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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12월 19일 공단 본부 열림홀에서 국내 유명 에듀테이너 김용진 피아니스트를 초청하여 “연주가 있는 클래식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강연과 음악을 함께 담아내는 김용진 피아니스트는 이번 강연에서 다양한 클래식 거장들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전하며, 긍정적으로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중요함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 냈다.특히 기존의 일반적인 강연에서 벗어나 라이브 피아노 연주가 함께 어우러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클래식 음악에 편안하게
보건/정책
편집부
2023.12.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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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2월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신설하고, 임직원들이 매월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활용하여 2005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 실천 노력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에서도 특히 국가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의 나눔‧지원활동에 공을 들이고 있다.대표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전국의 출산‧육아 저소득 취약계층 1만7천여 세대에 꼭 필요한 육아용품을 담은 상자를 제작‧배부하고 있는데,
보건/정책
편집부
2023.12.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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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20일 KSR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및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표준 규격으로, 업무와 관련된 법, 규정 등에 기반해 발생 가능한 부패와 규범준수 리스크 등을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관리하는 인증체계이다.ISO37001이 부패방지에 관한 수칙을 담고 있다면, ISO37301은 기관이 지켜야할 준법경영방침 등이
보건/정책
편집부
2023.12.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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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역의사제’ 법안이 지난 18일 국회 보건복지위 제1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에 통과된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법률안’은 지역의사 선발전형으로 입학한 의대생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의사면허 취득 후 10년간 지방 의료취약지 등 특정 지역이나 특정 기관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것을 명시했다. 그동안 대한의사협회는 지역의사제가 의사의 특정 지역 장기 의무복무를 명시하여 위헌 소지가 있다고 반발해왔다. 이와 관련해 최근 국회입법조사처는 “지역의사제의 10 년 의무복무 제도 자체가 위헌성이 있다고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3.12.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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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의 본사업 안착을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섰다. 내년 7월 예정된 본사업 시작을 위해 수가 조정 및 제공자 교육 의무화, 환자관리 방식이 강화될 예정이다. 최근 심사평가원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지침 개정을 공지했으며, 개정안은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당초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지난해 본 사업 전환을 꾀했으나, 코로나19와 환자단체 및 의료계의 모형안 협의 등에 따라 내년으로 연기된 상황이다.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의원 등 일차의료기관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교육·상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3.12.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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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2월 19일(화) 국무회의에서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기존 시행령은 재난적의료비의 산정기준 및 지원기준 해당 여부를 ‘동일한 질환’에 대해 발생한 의료비만 합산하여 판단하도록 규정하여, 의료비 부담수준이 기준금액에 도달하지 못하여 지원 불가한 경우가 발생하는 등 지원 사각지대 우려가 있었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동일 질환이 아니더라도 최종 입원진료 또는 외래진료 이전 1년 이내에 발생한 ‘모든 질환’에 대해 발생한 의료비를 합산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 등 현행 제도의
보건/정책
편집부
2023.12.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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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추가부담금이 보상금 지출규모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의 하나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부담금’ 중 추가부담금을 전년도에 보상금 지출이 크게 발생한 의약품만 부과하도록 합리적으로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의약품을 적정하게 사용했음에도 예기치 않게 발생한 중증 의약품 부작용 피해(사망, 장애, 진료비)를 국가가 보상하는 제도로, 피해구제 부담금은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제약회사에서 전액 부담하고 있다.의약품 제조
보건/정책
조정희 기자
2023.12.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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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규제혁신의 일환으로 품목허가 변경 일정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의약품 국내 공급을 위해 ‘의약품 변경허가 사전통보제’를 18일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의약품 변경허가 사전통보제’는 식약처와 의약품 제조·수입업체가 품목 변경허가 처리 전에 업체의 제조·수입 일정을 고려해 변경허가일을 사전 협의한 후 신청업체가 원하는 희망일에 맞춰 변경허가하는 제도이다. 2024년 12월 말까지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되며, 이후 운영 결과에 대한 평가·검토를 거쳐 정식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
보건/정책
편집부
2023.12.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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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일부터 ‘제포시아’, ‘트림보우흡입제’, ‘코셀루고캡슐’ 등 신약 다수가 신규 급여목록에 이름을 올린다. 또한 올해 급여적정성 재평가 결과에 따라 급여기준이 조정되며, 당뇨병용제 슈가트리도 급여 기준이 신설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 18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약제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급여기준 신설 5항목, 변경 6항목에 대한 내용을 공지했다. 오는 27일까지 해당 고시안에 대한 특별이 이견이 없으면 내달 1월 1일부터 급여적용이 개시된다. 먼저 급여기준이 신설되는 품목은 BMS제약의 궤양성 대
보건/정책
이소영 기자
2023.12.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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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 15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보완방안을 시행했다. 시행 전후 의료 현장의 우려사항에 대해서는 의약계와 환자‧소비자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며, 환자와 의사 모두 비대면진료를 안전하고 적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기간 동안 추가적인 보완을 해나갈 예정이다.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경우 비대면진료를 실시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제한하지 않고 있으며, 개별 의료기관은 환자 수요에 따라 자율적으로 비대면진료 실시 결정을 할 수 있다. 또한,
보건/정책
편집부
