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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저널
편집부
2018.12.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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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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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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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의 진짜 저력은 제네릭 출시 이후에 판명난다. 대부분의 오리지널이 그렇듯 특허만료가 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제네릭이 나오면서 경쟁력을 잃어가며 과거의 영광에 만족하는 경우가 많다.조금 다른 관점의 접근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오리지널에 대한 의료진들의 높은 신뢰와 해당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이 높아지면서 혹은 관련 질환자의 폭발적 증가가 약물 성장에 기폭제 역할을 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그 대표적인 사례가 화이자 리피토(고지혈증치료제, 성분 아토르바스타틴)인데, 리피토는 특허 만료 이후 제네릭의 무차별적인 공세에도 관
메디팜스가 만난 사람
문윤희 기자
2018.12.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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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응급실 폭행방지법 마련올해 응급실이나 진료실 등에서 의료인에 대한 폭행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국민의 공분을 샀다.의료계는 그 동안의 솜망방이 처벌을 지적하며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위한 전방위 노력을 펼쳤다.그 결과 의료기관 내 폭행에 대한 가중처벌 규정을 담은 '응급실 폭행방지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는 결실을 거뒀다.불법 의료면허 행위 문제와 향방불법 대리수술 문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일부 의사들이 의료기기업체 영업사원 등 무자격자를 수술에 참여시키거나 이들로 하여금 의사 대신 수
기획보도
문윤희 조정희기자
2018.12.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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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은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비전염성 만성 피부질환으로 아직까지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질환이다.의료계에서는 우리 몸의 면역학적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완치하는 방법은 없으나 만성 질환과 같이 치료를 통해 완화와 관리가 가능하다.건선은 신체부위 어디에나 나타날 수 있고 초기에는 무릎, 팔에 오는 경우가 많고, 악화되는 경우 원래 있던 자리를 벗어나 그 주위의 피부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인다.중증 건선은 일반적으로 BSA 10%(체표면역) 이상, PASI 10(건선 중증도 지수) 이상인 경우를 말하며
메디팜스가 만난 사람
문윤희 기자
2018.12.1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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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에서 내놓은 전통의 브랜드가 소비자 기호를 반영해 변화하는 일은 그리 쉽지 않은 선택일 것이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품목들이 하는 선택은 흔히 '외형' 변화, 쉽게 말해 포장 디자인을 바꾸는 선에서 그치는 것이 대부분이다.획기적 변화로 기존 소비자의 사랑을 잃기도, 그렇다고 새로운 세대의 요구를 수용하기 쉽지 않는 갈림길에서 선택은 고객의 사랑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되어지기 마련이다.그러나 이런 안정된 선택을 깨는 품목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기존 제품의 전통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시대 요구를 반영해
메디팜스가 만난 사람
문윤희 기자
2018.12.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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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세포암은 '리얼월드 에비던스(RWE)'가 매우 중요한 암종이다. 스티바가는 그 효과와 안전성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다."간세포암 표적치료제 '스티바가(성분명 레고라페닙)'의 한국인 대상 리얼월드 연구 제1저자인 유창훈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스티바가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이번 연구는 한국인 간세포암 환자들 대상으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로 1차 전신 치료 후 스티바가를 연속 사용했을 때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연구결과, 51%를 넘는 환자의 전체 생존기간(O
메디팜스가 만난 사람
조정희 기자
2018.12.1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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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서울시약사회 회장 후보가 본인의 강점으로 풍부한 분회 회무 경력, IT전문가, 경영 노하우를 갖춘 교육 전문가 등을 꼽으며 서울시약사회장 역할에 필요한 인재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양덕숙 후보는 29일 서초구 소재 한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왜 내가 서울시약사회장이 되어야 하는가'를 묻는다면 "마포구 약사회 6년의 회무경력으로 누구보다 회무에 있어 실제적인 역량이 있다고 자부하며, 회원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고 있고 이의 해결책이 4차산업혁명시대 약사의 가야 할 길과 직결되는 것을 파악하고 있다&
메디팜스가 만난 사람
문윤희 기자
2018.12.03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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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신약이 국내 도입되면서 기면증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접근성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신원철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교수는 메디팜스투데이와 만난 자리에서 "기면증은 심한 낮 동안 졸음과 탈력발작이라는 두가지 핵심 증상과 입면환각, 수면마비를 더해 4대 증상이 있다"며 "주로 초·중·고등학생인 10대에 발병하고 한번 나타나면 졸린 증상이 지속된다"고 밝혔다.기면증을 진단 받으려면 야간에 검사하는 '수면다원검사'
메디팜스가 만난 사람
조정희 기자
2018.11.1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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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성 유방암 환자 치료는 생명 연장뿐만 아니라 삶의 질 관리를 위해 초기 호르몬 단독요법으로 치료한 후 필요할 경우 항암화학요법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왔다.이런 점에서 호르몬 수용체 양성(HR+)/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ER2-) 전이성 또는 재발성 유방암 환자에서 치료 옵션 중 하나인 파슬로덱스(성분명 풀베스트란트)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다.최근 심포지엄을 위해 방한한 일본 오사카 국제암센터 타카히로 나카야마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정언 교수(한국유방암학회 학술이사)는 메디
메디팜스가 만난 사람
조정희 기자
2018.11.0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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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복 대한약학회 차기 회장이 대한약학회를 사회에 기여하는 학회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 학회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대변인 제도를 도입해 발사르탄, 이대목동사건 등 사회적 이슈에 올바른 정보 전달과 약계 입장을 전달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이용복 차기 회장은 지난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약학회는 학회 기본 목표인 연구활동을 지속하면서 사회에 기여하고 봉사해야 한다"면서 "72년 동안 해온 전통적인 학회 역할을 잘 수행하면서 사회 문제
메디팜스가 만난 사람
문윤희 기자
2018.10.2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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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교수 "신약개발, 미래 예측 후 접근 전략세워야"SK케미컬의 선플라주를 개발해 '국산 신약 1호 개발자'라 불리는 김대기 이화여대 약대 교수가 신약개발의 난점으로 '고급 인력 활용에 대책 부재'를 꼽았다.굵직굵직한 국산 신약 개발 연구에 뛰어들었던 그는 제약산업에서 학계로 돌아와 바라본 신약개발의 난제로 '정보 공유에 따른 보전 부재'와 '새로운 분야의 지원 부재'를 꼽으며 정부의 지원 확대와 기초 학문의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17일 제주국
메디팜스가 만난 사람
문윤희 기자
2018.10.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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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급여라는 허들에 발이 묶여 약물이 존재해도 환자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약물 중 하나, 한국에자이의 심벤다(성분 벤다무스틴)가 급여 출시 한 달 만에 비호지킨림프종 치료의 판도를 뒤엎었다.2011년 허가된 심벤다는 지난 9월 1일부터 저등급 비호지킨림프종인 소포림프종과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에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는데, 이 약물을 기다리던 환자들과 의료진은 급여 진입 이후 빠르게 심벤다가 포함된 BR요법으로 약물 치료를 변경했다.임상현장에서는 "소포림프종 치료에서 BR요법 급여 한 달 만에 20년 동안
메디팜스가 만난 사람
문윤희 기자
2018.10.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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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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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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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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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2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