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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약사회는 지난 4월 2일 2021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서면 개최하고, 새해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이번 서면 총회는 재적대의원 265명 중 227명이 모바일, 우편, 팩스 등으로 회신해 성원보고된 가운데 찬성 207표, 반대 20표로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서면총회 의결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했으며, 대의원 회신 결과 개표에는 김종환 총회의장, 김정란·정영기 부의장, 한동주 회장 등이 배석했다.건의사항으로는 품절의약품 해소 방안, 한약사 문제, 보험약가 인하시 표
약국/약사
편집부
2021.04.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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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사회약료 TF(팀장 조양연 부회장)는 이달 13일부터 4개월과정의 사회약료 전문약사 2기 과정을 시행한다.이번 2기 과정은 2020년 1기 과정에 이은 사회약료 전문약사 양성 과정으로 총 1,713여명의 회원이 수강신청을 완료했으며 총 20강의 임상약학, 사회약학, 사회약료 실무교육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한 조 양연 사회약료 TF팀장은 “ 의약분업 시스템이나 DUR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초고령화, 만성복합질환 시대에서 다제약물 복용에 따른 다양한 약물문제가 파생되고 있다”며 “이러한
약국/약사
편집부
2021.04.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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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불법개설약국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시공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지역의 면대약국 근절을 위해 인적 자원과 정보를 적극 공유하기로 약속했다.양측은 협력을 통해 ▲불법개설 의심 약국 신고센터 활성화 ▲불법개설약국 근절을 위한 정보교류 등 협력관계 유지 ▲신고센터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 시무협의회를 구성ㆍ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박영달 경기도약사회 회장은 “면대약국 등 불법적인 약국 개설은 약국의 공공
약국/약사
문윤희 기자
2021.04.0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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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의 전체 규모가 10년 전 2989명에서 지난해 5448명으로 늘어 10년 동안 2459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에서 종사하는 병원약사의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이 1578명으로 전체의 37%를 보여 압도적으로 많았다. 뒤를 이어 인천경기 등 수도권에 근무하는 병원약사가 971명으로 전체의 23%를 나타냈고, 부산울산경남 지역 의료기관에서 재직 중인 약사는 625명으로 전체의 15%를 나타냈다. 이밖에 대구경북이 322명으로 7%대 비율을 광주전남이 243명으로 6%, 대전충청이 301명으로 7%대 비율을 보
약국/약사
문윤희 기자
2021.04.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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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사용기한이 임박한 의약품을 유통하고 수급 조절을 통해 잦은 품절 사태를 빚고 있는 다국적제약사를 향해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약사회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다국적제약사가 수입물량 조절을 위해 사용기한이 임박한 의약품을 수입해 공급하는 등 비정상적인 국내 유통행태를 취하고 있어 인식 개선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약사회는 "장기 처방이 필요한 의약품 사용기한이 3개월 또는 6개월이 채 남지 않은 제품을 약국에 유통·공급하고 있다"면서 "환자가 의약품을 복용하는 도중에 사용기한이 지날 위험성을 야기하고 있다"
약국/약사
문윤희 기자
2021.03.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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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한국병원약사회 회장이 병원약사회 설립 40주년을 맞은 시기에 '전문약사 국가 자격 인정 관련법 공포'라는 성과와 새로운 회관 건립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는 의사를 표했다. 29일 오후 5시 30분 신축된 한국병원약사회 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영희 회장은 "지난해 병원약사회 40년 역사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중요한 두 가지 성과를 얻었다"면서 "전문약사를 국가 자격으로 인정하는 약사법 개정법률이 공포된 것과 한국병원약사회관이 개관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7년부터 병원약학분과협의회장으로, 2
약국/약사
문윤희 기자
2021.03.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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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학술대회를 올해 두번째로 개최한다. 지난해 온라인 교육 일정을 장기화해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샀던 만큼 이번엔 편의성을 더 높여 모바일 앱에서도 교육 프로그램 시청이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약사회는 이와 관련한 논의를 지난 26일 열린 제2차 학술대회 준비위원회를 통해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Patient-centered Pharmaceutical Care(환자가 중심이 되는 약료’를 학술대회 주제로 강사 선정과 특강 및 강의 프로그램과 논문 모집 공모, 진행 일정
약국/약사
문윤희 기자