2023.12.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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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18일(월) 케이-헬스(K-health) 추진단과 케이-헬스(K-health) 해외진출 지원 1기 사업(’21-’23년) 성과 발표회를 개최하였다.케이-헬스(K-health)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우리 보건의료 제도 및 시스템 발전 경험을 아세안 10개국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의료 전문기관들이 케이-헬스(K-health) 추진단을 구성하여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아세안 사무국과 공동으로 보편적 건강보장(UHC) 및 보건안보 분야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였다.1기 사업 기간인 2
보건/정책
편집부
2023.12.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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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18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하여,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지역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지난 10월에 발표한 ‘필수의료 혁신전략’ 및 ‘의사인력 확충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병원 육성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보건복지부는 지역 병원들이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병원의 규모와 기능에 따라 맞춤형 육성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학병원들을 중증질환 진료와 연구, 인력 양성의 중심기관으로 키우는 한편
보건/정책
편집부
2023.12.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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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달 30일 학술지 ‘HIRA Research’ 제3권 2호를 발간했다.이번 호는 지난 8월 함명일 심사평가연구소장이 취임한 이후 첫 번째 발간이다. 편집위원장인 함명일 연구소장은‘HIRA Research의 현황과 향후 편집 방향’이라는 글로 지난 3년간 HIRA Research의 성과를 돌아보고 비전 달성을 위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아울러 이번 호에는 ▲해외 주요국 제도 분석을 통해 국내 디지털치료기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을 위한 국
보건/정책
편집부
2023.12.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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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과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 네이버클라우드(대표이사 김유원)는 12월 15일 경기 성남시의 NAVER 1784에서 건강보험 빅데이터와 초대규모 AI 기술 기반 대국민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및 기술을 활용하여 국민이 손쉽게 건강정보와 통계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초대규모 AI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공단 업무 효율화와 공공서비스 혁신방안 마련 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구체적으로는 공단의 ‘생활 속 자가건강관리’ 가이드
보건/정책
편집부
2023.12.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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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023년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215명에게 11억 5천만원(최고 53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는 건전한 급여비용 청구 문화 확산과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 방지를 위해 2009년 도입됐으며,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는 부당청구로 확인‧징수한 금액의 일부를 포상금(최대 2억원)으로 지급한다.건보공단은 2020년 익명신고 도입, The건강보험앱 신고채널 확대 등 부정수급 관리와 신고 여건 개선 노력을 지속해왔으며, 앞으로도 건보공단 홈페이지
보건/정책
편집부
2023.12.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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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상임감사 김동완)은 감사원, 한국감사협회 및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로부터 국내 내부감사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원의 ‘적극행정 감사원장상’, 한국감사협회의 ‘내부감사 경진대회 우수상’, ‘감사품질혁신상’, ‘내부감사혁신상’,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의 ‘공직기강‧청렴윤리 최우수 기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서는 매년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민편익 증진과 행정업무 효율화 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공단은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제 신청 및 지급절차를 고객 중심으
보건/정책
편집부
2023.12.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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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공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이태수, 이하 ‘연구원’)은 12월 15일 9시부터 18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5회 한국의료패널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사전등록자 180명을 포함하여 총 200명에 달하는 연구자, 전문가, 대학원생 등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사자료와 행정자료의 연계·결합 ▲가구(원) 과부담 의료비 지출, ▲의료비 지출과 의료이용행태, ▲건강수준 및 건강행동을 주제로 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비롯해, ▲대학원 세션과 ▲연구방
보건/정책
편집부
2023.12.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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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2024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를 2024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10개월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평가대상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지정받은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중 기관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8,170개소(급여종별10,054개소)로 직전 평가(’20년) 대비 57.9%가 증가하였다.2024년 정기평가의 평가대상기관과 평가방법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평가계획은 노인장기요양보험홈페이지(http://www.longtermcare.
보건/정책
편집부
2023.12.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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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진료비 지급액 상한선이 현행 2000만원에서 상향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를 활성화해 많은 환자들이 제도의 혜택을 충실히 받을 수 있도록 ‘피해구제급여 ‘진료비 지급액’ 상한선 상향’과 ‘약물 안전카드의 전자화’를 추진하겠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 14일 피해구제를 실제 받은 환자, 관련 단체, 의료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에서 논의된 제도 개선 사항이다.우선 피해구제급여 ‘진료비 지급액’의 상한선 상향을 추진한다
보건/정책
조정희 기자
2023.12.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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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젤렌카주(성분명 아달리무맙)'를 국내 허가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4일 LG화학의 젤렌카프리필드시린지주 20mg/0.2mL, 40mg/0.4mL, 80mg/0.8mL 3개 용량과 젤렌카오토인젝터주 40mg/0.4mL를 품목허가했다.젤렌카주는 휴미라와 동일하게 고농도 제형으로 개발된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서, 환자에게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구연산염을 제거하는 등 환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애브비가 개발한 오리지널 의약품 휴미라는 류마티스 관절염, 소아 특발성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보건/정책
조정희 기자
2023.12.15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