속근무 36시간 축소 시범사업 모델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그 밖에 지도전문의 배치 확대방안 등도 조속히 구체화할 계획이다.또한 폭언, 갑질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2.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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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2024년 2월 19일자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김남훈 공단 前인천경기지역본부장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임 김남훈 급여상임이사는 급여관리실장, 급여보장실장, 인천경기지역본부장 등 공단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보험급여에 관한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급여상임이사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공단 급여상임이사는 보험급여실, 급여관리실, 약제관리실, 의료비지원실, 요양기관지원실, 건강검진실, 의료이용관리실, 보건의료자원실, 비급여관리실, 상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2.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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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는 2월 14일(수) 8시 30분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제7차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립대병원 등 거점 병원 규제 완화 추진계획 등을 점검했다.국립대병원이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필수의료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총인건비 및 정원 규제 완화, 기부금품 모집 허용 등 규제 완화와 제도개선 추진 상황을 논의하였으며, 국립대병원 이관 법안 통과 즉시 시행되도록 할 예정이다.조규홍 본부장은 “의료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
보건/정책
편집부
2024.02.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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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는 13일(화) 8시 30분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제6차 회의를 개최하였다.오늘 회의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이행상황을 점검했다.먼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의료사고특례법 제정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법 제정 전 먼저 시행 가능한 사건처리절차 개선은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또한 금년부터 본격 적용되는 중환자, 소아, 분만 수가 인상을 차질없이 이행하는 한편, 중증·소아 수술 수가 인상 방안도 신속히 마련하기로 하였다
보건/정책
편집부
2024.02.1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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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는 설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월) 10시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제5차 회의를 개최하였다.회의에서는 비상진료 및 응급의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했으며, 설 연휴 동안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아울러 만일의 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국민 피해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진료와 관련된 피해를 입은 환자라면 누구든지 의료이용 불편상담, 법률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조규홍 본부장은 “설 연휴 동안에도 응급진료 현장을 지킨 의료
보건/정책
편집부
2024.02.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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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월 7일(수) 관련 기관·단체 등과 함께 ‘제12차 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 실무협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대응 조치를 취해 온 12개 성분·67개 품목의 수급 상황을 확인하고, 수급 불안이 제기되고 있는 진해거담제 4개 품목 및 경장영양제 2개 품목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2023년부터 수급 불안정 의약품 공급 확대를 위해 6개 성분(12개 품목,붙임참조)에 대해 약가 인상, 3개 품목에 대해 식약처 행정 지원 등이 진행되었으며, 현재 5개 품목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2.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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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5학년도 간호대학 입학정원을 2024학년도에 비해 1000명 증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간호대학 입학 정원은 2024년 23,883명에서 24,883명으로 늘어난다. 향후 교육부가 대학별 증원 수요를 신청받아 학교별로 증원된 입학정원을 배정할 예정이다.이번 증원 규모는 정부(보건복지부 및 교육부), 대한간호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간호인력 전문위원회」에서 세 차례의 논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간호인력 중장기 수급 추계 연구를 실시하
보건/정책
편집부
2024.02.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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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설 연휴 동안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하여 설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응급환자를 위하여 응급실 운영기관 520여 개소는 명절 기간에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2.10.)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하게 된다.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 등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App
보건/정책
편집부
2024.02.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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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공단을 사칭하는 환급금 스미싱 문자가 국민들에게 발송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최근 공단을 사칭하여 ‘환급금 신청안내’, ‘환급금 확인바랍니다’ 등의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는데, 해당 메시지에 포함된 웹사이트 링크에 접속하면 핸드폰에 악성 앱이 설치되고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국민건강보험과 관련된 환급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The건강보험(앱),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si4n.nhis.or.kr) 등을 통해
보건/정책
편집부
2024.02.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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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7일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전남 화순 소재)를 방문해 국내 백신 개발과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글로벌백신 제품화 컨설팅’ 현황과 올해 계획을 공유하고, 백신 허가‧심사 관련 규제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평가원은 국내 백신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백신 글로벌 제품화 컨설팅’을 운영하면서 개발부터 허가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박윤주 평가원장은 현장에서 “‘글로벌 백신 제품
보건/정책
편집부
2024.02.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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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일(수)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등 의사의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17개 시·도 보건국장회의를 개최했다.복지부는 전날 의대증원 발표와 함께 의사 집단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의료 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보건복지부 내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즉각 운영하였다. 이날 시・도 보건국장 회의에서는 의대 증원에 따른 의사 집단행동 동향, 설 명절 연휴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대책을 논의하였다.구체적으로, 의사 집단행동 등으로 비상진료가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지자체별로 비상진료대책 수립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2.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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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착용형 로봇’이 의료기기로 지정되고, 그 동안 소분류 품목이 없어 한시적으로 분류됐던 품목도 신설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7일 ‘의료용 착용형 로봇’ 등 42개 품목의 분류를 신설하고, ‘엑스선 촬영장치’ 등 8개 품목의 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이번에 의료기기로 지정되는 ‘의료용 착용형 로봇’은 기존 의지·보조기와 달리 센서·모터 등 신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몸에 착용해 상실된 운동기능을 보조하거나 대체하는
보건/정책
조정희 기자
2024.02.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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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인상을 초래하는 보험사기 범죄가 최근 병원‧브로커조직과 연계해 갈수록 대형화‧전문화되는 추세에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건보공단‧경찰청·금감원은 보험사기 및 불법개설 요양기관 범죄 척결을 위해 지난 1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조사협의회를 개최하여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했다.공·민영 공동조사협의회 회의 결과, 공동조사협의회를 월 1회 정례화하고 동 협의회를 중심으로 협력·공조를 한층 더 강화하기로 협의했다.금감원과 건보공단은 각 기관의 제보자를 양 기관이 공동으로 면담하거나(제보자의 동의 필요) 보험사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2.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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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일(수) 8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회의실에서 조규홍 장관 주재로 221개 수련병원(기관) 병원장과 비대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일 의대 정원 증원 방안을 발표한 이후,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하며 의사단체를 중심으로 집단행동을 예고함에 따라, 전공의를 수련 중인 수련병원과 집단행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전공의의 집단행동은 수련병원의 운영에 차질을 발생시키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중대한 위협을 초래하는 행위로, 법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2.07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