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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6일 관련 기관·단체 등과 함께 ‘제13차 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3차 회의 시 논의되었던 진해거담제, 면역글로불린·아미노필린주사액에 대한 조치 상황을 공유하고, 공급부족이 제기되고 있는 기관지염 치료용 시럽제 3개 품목, 골관절염치료제 1개 품목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공급부족이 제기되고 있는 기관지염 치료용 시럽제는 삼아아토크건조시럽(삼아제약), 암브로콜시럽(한미약품), 록솔씨시럽(삼아제약) 등 3개 품목이다. 기관지염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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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는 26일 제22차 회의가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됐다. 회의에서 정부는 비상진료 의료인력 지원현황과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전공의 보호·신고센터’ 확대 개편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정부는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국민 건강과 생명에 위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하며, 의대 교수들에게 사직 철회와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의료계 등 각 계와 보다 적극적으로 대화하고자 대화를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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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6일 오남용이 우려되는 신종 물질인 ‘부토니타젠(Butonitazene)’을 1군 임시마약류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부토니타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 마목에 해당하는 마약인 ‘프로토니타젠(Protonitazene)’과 유사한 구조로 의존성 우려와 호흡 억제가 예상되는 등 신체적·정신적 위해 우려가 있는 물질이다.임시마약류로 지정되면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며, 해당 물질은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될 수 있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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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세계은행(World Bank, WB)과 공동으로 베트남 보건부 및 사회보장청 대상의 국제연수과정을 3월 25일(월)부터 3월 28일(목)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WB 신탁기금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과정은 인구고령화, 기후변화 등으로 가속화되는 건강보험 재정지출 증가 문제를 극복하고자 하는 세계 보건이슈 대응의 일환으로, 공단과 세계은행이 ‘베트남 병원 의료서비스 구매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어 공동 기획하였고, 베트남 사회보장청, 베트남 보건부, 세계은행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연수과정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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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과 KBS(사장 박민)는 오늘 3월 25일, ‘행복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공동캠페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공단과 KBS는 전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 공동캠페인을 추진함에 있어 상호 긴밀히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과 KBS는 전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익캠페인 진행, 건강보험 제도 소개 프로그램 편성 및 정책 홍보, 관련 행사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정기석 공단 이사장은 “건강보험은 KBS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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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월 25일(월) 국립정신건강센터(서울),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경기), 인천참사랑병원(인천), 국립부곡병원(부산·경남), 대동병원(대구·경북), 참다남병원(대전·충청), 원광대학교병원(광주·전라), 연강참사랑병원(제주) 이상 8개 의료기관을 마약류 중독자 치료를 위한 권역 치료보호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권역 치료보호기관은 마약류 중독 치료(입원·통원) 기능을 강화하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마약류 중독자 치료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관으로 기존에 지정된 치료보호기관(9개 권역, 30개소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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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비상진료 인력효율화 위한 의료기관 외 의료행위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회의가 25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개최되었다.금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의료기관 외 의료행위 허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중증·응급환자의 의료이용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3월 셋째 주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전체 종합병원의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평균 7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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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빅데이터 기반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4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10회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의 공모 분야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며, 국내 거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기간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54일간 이며, HIRA빅데이터개방포털(https://opendata.hira.or.kr)에서 온라인으로 참가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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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료현장을 떠나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치 절차에 대해 유연한 처리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24일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교협)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 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이후 정부도 의료계와 대화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전공의 행정처분은 유연히 대처하는 것으로 선회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5일) 오전 의사집단행동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어제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와 국민의힘 간담회를 통해 나온 정부와의 건설적인 대화 준비가 됐다는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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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BMS의 경구용 판상 건선 치료제 '소틱투'와 다케다의 희귀의약품 '리브텐시티정'의 급여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소틱투는 성인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에서 국내 승인된 최초의 TYK2 억제제이면서 경구 투여로 투약의 편의성을 높인 만큼 새로운 치료 옵션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급여기준 신설 2항목, 변경 15항목, 기타 1항목에 대한 의견제출을 실시했다. 