2021.03.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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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난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이 약사들의 의지로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 지원이 확대된다면 약사들의 공공심야약국 참여 비율이 높아져 불필요한 의료지출이 줄어들고 국민건강도 보호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전한 것. 이와 함께 지역백신센터에 약물 관리 필요 인력인 약사를 필수적으로 배치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26일 정세균 국무총리와 김대업 회장 외 7개 시도지부장이 만난 자리에서 김대업 회장은 약사회 현안 5개 정책 과제에 대해 약사회 입장을 전했다. 김 회장은 "(주요 현안들이)총리
약국/약사
문윤희 기자
2021.03.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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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현진·위원장 한신지)는 지난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과 간담회를 갖고 2021년 다제약물관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확대를 다짐했다.올해 다제약물관리사업은 대상자 기준 만성질환을 13개에서 46개로 확대하고, 관리약물 또한 종전 5개 고위험약물에서 12개 집중관리약제로 늘어난다.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05개 시군구(3월10일 기준)에서 운영되며, 다제약물 복용자에 대해 총 4회의 방문·유선 상담이 이뤄진다.이에 따라 서울시약사회는 다제약물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해
약국/약사
편집부
2021.03.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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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가 4월 8일부터 3주간 새내기약사 온라인교육을 개최한다.청년약사위원회(부회장 장현진, 위원장 김은교)는 신규약사 및 2~3년차 사회초년 약사를 대상으로 ‘어서와 약사는 처음이지?’를 주제로 온라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4월 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8시~10시까지 3차례 줌화상으로 진행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4월 6일까지 온라인(http://naver.me/GMReyjlQ)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1주차(20:00~22:50) 교육은 ▶서울시약사회 소개(정석문 홍보이사) ▶면허
약국/약사
편집부
2021.03.2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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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한약사의 불법행위에 대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검토해 대응하겠다는 맞불전략을 펴겠다며 선전포고했다. 약사회는 18일 오후 상임이사회를 열고 면허범위를 벗어난 한약사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는 동시에 가능한 모든 수단을 검토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와 관련해 법무법인 김앤장과 법률자문 계약을 맺는 한편 정부를 상대로 입법 부작위 행정소송 또는 헌법 소원 방안 등을 추진키로 했다. 약사회는 면허범위를 벗어난 비한약제제 일반의약품 판매에 대한 처벌조항이 부재한 입법불비 상황에 대해 적극적
약국/약사
문윤희 기자
2021.03.1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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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전 약사회 회장 시절 진행됐던 약사회관 재건축과 관련한 계약금 논란이 내부 조사위원회 구성으로 문제해결에 나서는 모양새다. 약사회는 17일 전현직 감사단으로 구성된 조사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향후 조사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약사회 전현직 감사단은 지난 3일 회의를 소집해 약사회에 접수된 재건축 추진 전세권·운영권 가계약과 관련한 부당거래에 대한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조사위원회는 첫 회의에서 내용증명과 관련한 회신 및 처리방안, 향후 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이후 문제 해결을 위한 기본 원칙을
약국/약사
문윤희 기자
2021.03.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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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화이자제약 리리카캡슐 타용량 혼입 건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하면서 다국적 제약사의 수입의약품 품질 관리 강화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약사회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의약품 병포장에 다른 용량의 의약품이 혼입되는 사례는 GMP 공정에서 절대 있을 수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중대한 문제"라면서 "수입의약품의 품질관리가 기본조차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정부는 역설적이게도 다국적제약사의 해외 제조시설에 대한 관리는 소홀히 해 수입의약품의 품질 문
약국/약사
문윤희 기자
2021.03.1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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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학교육협의회(약교협) 손동환 이사장은 2022년부터 시행되는 약학교육 통합6년제와 관련해 전국 약학대학에서 운용할 실험실습교육의 연구사업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17일 자로 전국 37개 대학에 배포했다고 밝혔다.손동환 이사장은 "실험실습교육과정(안)을 바탕으로 각 대학은 제약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첨단 실험실습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교과과정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약학대학통합6년제 전환에 따른 실험실습교육과정 연구(연구책임자; 용
