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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박미옥(48세) 씨는 2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한쪽 유방이 미세하게 찌그러지듯 변형된 것이 육안으로 확인돼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왼쪽 유방에 3.4x3.1cm의 종양이 발견됐으며, 림프절에 전이된 상태였다. 가슴 절제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커져 여러 수술법을 알아본 후 비수술적 치료를 택했다. 수술 후 2년 동안 추적 관찰을 했으며, 재발은 없었다. 비수술 치료를 받은 종양의 크기도 0.86x0.67cm로 축소되었다. 의사는 “유방암 조직은 대부분 사라졌으며 남아있는 부분도 섬유화된 상태기 때문에 크게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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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4.10.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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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때쯤이면 심근경색으로 쓰러지는 이들의 소식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늦가을, 초겨울은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계절이다.런던열대 의과대학 크리시난 바스카란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온1도가 떨어지면 1개월간 심근경색 발생률이 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적으로 쌀쌀해지는 시기, 심근경색 전선에 이상 징후는 없는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알아보자.심근경색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3개의 심장혈관 중 하나라도 막혀 심장 전체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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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4.10.2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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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에서 정한 ‘뇌졸중의 날’이다. 뇌졸중을 예방하고 적절한 응급치료를 통해 뇌졸중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정됐다.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뇌혈관 질환의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50.3명으로 전체 사망원인의 2위를 차지했다.요즘과 같이 날씨가 쌀쌀해 지고 일교차가 많이 날 때 특별히 주의해야 할 질병은 뇌졸중이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에 손상이 오고 인지기능 장애, 신체장애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추위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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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4.10.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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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마왕이라 불리우며 젊은이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었던 음악인 신해철씨가 신보 발매를 앞두고 어제 오전 갑작스럽게 심정지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입원 후 응급 수술까지 받았다. 그를 아끼는 많이 팬들과 지인들이 빠른 쾌유를 빌고 있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그가 쓰러진 원인으로 패혈증을 제기하고 있어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패혈증은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에 의해 우리 몸이 감염되어 심각한 염증이 발생하여 전신성 염증 반응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전신성 염증 반응이란 38도 이상의 고열 혹은 36도 이하의 저체온증, 호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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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4.10.2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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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의 바탕에는 건강한 혈액순환이 있다. 몸에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작게는 두통, 수족냉증, 손발저림, 변비부터 크게는 성인병,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까지 다양한 이상이 나타난다. 다이어트와도 관련이 깊은 것이 혈액순환이다. 건강한 몸, 아름다운 몸을 가꾸기 위해 혈액순환에 관심을 가져보자.물만 먹어도 쉽게 살찌는 체질이라는 사람, 다른 곳은 평범한데 특정 신체부위만 자꾸 살이 쪄서 고민이라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신진대사가 떨어져 살찌기 쉬운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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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4.10.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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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은 10년 전 까지만 해도 발병 후 30일 이내의 사망률이 30%에 육박하고, 이 중 절반 이상이 병원에 도착하기 전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최근까지 전 세계적으로 급성심근경색에 의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면서 병원 내 사망률이 10% 이내로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높은 사망률과 합병증으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가 적지 않은 무서운 질환이라 할 수 있다. 급성심근경색증의 중요한 치료법에 관하여 알아보자.신속한 재관류 치료가 관건급성심근경색증은 기름찌꺼기가 파열되면서 발생한 관상동맥 내 혈전이 관상동맥의 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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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선 기자
2014.10.2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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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심근경색증이 발생했을 때 즉각 내원하여 막힌 혈관을 뚫어주지 않은 환자들은 경색된 심근이 살아나지 않아, 심부전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관상동맥성형술 등의 치료가 이루어져 심근 허혈이 개선되었음에도 갑자기 사망하게 되는 환자도 있다. 급성심근경색이 남기는 후유증, 심부전과 부정맥에 대해 알아보자.경색된 심장근육이 살아나지 않는 심부전과거에는 심근경색증이 발생하면 25%에서 사망했으나 현재 의료의 발달로 많은 환자들이 생존하고 평균 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가까운 미래에는 심부전증이 가장 큰 심근경색증 환자의 문제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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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선 기자
2014.10.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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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선 기자
2014.10.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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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최고의 몸 상태로 수능시험을 보기 위해서 수험생들은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시기이다. 의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청소년기는 가장 건강하고 신체적, 정신적 활동이 왕성하여 병이 많이 생기는 시기가 아니다.하지만 수능시험을 앞두고 압박감과 긴장감으로 수험생은 물론 가족들까지도 몸살을 앓는 일이 흔하며 이 시기에 병원 상담클리닉을 찾는 횟수도 급격히 늘어난다. 무리를 해서 공부를 한다거나 지나친 긴장으로 몸의 건강을 해친다면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 어렵다. 수능시험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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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4.10.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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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은 여성에게 가장 소중한 시기이자, 신체 변화가 크게 일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출산 후 산모질환을 앓는 이들이 해마다 늘고 있어 올바른 산후조리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출산 후 몸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산후풍은 출산 후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경우에 발생하는 모든 후유증을 말한다. 출산 후 산모는 온몸의 뼈와 관절, 자궁이나 골반 상태가 매우 허약할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이므로, 기본 생활을 하더라도 산후풍 등의 산모질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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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4.10.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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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생리가 다가오는 것을 날짜가 아닌 몸으로 먼저 안다. 일명 ‘호르몬의 노예’로 불리는 기간에 찾아오는 증상은 다양하다.무력감, 우울감, 급격한 감정 변화와 신경과민 등의 정서적 증상을 비롯하여 두통, 유방통, 하지부종, 복부 더부룩함 등 신체적 증상을 일컬어 월경전증후군(PMS: Premenstrual syndrome)이라고 한다.매달 찾아오는 이러한 증상들은 가임기 여성이 겪어야 하는 어쩔 수 없는 고통일까,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일까?여성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월경전증후군월경 전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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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선 기자
