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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24세, 남)씨는 몇년 전 환절기 감기 후 본래 음성이 사라지고 허스키 보이스가 됐다. 주변에서 ‘변한 목소리가 오히려 더 매력적’이라는 말을 하자 따로 병원 치료를 받지 않았다. 최근에는 목소리가 더욱 쉬면서 쇳소리가 났고, 높은 음을 소리낼 때 잘 끊겼다. 어릴 때 편도선 수술을 받았으며,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지만 목소리가 변하기 전에는 맑은 음성이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깨끗하고 맑은 음성을 갖고 태어난다. 흔히 얼굴의 생김새가 다르듯 목소리 역시 개성이라 오해할 수 있다. 하지만 여러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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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3.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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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피곤함과 졸음을 호소하고, 일상생활이나 업무활동에서 의욕과 집중력을 잃고 쉽게 짜증을 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도 대표적인 춘곤증의 증상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춘곤증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흔히 느끼는 피로 증상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춘곤증. 춘곤증은 겨울 동안 활동을 줄였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게 되는 일종의 피로 증세로, 이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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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3.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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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환자들 중에는 머리카락은 빠지는데 턱수염이나 콧수염, 혹은 다른 부위의 털은 수북하다는 불평을 내뱉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실제로 과학적 근거가 있는 이야기일까?부위별로 들쭉날쭉 자란다는 털의 생장은 호르몬과 관련이 깊다. 털의 생장과 관련해 가장 잘 알려져 있는 호르몬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인데, 이 안드로겐이라는 성호르몬은 우리 몸의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인다.예를 들어 눈썹은 안드로겐에 의한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반면, 얼굴, 하복부, 가슴, 허벅지 전면, 치골과 겨드랑이 부위의 모발은 남성호르몬 분비에 민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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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3.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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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김oo(28세, 경기도 과천) 씨는 얼마 전 건강검진에서 4cm 자궁근종이 발견됐다. 걱정되는 마음에 직장 동료들에게 질환 이야기를 꺼냈다가 민망한 반응에 당황했다. 미혼이고 결혼도 생각해야 되는데 흠이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섰고, 부모님께는 말도 꺼내지 못했다. 주변의 시선 때문에 자궁근종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 가는 것도 망설여졌다.오해1.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이 문란해서 생겼다고?자궁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는 경우 일부에서는 자궁근종이 성관계와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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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3.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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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는 유전성 난소암과 유방암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 변이가 있기 때문에 향후 유방암과 난소암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 예방적으로 유방절제술 및 난소난관절제술을 시행하였다.전체 난소암의 5%는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유전적 난소암과 유방암은 가족 중에 유방암이나 난소암 환자가 있는 경우 그 발병 현황을 보는 가계도와 원인이 되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진단된다.대표적인 유전자가 BRCA1과 BRCA2 인데, 이 유전자의 변이를 가지고 있는 여성들은 향후 유방암이나 난소암이 발생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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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3.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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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라는 말이 자연스러울 만큼 수명은 늘어나 고령사회로 접어들었고, 자연스럽게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최근 TV 프로그램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해진 건강정보프로그램의 증가 또한 이를 증명하고 있는 듯 하다. 이처럼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욕구가 높아지는 요즘, ‘노화’는 최대한 늦추고 싶어하는 단어가 됐다. 특히 한 눈에 보여지는 피부상태가 미의 기준으로 적용되는 만큼 피부노화는 누구나 피하고 싶은 두려움의 대상일 것이다.노화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 곳곳에서 자연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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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3.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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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가 지긋하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허리가 구부러지고 팔, 다리, 허리 등이 아프다고 하시거나, 가볍게 넘어졌을 뿐인데 뼈가 부러지는 경우를 본 적이 있는가? 뼈에 구멍이 많아지고 약해지는 골다공증이라는 질병 탓이다. 골다공증이란 골량이 현저히 감소하여 뼈가 체중이나 기계적인 압력에 견디는 힘이 약해지고 실내에서 가볍게 넘어지는 것 등의 미약한 충격에도 골절이 생길 수 있는 질환을 말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에서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 몸의 뼈는 흡수되고 생성되는 재형성 과정을 반복한다. 골다공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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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3.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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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찾아온 봄기운에 운동을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봄을 맞아 미뤄뒀던 운동을 무리하게 하다 보면 손가락, 팔꿈치, 어깨 인대손상에 따른 염좌에서부터 중증에 해당하는 탈구나 골절까지 스포츠손상을 입을 수 있다.특히 어깨관절은 움직임이 자유로운 만큼 불안정하고 손상되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어 야구, 농구, 골프, 수영, 배드민턴 등 어깨를 많이 쓰는 종목의 운동을 하다 보면 성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어깨관절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봄철 무리한 운동은 어깨 건강에 해(害)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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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3.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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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이란 외부의 소리자극 없이 환자 자신의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으로 한쪽 또는 양쪽 귀에서 웅웅거리는 등의 단순한 소리가 들리는 현상이 나타난다.이명은 동반증상 없이 단독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난청, 어지럼증, 귀가 꽉차고 먹먹한 느낌의 이충만감, 전신의 피로감 등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환자만 느끼는 이명이 대부분… 청각세포 손상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이명은 환자의 청각기관 자체에서 발생하여 다른 사람은 듣지 못하고 환자만이 느끼는 주관적 이명이 대부분이며, 환자가 느끼는 이명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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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3.