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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한의약 치료를 받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중 94.4%가 만족감을 표시하고, 93.8%는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급성감염병 치료에 한의진료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 4월 15일까지 운영된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를 통해 진료 받은 84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한의진료접수센터 한의진료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 조사 결과, ‘귀하께서는 코로나19 관련 한의진료(한약치료)에 얼마나 만족 하는가’를 묻는 문항에서 94.4%가
의료기기/한방
이소영 기자
2022.06.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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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원외탕전실 평가인증 1주기(2018~2021년, 4년)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2주기 인증기준을 마련하여 2022년 9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원외탕전실 인증제는 탕전시설 및 운영과정뿐만 아니라, 원료입고부터 보관·조제·포장·배송까지의 전반적인 조제 과정을 평가(9개 영역)하여 한약과 약침이 안전하게 조제되는지 검증한다. 1주기 기간 동안 전국 81개 원외탕전실 중 24개 원외탕전실(29.6%)이 평가인증에 참여하였으며, 9개 원외탕전실(11.1%)이 인증받았다.이번 2주기 인증기준은 분야별 전문가 논의, 원외탕
의료기기/한방
편집부
2022.06.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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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한방 진료 및 처방, 한약 조제(판매), 탕전 이용 및 한약재 구입현황 등 한약 소비의 전반적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2008년 이후 3년 주기로 실시됐으나,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여건에 대응하고자 조사주기를 2년으로 단축하여 2021년 제6차 한약소비실태조사를 진행하게 되었다.이번 실태조사는 국민들에게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한의약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통계자료를 생산하고자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시하였으며,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방의료기관과 약국·한약방 등
의료기기/한방
이소영 기자
2022.05.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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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새 정부의 출범에 따라 그동안 소외되었던 한의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한의협은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에서 한의의 수가 인상을 시작으로 보건의약계의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아래서 보건의약계의 불균형은 더욱 심화되었으며, 코로나19와 관련된 건강보험 수가에서 한의는 대부분 배제된 반면, 건강보험을 통해서 지급된 코로나19 관련 수가 3조 7,473억 원(’20.1월~’22.2월 누적 청구분) 대부분이 의과에 집중됐다고 지적
의료기기/한방
이소영 기자
2022.05.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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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의 84.8%가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 시 의료비 부담 감소, 환자 시간 절약, 환자 만족도 제고가 이뤄질 것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의사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설문 조사 결과 ‘한의사가 현대 진단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를 묻는 문항에서 ‘찬성한다’가 84.8%,
의료기기/한방
이소영 기자
2022.05.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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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코리아가 ‘미니메드 720G 시스템(MiniMed 720G)’을 국내에 출시함으로써 센서 연동형 인슐린 펌프 라인업을 확대한다.‘미니메드TM 720G 시스템’은 지난 1월 국내에 출시된 ‘미니메드 770G 시스템’의 보급형 제품으로 예측 경보를 통해 효과적인 혈당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메드 770G 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이 통합된 센서 연동형 제품이며, 5분 단위로 포도당 수치를 측정하여 당수치가 목표 범위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측되면 사전 알람을 제공해 적극적으로 저혈당과 고혈당에 대처할 수
의료기기/한방
편집부
2022.05.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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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과 1차 수가협상을 진행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턱없이 낮은 한의 건강보험 보장률과 정부의 親의과 중심 건강보험정책 등으로 인해 한의계가 지속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고 지적하며 “합리적인 수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전체 건강보험 보장률(2020년 기준)이 65.3%임에 비해, 한의원 53.7%, 한방병원 35.1%의 낮은 보장률로 인해 국민들의 한의의료기관 선택권을 저해하는 동시에 한의의료기관의 입장에서도 환자에게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제한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
의료기기/한방
이소영 기자
2022.05.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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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협회가 코로나19 일상회복과 관련해 코로나19 후유증을 겪는 경우 한의치료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있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먼저 한의협은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이어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것을 환영한다”며 “대한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고, 사회·경제적 손실을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가 힘든 결정을 내린 것으로 생각하며 그 결정을 존중한다”고 평했다. 그러나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으며 재확산에 대한 우려도 상존하는 만큼,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의
의료기기/한방
이소영 기자
2022.05.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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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가 코로나19 검진과 관련해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은 12일 '코로나19 검진 관련 행정소송제기' 온라인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협회에 따르면 김형석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외 12인은 서울행정법원에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관련 한의사들의 권리 보호에 필요한 거부처분 취소소송 등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홍주의 회장은 "한의사들이 정해진 법규정에 따라 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코로나19 환자 혹은 의심자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려 해도 현재 질병관리청장이 한의사의 접속을
의료기기/한방
이소영 기자
2022.04.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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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소아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한다는 취지로 사업 진행…소아청소년 위한 다양한 회무활동 지속 전개할 것”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소아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한의약 서적 3권을 출간했다.한의협 소아청소년위원회는 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소아청소년 대상 한의약 서적 출판 지원 사업에 응모한 총 27개의 작품 중 최종 선정된 △꼬마 탐정 요누-까만 우유를 찾아라 △허준의 후손은 고3 수험생 △사람 잡는 약초부 등 3개
의료기기/한방
편집부