2014.10.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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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 즈음은 높은 산에 오르거나, 비행기를 탔을 때, 귀가 먹먹하고 답답한 느낌을 겪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쉬이 사라졌다가도 반복해서 나타난다면 이관기능장애를 의심해야 한다.코와 귀의 기압을 조절하는 이관이관은 유스타키오관이라고도 한다. 비인강(콧구멍 속)과 중이강(고막 안쪽의 공간)을 연결해 주는 통로이다. 중이강 내의 기압을 조절하는 기관으로 평상시에는 닫혀 있다가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하면 조금씩 열리면서 중이강을 환기시켜 준다.귀가 꽉 차고, 막힌 느낌 지속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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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선 기자
2014.10.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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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수험생들의 집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다. 하지만 일부 수험생들은 오히려 심리적인 공황을 호소한다. 경기도 의정부에서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수험생 A 양은 최근 책상 앞에만 앉으면 갑작스레 떠오르는 피부 고민 탓에 한숨부터 내쉰다.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보니 쓸 데 없는 걱정들이 주의를 산만하게 한다"는 이 양은 "수험생으로 지낸 1년 동안 부쩍 늘어난 여드름과 거칠어진 피부 톤은 특히 고민이 많은 부분"이라고 토로했다.수능 뒤 꽃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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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4.10.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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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무더위가 지나가고 야외활동이 늘어가는 가을이 돌아왔다. 특히 단풍철이 다가오면서 등산과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가을철 3대 전염병으로 불리는 유행성출혈열, 쯔쯔가무시병과 렙토스피라증과 같은 열성질환에 주의해야 한다.이들 질환은 쥐와 쥐에 기생하는 진드기가 옮기는데 최근에는 한강변에 쥐가 출몰하는 경우가 있어 도심도 안심할 수 만은 없다. 한강변 쥐들이 전염병균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둔치 잔디밭에는 쥐의 배설물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함부로 앉거나 누우면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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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4.10.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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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병원 순환기내과 이상언 교수는 '죽상경화증'의 원인 및 예방·치료법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죽상경화증'란 무엇인가?죽상경화증(atherosclerosis)이란 동맥혈관 벽 안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염증세포를 비롯한 다양한 세포들이 침투하여 죽상경화반(atherosclerotic plaque)이라고 하는 비정상적인 병변을 만드는 질환이다. 죽상경화반이 커져 혈관의 내경이 좁아지고 피의 흐름에 문제가 생기면 심장이나 뇌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줄어들게 되고 협심증, 심근경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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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선 기자
2014.10.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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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고도비만을 해결하기 위해 위밴드 수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실제 40여일 만에 공식석상에 나타난 김정은 위원장이 10kg 가량 빠진 모습을 보이자 위밴드 수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위밴드 수술을 비롯한 비만대사수술의 종류와 효과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비만클리닉 이상권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고도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심혈관계질환, 수면무호흡증, 관절염, 우울증 등 다양한 합병증의 직간접적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각종 암의 위험인자이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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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선 기자
2014.10.1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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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인 황oo(34세, 미혼) 씨는 1년6개월 전부터 생리통과 함께 빈뇨증상이 심해졌다. 낮에 8번 이상 화장실을 가고 밤에도 2번 이상 잠에서 깼다. 또 6개월 전부터는 아랫배와 허리의 통증을 동반한 배란통이 생겨 한달에 열흘 이상 통증에 시달렸다. 산부인과 검진에서 7cm 자궁근종이 발견됐으며, 자궁이 신생아 머리 크기만큼 커져있었다. 문진 과정에서 생리양도 많아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자궁근종은 자궁근육 세포가 자라나 형성된 양성종양으로 성인 여성의 20~25%에서 발견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실제로 산부인과 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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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4.10.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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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25.3%를 차지한다.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1인 가구인 셈이다. 이와 더불어 여성 1인 가구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서울시의 열 가구 중 한 가구가 혼자 사는 싱글 여성 가구일 만큼 여성 1인 가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혼자 사는 여성들은 흡연과 음주 비율이 높으며 자신의 건강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혼자 사는 여성, 건강은 나 몰라라여성 1인 가구를 형성하고 있는 20~30대 여성의 경우 취업과 직장 생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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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선 기자
2014.10.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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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은 ‘간의 날’이다. 건강사회를 만들고 전국민에게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이해를 돕기 위해 대한간학회에서 제정하였다.현재 한국인의 간은 위기에 처해 있다. 통계청이 공개한 ‘2013년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한국인의 10대 사망원인으로 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당뇨병 등과 함께 ‘간 질환’이 꼽힌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암 사망률의 순위를 살펴보면 폐암이 가장 높았고 그다음이 간암이었다.사회적인 활동이 왕성한 40~50대로 연령대를 좁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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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4.10.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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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풍은 출산 후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경우에 발생하는 모든 후유증을 말한다. 출산 후 산모는 온몸의 뼈와 관절, 자궁이나 골반 상태가 매우 허약할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이므로, 기본 생활을 하더라도 산후풍 등의 산모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임신·출산·산후기의 합병된 산모질환 통계에 따르면, 2008년 약 5만 3,000명이던 환자 수가 2012년에는 약 6만 7,000명으로 늘었다. 연평균 7.9%씩 산모질환자가 증가한 것이다. 출산 후 몸조리가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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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4.10.16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