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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8일은 '세계 월경의 날'로 2013년 독일의 비영리단체 '워시 유나이티드(WASH United)'가 월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숫자 5와 28은 여성의 월경이 평균 '5일'간 지속되고 '28일' 간격으로 돌아온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월경은 마법, 매직, 마술로 표현되는 여성의 생리현상이지만, 욱씬한 고통에 남모를 고충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일명 생리통이라고 불리는 월경통은 월경 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하복부 통증으로 국내 보고에 따르면 월경 여성의 약 80%가 월경통을 경험한다. 아픔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5.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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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예쁜 몸'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으로 헬스장을 찾는 사람들도 있지만 요 근래에는 '코어'의 힘을 기르기 위해 찾는 사람들도 많다. 코어란 말 그대로 인체의 중심(core)부인 척추, 골반, 복부를 의미한다. 코어가 튼튼하면 일상 생활이 훨씬 수월해진다. 단순히 걷고 무거운 물건을 나르는 것 뿐만 아니라 업무 지구력이나 일상생활에서의 피로도를 줄이는 측면에서도 코어는 중요하다.이 코어를 위협하는 것은 보통 척추질환이다.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이 대표적이다. 허리디스크는 추간판의 일부가 피막을 찢고 탈출한 상태를 의미한다.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5.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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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파도가 지난 뒤 비대면 진료,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등 새로운 쟁점이 다가오고 있다.대한간호협회 등 간호사들은 간호법의 대통령 거부권으로 내년 총선에 앞서 총선기획단 조직, 의료현장에서 각종 불법 업무지시 거부 등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이에 간호법 제정을 두고 의료계의 진통은 계속 될 전망이다.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도 국회에서 통과됐고, 비대면 진료도 시범사업을 통해 연장된다.두 건 모두 국민 편의 차원에서 도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지만 의료계 반대로 지지부진한 실정이다.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된 보험업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23.05.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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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꾼(犬)들은 언제까지 광주 5.18을 울려먹으며, 다중(多衆)의 국민들을 우롱할 것인가.” “또 5.18 정신은 무엇인가?” “아예 전라광주 특별영역을 만들어 니들 맘대로 살아라.” “지들을 낳아주고 키워준 조상들에게 조차하지 않는 짓거리를 하고 있다.”보수층에서 터져 나오는 불만의 목소리다.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의 광주 5.18 사태가 4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명확히 그 진상이 밝혀지지 않았다. 다수의 국민들은 그래서 5.18 정신이 무엇인지 모른다. 하물며 그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어야 한다고 법석이는 것을 이
안호원의 목요단상
안호원
2023.05.22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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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등산객에게 징수하던 사찰 관람료가 면제됐다. 하지만 날씨도 풀렸으니 가볍게 산에 가볼까 생각하고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등산은 강도가 높은 운동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등산 중 사망까지 이르는 사고는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다. 특히 기온차가 큰 5~6월은 등산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등산 중 사망 사고 둘 중 하나는 ‘심장 질환’등산 중 사망 사고는 실족 등의 사고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등산 중 사망 사고는 심장 질환에 의한 사망이 가장 많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5.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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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子宮)은 ‘아기집’이라는 이름처럼 소중한 생명이 잉태되고 자라는 곳이다. 여성의 몸 한가운데 자리하며 한 달에 한 번 마법을 부리는 생리(월경)에도 관여한다. 평상시엔 주먹 정도 크기지만 임신을 하게 되면 평소 부피의 500배인 5L까지 늘어난다. 전체적인 모양은 서양배를 거꾸로 놓은 형태의 역삼각형으로 위쪽의 자궁몸통(자궁체부)과 아래쪽의 자궁목(자궁경부)으로 나뉜다.자궁암은 이 자궁체부와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을 통칭한다. 자궁체부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궁내막암은 자궁몸통 안쪽의 내막에서, 자궁경부암은 질과 연결된 자궁의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5.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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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무릎을 꿇고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다리가 저리는 현상을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그래서 손발이 저리면 흔히들 ‘혈액순환이 안 돼서 그렇다’ 혹은 ‘나이 들면서 으레 생기는 증상이겠지’라고 하면서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손발저림은 혈액순환장애보다는 신경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며, 이 증상들은 모호하고 주관적인 경우가 많아 증상만으로는 객관적인 의학적 판단을 내리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신경계는 크게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로 구분할 수 있다. 