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는 회사의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되지만 적절한 회사 통합의 실패는 사업의 사기를 저하해 비능율을 가져올 수 있다. 다양한 이유로 제약, 바이오테크, CRO(계약연구조직), CMO(계약생산조직)들은 의미있는 M&A를 경험하고 있고 이런 추세는 향후 1~2년은 지속될 전망이다. M&A 계획은 각 회사에 맞춤이 돼야 하지만 성공적인 인수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10.07.26 07:35
-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수분 손실로 인한 요로결석이 잘 생긴다. ‘산후통’에 버금간다는 요로결석은 고통과 두려움 그 자체다. ■ 40~50대 중년 남성의 병 요로결석은 우리 몸속에 소변이 흐르는 길인 신장, 요관, 방광에서 발생한다. 소변이 만들어져서 내려오고 저장되는 공간에 생기는 돌을 말한다. 요로결석은 20-30대에 발생하기
알쏭달쏭 건강상식
정상미 기자
2010.07.23 16:22
-
며칠 전 무심코 TV를 켰는데 마침 어느 여가수가 1970년대에 인기절정이었던 ‘얼굴’ 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이얀 그 때 꿈은......” 흘러간 세월을 훌쩍 뛰어넘어 선율과 가사가 거침없이 내 입에서 흘러나온다. 40년 전 최루탄 연기와 데모
안호원의 목요단상
안호원
2010.07.22 11:30
-
요즘 국내 제약 산업계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가 존재하고 있으나 최대 화두는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화다. 정부가 제약사의 리베이트 척결 등을 내세우며 했던 말 중 하나도 R&D 투자를 유도해 신약개발 투자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것. 제약산업이 국내 시장에 안주하고 제네릭 위주의 제품 구성으로 인해 국제 경쟁력을 상실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약개발에
사설칼럼ㆍ기자수첩
임중선 기자
2010.07.22 00:11
-
qh건복지부가 기등재약 목록 정비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한 것에 대해 말들이 많다. 우선 제약업계는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있지만 환영하고 있다. 반면 보건의료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기등재약 목록정비는 46개 약효군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2011년까지 진행한 뒤 유용성 없는 성분은 목록에서 삭제하고 동일성분내 최고가를 기준으로 80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10.07.19 16:39
-
이달 19일 초복, 29일 중복, 8월8일 말복이다. 요즘은 장마철이라 비도 내리고 후덥지근한 날씨로 인해 불쾌지수가 날로 올라가고 있다. 입맛도 없고 자꾸 늘어지기만 하며 무기력해지기 일쑤다. 여름을 잘 견디려면 균형있는 영양섭취와 더불어 적당한 운동과 휴식으로 체력유지를 해야 한다. 날이 덥다고 해서 무조건 찬 음식만 찾다가는 입맛을 잃고 몸도 냉해져
알쏭달쏭 건강상식
정상미 기자
2010.07.19 10:09
-
"공산당도 저렇게 숙청하진 않을 거다." 제약협회가 새로운 지도부 구성을 마치던 이달 초 제약업계 관계자가 이사장단 선임을 마무리됐다는 기자의 정보제공에 푸념식으로 던진 한마디였습니다. 그의 말의 요점은 이렇습니다. 안국약품 어준선 회장이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을 막지 못해 사퇴하고 그 자리를 대신해 자의반 타의반으로 회장대리업무를 맡게됐던
사설칼럼ㆍ기자수첩
문윤희 기자
2010.07.16 12:01
-
교육에서 강조하는 용어 중 ‘피그말리온(Pygmailon)효과’ 라는 것이 있다. 남이 나를 존중해주고 기대하는 것이 있으면 사람은 그런 쪽에서 변하려 노력하고 또 그렇게 되는 효과를 얻게 된다는 이론이다. 반대로 ‘스티그마(Stigma)효과’ 가 있는데 이는 피그말리온 효과와는 정 반대로 남들에게 무시당하고 부정
안호원의 목요단상
안호원
2010.07.15 17:09
-
올해 신성장 동력중 하나인 바이오의약에 대한 외국인의 투자가 급증했다. 의약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그 동안 미미한 실정이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국내 의약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2008년 7건에 4000만달러, 2009년 4건에 20만달러에 불과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외궁인 투자가 급증했다. 올 상반기까지 외국인 투자는 8건에 5억 3800만달러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10.07.13 10:10