오는 26일까지 특별한 이견이 없는 한 개정안은 오는 4월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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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5일부터 공중보건의사, 군의관 200명을 추가 파견키로 했다.3월 22일(금)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가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개최되었다.금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진료협력체계 강화방안, 시니어 의사 활용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였다.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중증·응급환자의 의료이용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여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은 지난주부터 입원환자가 다소 증가하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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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급성기 환자의 퇴원지원을 도왔던 시범사업들의 효과평가를 진행해 본사업 추진 가능성을 살펴본다. 심사평가원은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 재활의료기관 수가 시범사업 효과평가 및 모형 개선' 연구에 착수했다. 급성기 병원(종합병원 등) 퇴원 환자의 온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환자 상태에 따른 합리적 서비스가 연계가 필요하지만, 기관 선정 및 진료정보 공유가 분절적으로 이루어져 연계활동 활성화에 한계가 있다.이에 정부는 2020년 12월부터 급성기 의료기관 퇴원 시 환자 상태를 통합적으로 평가하고 적절한 퇴원계획을 수립해 적정 의료기관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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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1일 프레지던트 호텔(서울 중구)에서 ‘전공의 처우개선 논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2월 4대 의료개혁 과제를 발표한 후, 주요 과제에 대한 전문가 발제 및 토론과 대국민 참여방식으로 ‘의료개혁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 간 3회에 걸쳐 핵심 과제에 대한 공론화 및 의견수렴을 진행하였다.이번 토론회는 전공의 처우개선에 대해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바탕으로 전공의의 근무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하였다.전공의를 수련 중인 병원을 비롯하여 교수, 학회, 연구원, 병원장 등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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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여성가족위원회 간사)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34개 의과대학 교수현황을 바탕으로, 의대 정원이 2,000명씩 증원되어 2030년이 된 시점을 기준으로 의과대학 교수당 학생 수 비율을 산정하였다. 전체 의대교수의 경우 1인당 학생 수는 충북대가 8.2명, 가톨릭의대가 0.6명으로 최고치와 최저치를 차지하였다 (13.7배). 기초교수의 경우 1인당 학생 수는 강원의대가 44.0명으로 가장 많고, 가톨릭의대가 10.7명으로 가장 낮았다(4.1배). 임상교수 1인당 학생 수는 충북의대가 1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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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정부가 27년만의 의대정원 증원 대학별 배정을 마친 가운데 지역 및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개혁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는 21일 제20차 회의가 박민수 부본부장 주재로 개최했다. 금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보건복지부는 의료개혁 과제인 지역의료 강화방안, 병상수급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고,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였다.2025학년 의대 정원 배정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지역의료를 강화하고 지역 거점병원을 육성하는 것이다. 정부는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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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최근 5년간 악성신생물 진료현황 결과를 발표했다.최근 5년간 악성신생물 진료 추이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는 2019년 165만 1,898명 대비 2023년 195만 925명으로 18.1%(연평균 4.2%) 증가했고, 진료비는 2019년 7조 3,765억 원에서 2023년 10조 1,552억 원으로 37.7%(연평균 8.3%) 증가했다.남성 환자 수는 5년간 19.2%(연평균 4.5%) 증가했고, 연간 총 진료비는 36.9%(연평균 8.2%)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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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1일(목) 암 유공자, 암 관련 단체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하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전국 13개 지역암센터에서도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각 지역 중심으로 유공자 포상, 암예방수칙 실천, 국가암검진 홍보 등의 연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기념식에서는 암 예방 및 암 관리사업 부문 정부 포상 11명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87명 등 총 98명의 유공자가 포상을 받게 되었다.홍조 근정훈장을 수상한 김동욱 을지대학교 교수는 지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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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이하 ‘지출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비식별 조치 대상 정보 등을 포함한 ‘지출보고서 공개 및 실태조사 운영 지침’을 발표하였다.이번 지침은 2021년 7월 20일 약사법, 의료기기법이 개정됨에 따라 2023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작성된 경제적이익 지출보고서가 올해 12월 공개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세부 공개 일정, 내용 및 방법 등을 담고 있다. 지출보고서 공개를 통해 국민 누구나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제공받은 요양기관(명칭, 요양기관 기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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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3월 21일(목)부터 5월 20일(월)까지 2개월간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그간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제약사 직원의 의사 집회 동원 등 의료 현장에서 불법 리베이트가 계속되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집중신고기간 운영을 통해 신고를 유도하며 불법 리베이트를 적발할 계획이다. 이번 신고대상은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불법 리베이트로, 방문‧우편*, 인터넷**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또한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정부대표 민원전화 ‘국민콜’(☎ 110) 또
보건/정책
편집부
2024.03.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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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년도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관한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증원 2000명 중 비수도권에 85%, 경인 지역에 18%로 배정됐으며, 서울에는 신규 정원 배치를 하지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검점 국립대에 총정원 200명 수준으로 배정해 지역거점 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50명 비만 소규모 의대의 경우 총정원 100~130명으로 늘려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교육의 질을 높이기위해 국립대 전임교원 확충 및 사립대 시설개선 융자를 확대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20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4.03.20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