중추신경계인 뇌, 척수는 우리 몸의 여러 감각기관들로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5.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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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셋째 주는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제정한 ‘자궁경부암 예방 주간’이다. 자궁경부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기 검진 및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0년부터 제정하여 캠페인을 진행했으나. 젊은 자궁경부암 환자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발생률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여성 5대 암국립암센터의 2020년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2009~2013년 대비 2014~2018년 자궁경부암 발생률은 16.7명 → 14.2명으로 감소 추세다. 하지만, 여전히 여성 암 유병 현황을 보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5.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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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은 발꿈치 뼈에서 시작해 발바닥의 대부분을 지지하고 발가락의 골격과 피부까지 연결된 단단한 섬유성 조직이다. 이 조직은 걸을 때 발을 지지하고 종아리의 힘을 발바닥에 전달하여 몸을 전진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고 힘든 역할을 담당한다. 인류가 진화하여 두 발로 걷기 시작하면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찬란한 문명을 이루었지만, 그 덕분에 족저근막이라는 구조물은 더 많은 시간 동안 혹사당하기 시작했다. 스포츠 활동이 증가하고 수명이 연장된 지금은 족저근막이 감당해야 할 고통이 더욱 늘어났다.족저근막에 가해지는 반복적인 견인력과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5.1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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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이 간호법안에 대해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건의하기로 결정해, 의료계가 대혼란에 빠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간호법안은 제정단계에서부터 간호사를 제외한 모든 보건의료직역이 반대하며, 갈등을 겪어왔다.법안이 제정되면 이러한 갈등은 더욱 증폭될 가능성이 우려됐다.많은 논란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간호법안은 지난 4월 27일 국회에서 일방 강행처리했다.이는 다수당의 입법 독주이다. 물론 여당도 적절한 타협과 중재를 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하지만, 양곡법안 처리에서도 이미 경험했던, 강제 입법과 거부권으로 이어지는 팽팽한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23.05.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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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의 고통은 누구나 공감하는 반면, 모유 수유는 ‘제2의 출산’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어렵고 막막한 일이지만 그리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다. 산후조리원을 나오는 동시에 본격적인 모유 수유 전쟁이 발발하지만, 모유 수유에 대한 교육이나 조언을 제대로 받은 적이 없을뿐더러 받았더라도 실전에 돌입하면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난다.Q 모유 수유는 몇 분 정도 하는 것이 좋은가?아기의 빠는 힘이 강해지고 요령이 생길수록 수유 시간이 짧아질 수 있다. 대체로 한 번의 수유마다 한쪽 유방에서 10분 이상, 양쪽을 먹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기가 만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5.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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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된 난자가 착상하고 성장하는 여성의 생식기관인 자궁은 자궁경부, 자궁근육, 자궁내막으로 분류한다. 자궁샘근증은 자궁 내벽을 이루고 있는 자궁내막이 근육세포로 구성된 자궁근육층에 침입해 발생하는 질환이다.침입한 조직이 자궁 전체나 전·후 벽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면 자궁 자체가 비대해지는데 이로 인해 자궁 수축이 강해져 심한 생리통이 발생하게 된다. 자궁이 커진 만큼 자궁내막이 증가해 생리량도 많아지고 근육층 내부에 고여있던 혈액이 빠져나와 생리 기간이 길어진다. 이외에도 성교통, 만성 골반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자궁샘근증은 현재까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5.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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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만 있었어도 이 정도는 아닐 텐데” 최근 국민의힘 지지율을 두고 국민들이 아쉬워하는 말이다. 민주당에선 이재명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와 재판을 받는데다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이어 김남국 의원의 ‘60억 코인’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자칭 민주화 전통을 가진 정당의 도덕성까지 흔들리고, 사법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정당 지지율이 올라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식구 죽이기에만 혈안이 되어버려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국민의힘 지도부 출범 이후 당은 켄벤션 효과를 누리기는커녕 오히려 민주당에 지지
안호원의 목요단상
안호원