-
의사협회와 산부인과학회는 인공임신중절에 대한 사회경제적 사유를 허용하는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모자보건법 개정에 나서고, 프로라이프의사회는 불법낙태 시술 병원에 대한 추가 고발을 예고하며 여전히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인공임신중절의 허용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는 산부인과학회와 어떤 이유에서든 불법낙태를 반대한다는 프로라이프의사회가 서로 대립하고
사설칼럼ㆍ기자수첩
정상미 기자
2010.07.12 15:30
-
얼마 전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표결 때 한 야당의원이 반대 토론을 하면서 서산대사 휴정이 지은 것으로 알려진 “눈 밭 속을 가더라도 함부로 걷지마라/ 오늘 내 발자국이 뒷 사람의 길이 될지니” 란 선시를 인용했다. 섬찟했다. 세종시 수정안 반대토론을 하면서 난데 없이 백범선생의 좌우명이기도 한 그 시를 인용 하
안호원의 목요단상
안호원
2010.07.08 09:22
-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삐질삐질 나는 무더위 속에서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날씨가 더울수록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면서 겨울보다 더 춥고, 환절기보다 일교차가 큰 생활이 계속되면서 자칫 감기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 통년성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 많아 겨울철 감기의 경우 통년성 바이러스에 의한
알쏭달쏭 건강상식
정상미 기자
2010.07.06 14:39
-
심장질환 위험이 있음에도 골관절염 치료제 '바이옥스'는 퇴출됐지만 폐경기 호르몬은 아니다.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티사브리'는 판매 중단됐다 다시 부활했다. 약물 안전성 문제가 최근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미국 일부 연구자들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항당뇨병제 '아반디아'의 퇴출을 주장하고 있다. 미국 FDA는 아직 아무런 결정을 내
사설칼럼ㆍ기자수첩
편집부
2010.07.05 07:34
-
지난 달 25일은 6.25 전쟁. 60주년이 되는 날이다. 기억조차 하기 싫은 날이지만 한편으로는 잊을 수 없는 날이기도 하다. 북한의 도발로 인한 천안 함 폭침의 파장이 가라앉지 않은 채 오늘을 맞는 우리의 소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남 다를 수밖에 없다. 그 당시 태어난 아이들이 환갑을 맞을 만큼 짧지 않은 세월이 지나갔다. 현 인구 중 전쟁을 직접
안호원의 목요단상
안호원
2010.07.01 09:25
-
신약을 시장에 출시하기까지 약 10년이 걸리고 10억달러가 투자되지만 보다 중요한 사실은 신약 발견 가능성이 생각보다 매우 낮다는 점이다. 반면 바이오파마들은 치열한 경쟁 시장에서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이는 요구 압력은 증가하고 있다. 제약사들은 더 이상 호화로운 장기 전망이나 무한정 자금에 접근할 수 없다. 제약과 바이오 기업들은 투자비용을 줄이면서 목표에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10.06.30 18:02
-
장마철에는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한풀 꺾이며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반대로 습도가 높아지고 살균작용을 하는 햇볕이 부족해 음식이나 물을 매개로 한 전염병이 손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집중 호우로 하천 등이 범람하면 흙이나 주변 환경에 존재하던 식중독균이나 노로바이러스 등이 지하수로 침투하거나 채소류 등으로 옮겨질 수 있어
알쏭달쏭 건강상식
정상미 기자
2010.06.30 12:43
-
오피니언
정 한 가천의대 길병원 비뇨기과 교수
2010.06.28 15:23
-
오피니언
박형석 건국대병원 소화기병센터 교수
2010.06.28 15:23
-
오피니언
송재윤 고려의대 안암병원 산부인과학교실 교수
2010.06.28 15:23
-
오피니언
한국치매협회
2010.06.28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