2022.04.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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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제66회 대의원총회(의장 박인규)가 지난 3월 27일(일) 오전 11시부터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이어 공식적인 내외빈 초청 없이 온라인(Zoom과 네이버 BAND)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제66회 정기대의원총회는 한의사의 ‘신속항원검사’ 당위성을 밝힌 대의원총회 성명서를 채택·발표하고,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을 확정했다. 박인규 대의원총회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직도 그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코로
의료기기/한방
이소영 기자
2022.03.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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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심미 주사제 시장은 신제품 개발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 보고서가 나왔다.데이터 및 분석 업체인 글로벌데이터의 보고서를 보면, 한국은 지속적인 제품 개발, 비침습적/최소 침습적 심미 기술의 가용성과 함께 매력적인 외모에 대한 욕구 등이 견인해 2021~2030년까지 연평균 약 9% 성장으로 심미 주사제 시장이 아시아 태평양(APAC)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갈더마와 엘러간이 전체 시장의 약 70%를 차지해, 2021년에 한국 심미 주사제 시장에서 선두 업체였다.이런 시술을 받기 위해 개별 선택의 이
의료기기/한방
고재구 기자
2022.03.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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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 21일 성명서를 통해 “2만 7천 한의사 일동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만명에 육박하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특정직역의 눈치만 보고 있는 방역당국의 우유부단함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지금 이 시각부터 한의사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본격 시행을 선언한다”고 다짐했다. 한의협은 한의의료기관에서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참여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으나, 방역당국은 명확한 근거나 설명 없이 이에 대한 답변을 계속 미뤄 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료기기/한방
이소영 기자
2022.03.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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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가 코로나19 방역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하며, 한의사협회 전국 16개 시도지부는 1일 1재택치료자에게 무료한약치료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 전국시도지부장은 14일 결의문을 발표하고 “온전한 국민의 요구와 국민의 눈높이에서, 코로나19 방역과 치료에서 외면당하고 있는 한의계의 역할을 바로잡을 수 있기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전국민이 위기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와 의료계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너나없이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함은
의료기기/한방
이소영 기자
2022.03.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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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코리아 2022가 ‘글로벌 헬스케어,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오늘(10일) 개막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가 가져온 디지털 헬스케어의 확산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뉴노멀 시대에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로서 이러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 가지 측면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째, 한국형 미래의료 확산, 미래선도산업 육성 등 산업융합형 신 시장을 창출하겠다고 다짐했다. 둘째, 성장기반 구축과 수요자 맞춤형 지원확대 등 지속성장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
의료기기/한방
이소영 기자
2022.03.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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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5일, 협회 대강당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와 ‘디지털 한의 플랫폼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의학 기반 표준화 DB 구축 ▲한의약 데이터 허브 구축 ▲한의약 데이터 유통 플랫폼 개발 및 보급 등을 공동 추진하며, AI통화비서, AI로봇 등과 같은 디지털 혁신 서비스 개발과 이에 대한 홍보, 보급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한의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이 구현되면 향후 한의의료기관의 위치안내와 진료예약 안내 등은 KT AI통화비서
의료기기/한방
편집부
2022.03.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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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한방병원을 운영하면서 한의사 면허로는 할 수 없는 혈액검사·소변검사·경피적 전기신경자극치료(TENS)·도수치료를 간호사 및 물리치료사에게 처방한 한의사에게 의료법 위반죄로 징역형을 선고했다.광주지방법원은 무면허 의료행위(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한의사에게 징역 1년형을 2021년 12월 10일 선고했다. 검찰 조사결과 2018년 한방병원을 운영하던 A한의사는 한의사 면허로는 하지 못하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경피적전기신경자극치료(TENS), 도수치료 등을 처방하고, 간호사 및 물리치료사에게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도록
의료기기/한방
이소영 기자
2022.03.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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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25일 2021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550억원, 영업이익 89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연간 실적은 매출액 1736억원, 영업이익 298억원, 당기순이익 277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0.3%, 380.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큰 폭의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특히 전체 매출액 중 수출 비중은 80% 이상으로 해외에서 주력 제품군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루트로닉 관계자는 “수익성이 높은 의료기기의 해외 판매 확대, 평균
의료기기/한방
이소영 기자
2022.02.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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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털 헬스 서비스의 활용도 및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해당 제품과 서비스에 별도 수가 혹은 보조금 지급의 보상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디지털 헬스 서비스의 활용 효과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재 국내 디지털 헬스 서비스 분야는 제품 개발 후 시장진입과 허가절차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법과 규제의 정비·완화뿐만 아니라, 실사용데이터(RWD) 확보를 통한 실사용증거(RWE) 확립을 통한 안전성과 유효성 강화 등 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더해 보고서는 향후
의료기기/한방
이소영 기자
2022.02.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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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최소 침습 신경외과수술 시장이 아시아 태평양(APAC)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데이터 및 분석 업체인 글로벌데이터의 최신 보고서를 보면, 확립된 공공 의료 시스템과 두개내 출혈, 뇌종양의 발생률 증가에 의해 드라이브돼,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최소 침습 신경외과 수술 시장이 될 전망이다.시장은 2021~2030년 사이에 연평균 5.6%의 성장이 예상된다.바이코 메디컬(Vycor Medical)과 페눔브라(Penumbra)가 최소 침습 신경외과 기기 시장의 주요 업체로, 2021년 전체
의료기기/한방
고재구 기자
2022.02.17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