2023.05.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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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5월17일은 세계고혈압연맹(WHL)이 지정한 ‘세계 고혈압의 날’이다. 고혈압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사망 위험 요인 1위로 발표할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다. 국내 고혈압 환자는 20대 이상 성인 3명 중 1명이 해당될 정도로 흔하다. 특히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20~30대 젊은층 환자도 크게 늘어 나이가 젊다고 안심할 수 없는 국민병이다.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1년 고혈압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약701만명으로 2017년의 약602만명에 비해 16.5%나 증가했다. 특히 20대와 30대의 증가율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5.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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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는 원형의 모양으로 모발이 갑자기 빠지는데 심할 경우, 두피 모발 전체가 빠지기도 하고, 눈썹, 속눈썹, 체모 등 전신의 털이 다 빠지기도 한다. 원형탈모는 남성형 탈모인 대머리와는 달리 부분 탈모에서 전신 탈모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원형탈모, 왜 원형탈모에 대해 집중해야 하는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유박린 교수와 함께 알아보자.원형탈모, 면역학적 요인이 핵심유 교수에 따르면 원형탈모의 유병률은 모든 인종에서 비슷하고 남녀의 비율도 비슷하며, 전 인구의 2% 정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5.0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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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종이란 코 점막에 발생한 용종으로 껍질을 깐 포도송이와 같은 모양으로 나타난다. 용종은 우리 몸에 생긴 돌출된 덩어리를 의미한다. 흔히 우리가 아는 위나 대장 등에 나타나는 용종과 달리 비용종은 암으로 발전할 위험은 거의 없다. 대부분 단순 염증 반응으로 나타나는 경우다.현재까지 비용종이 발생하는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염증이나 알레르기로 인해 코 점막이 손상되고 점막 표면이 부풀어 올라 부종과 용종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작은 크기의 비용종은 증상이 없다가 크기가 점차 커지면 코막힘, 코 가래, 누런 콧물,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5.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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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의 계절이 다가왔다. 무더위와 장마가 찾아오기 전 본격적인 야영 채비에 나서는 이들이 많다. 겨우내 묵혀두었던 장비 점검에 앞서 상황별 응급상황 대처방법을 알아본다.뛰다가 넘어졌어요남녀노소 불문하고 야외활동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은 ‘찰과상과 골절’이다. 찰과상이 발생했다면 깨끗한 물로 해당 부위를 세척해 이물질을 우선적으로 제거하고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후 연고를 바르고 습윤 밴드를 잘라 붙여 상처 부위를 가능한 햇빛으로부터 차단하는 것이 좋다. 골절이 의심된다면 손상 정도를 정확히 판단할 수 없기에 일단 부목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5.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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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독주로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을 두고 의료계의 갈등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간호법을 찬성하는 간호협회 등지지 단체는 물론, 반대하는 의사협회 등 보건의료연대 모두 간호법의 향후 어떤 결론이 있더라도 집회 등 강경대응 입장을 밝히고 있다.간호사 단체는 대통령이 간호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파업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의사협회 등 보건의료연대는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파업한다는 방침이다,간호법이 시행되던, 거부되던 의료계의 파업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사설칼럼ㆍ기자수첩
2023.05.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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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4~50대가 되면 먼 거리에 있는 물체는 잘 보이지만 가까운 물체가 이전만큼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눈에도 ‘노안’이 찾아오기 때문이다.노안의 발생 기전우리 눈은 각막, 홍채, 수정체, 망막으로 이뤄졌다. 각막으로 빛이 들어오면 홍채에서 그 양을 조절하고, 볼록렌즈 모양의 수정체가 빛을 굴절시켜 안구 가장 안쪽에 위치한 망막으로 전달한다. 그중 수정체는 먼 거리를 볼 때 얇아지고, 가까운 거리를 볼 땐 두꺼워지면서 빛의 굴절 정도를 조절한다. 이로써 물체와의 거리가 변해도 망막에는 정
알쏭달쏭 건강상식
편집부
2023.05.0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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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만난 지우(知友)의 걱정거리가 계속 머릿속에 맴돌며 필자를 고민에 빠지게 하고 있다. 요즘 우리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사건, 사고, 갈등, 혼란 등과 같은 현상은 그동안 우리 사회를 유지하고 지탱해왔던 틀(Frame), 또는 체제(System)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우리사회는 지금 상당한 혼돈 속에서 방황을 하고 있다.“대한민국의 미래 유망 직종은 ‘조폭과 사기’다” 어느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렇게 한탄의 말을 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듣는 순간,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참으
안호원의 목요단상
안호원
2023.05.04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