약국/약사
편집부
2021.03.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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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사회에 던져진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정책현안으로 만들어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약사회가 이번엔 한약사 문제와 건기식 소분 문제를 최대 이슈로 꼽고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약사사회 최대 현안인 만큼 대국민 설문조사로 여론을 수렴한 뒤 정책토론회를 열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 방안을 만들어내겠다는 목표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회장은 16일 경기도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한해 동안 약사회 가치를 높이고 약사직능을 수호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해 왔지만 코로나로 인해 그 결실을 보
약국/약사
문윤희 기자
2021.03.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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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바이넥스, 비보존 불법 제조 의약품 사태에 대해 날선 비판을 가하며 현행 제네릭 생산·허가에 따른 관련 정책을 강도 높게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약사회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 제조소에서 생산하는 약이 64개 제약사의 옷으로 갈아입는 구조 속에서는 제네릭의약품 품질 관리가 부실해질 수밖에 없다"며 "생물학적동등성 시험 자료를 제출한 우리나라 제네릭의약품의 대부분인 85%가 위수탁 품목"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렇게 세상에 나온 제네릭의약품이 시장에서 경쟁하려면 방법은 리베이트 뿐"이라면서 "인지도가 없는
약국/약사
문윤희 기자
2021.03.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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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건약)는 오늘(12일)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이 지난 3일 대표발의한 ‘특허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의견서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제출했다.건약은 이번 개정안이 과도한 지적재산권의 강조가 인권의 주요 요소인 건강권의 보호를 방해하고, 의료체계를 위협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문제를 선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이에 대해 적극 찬성했다.특히 코로나19 대유행과 같은 공중보건위기에 건강권의 보호는 어떠한 가치보다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건약은 “실제로 독일과 캐나다는 코로나19 팬데믹
약국/약사
이소영 기자
2021.03.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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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 250곳에 백신 관리 전담약사가 없어 백신 입고부터 투약 후 안전관리가 위태로워지고 있어 약사 1인 배치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약사회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중앙 및 권역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에서와 달리 전국에 설치되는 지역예방접종센터의 경우 질병관리청 접종절차에 약품관리 책임자를 포함한 약품관리 계획 및 약사 인력 배치 계획이 미비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보관 및 취급이 까다롭고 복잡한 mRNA 백신이 취급될 예정임을 고려할 때 의약품 관리에 각별히 만전을 기해야 할 장소이므로 문제가
약국/약사
문윤희 기자
2021.03.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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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도맥스의 전문약 전환을 두고 일대 혼선을 빚었던 삼아제약과 식약처가 약사회에 개선방안 마련과 신속한 반품 회수를 통해 문제해결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약사회는 5일 삼아제약과 식약처 관계자의 잇따른 방문을 받으며 리도맥스 전문약 전환에 따른 혼란 유발과 관련한 사과와 유감표명을 받았다. 김영학 삼아제약 사장은 이날 약사회를 내방해 김대업 회장과 대화의 자리를 갖고 "리도멕스의 전문약 전환 이후 후속 업무 처리가 미흡해 약국에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기존 약국의 리도멕스 재고가 원활하게 반품⸱회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
약국/약사
문윤희 기자
2021.03.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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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달 경기도약사회 회장이 지난 3일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코로나 19 대응 정부방침 수용으로 판매한 마스크의 매출이 실적으로 부풀려져 세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박영달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국민에게 보급된 공적마스크가 결국 약국의 매출 증가로 이어져 카드수수료율 인상 등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면서 "불합리한 모순을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함께 국공립의료원, 보건소, 일반병원 등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것에 영향을 받아 약국 매출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도 전달했다. 박
약국/약사
문윤희 기자
2021.03.04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