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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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대기오염물질이 환경성 질환자 수 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대기 속의 미세먼지가 천식 환자 수 증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다른 연구에서는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것이 호흡기 환자의 입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했는데 그 결과 황사가 심한 날과 그 다음날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가 많아졌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환절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서 악화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은 기관지염과 천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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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3.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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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만 되면 재채기가 나서 일을 할 수 없어요.", "쉴 새 없이 콧물이 나와 짜증이 나요."요즘같이 날씨가 따듯해지고 꽃이 피는 봄이 되면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난다. 이런 증상은 대부분 알레르기로 유발되는 질환으로 발생하며 환경성질환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알레르기는 환절기에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감기가 기승을 부리고 황사와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위험 요인이 증가해 더 많아지기 때문에 봄의 불청객으로도 불리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3년 환경성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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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3.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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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김모(46세) 씨는 1년 전 병원에서 자궁선근증을 진단 받고 자궁절제술을 받았다. 생리통과 과다출혈로 인한 빈혈이 심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수술이었다. 김씨는 수술로 인한 자궁상실감에 한동안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여러 후유증을 피하기 위해 호르몬 치료를 시작할 예정에 있다. 많은 여성들이 이유없이 아랫배 통증이 지속되고 월경량이 과다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산부인과를 찾는다. 이때 자궁암 또는 자궁근종을 의심하게 되는데, 이미 출산을 했던 여성의 경우 자궁의 벽이 임신 상태처럼 두꺼워지는 자궁선근증일 가능성이 높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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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3.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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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을 떠받치면서 상·하체 운동의 중심 역할을 하는 척추. 척추 건강이 한 번 무너지면 극심한 통증을 겪게 될 뿐만 아니라 삶의 질까지 악화된다. 문제는 최근 들어 척추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지는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올바른 자세습관이 만드는 건강한 삶에 대해 알아보자.만약 지금이 수백 년 전의 농경사회이고 하루에 적어도 1~2시간은 걸어 다녀야 하는 상황이라면 척추문제는 거의 없었을 것이다. 그 당시에 ‘요통’이라는 것은 걷지 않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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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3.1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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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이 끊임없이 발달하고 있지만 암은 여전히 대한민국 사망원인 1위다. 암중에서도 특히 위암은 발생률 세계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을 가장 위협하는 암으로 조사되고 있다.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2014년 위암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16만8189명으로 갑상선암(30만1636명)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암이었다.위암은 발생률도 높지만 완치 가능성도 큰 암으로 1기에 치료하면 약 90% 이상의 생존율을 보인다. 하지만 지난해 국립암센터가 성인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암검진 수검행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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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3.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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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하늘과 따뜻하고 포근한 바람, 여기저기 피어 오르는 꽃망울에 동장군이 물러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계절, 봄. 오색찬란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이 계절에 항상 아름다운 손님만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찾아오는 이비인후과 질활 때문이다. 중이염, 편도선염, 부비동염은 감기로 오인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환절기 이비인후과 질환에 대해 알아보자.중이염은 중이강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염증성 변화를 총칭하는 것으로 임상소견에 따라 급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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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3.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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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남성과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지난해 한 결혼정보회사의 설문 조사에서 미혼 남녀 중 ‘연애 감정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로 남성은 67.6%, 여성은 51.5%에서 ‘봄’이라고 응답하기도 했다. 3월에 이성에게 고백했을 때 성공할 확률이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아질 수 있다. 흔히 남성은 시각에 약하고 여성은 청각과 후각에 민감하다고 표현한다. 남성이 중저음의 목소리로 여성에게 사랑 고백을 할 경우 마음이 흔들리는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뜻이다.모든 감성의 표현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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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3.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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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3.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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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생활한다.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다리가 붓거나 저린 경험을 한 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흔히 장시간 앉은 자세로 하지 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질환을 일컬어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라 한다. 이코노미클래스 좌석에서 장기간 비행 시 발생하기 쉬워 붙여졌으나, 좌식생활이 많은 현대인에게서도 점차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혈액은 심장에서 시작하여 동맥, 모세혈관, 정맥을 거쳐 다시 심장으로 돌아온다. 혈전증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혈액이 피떡으로 응고되어 혈관을 막으며 발생한다.각 장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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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3.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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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두 번은 피곤할 때 혓바늘과 같이 입이 허는 증상을 경험하였을 것이다. 이와 같이 반복해서 입이 허는 재발성 구내염은 인구의 약 20% 정도로 흔하다.그러나 이처럼 입이 허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실명이나 심하면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하는 ‘베체트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베체트병 국내 등록 환자 수는 약 1만5000여 명으로 그 중 1만 명이 여성 환자이다. 이 병은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에서는 매우 드물고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일본, 중국, 이란, 이라크, 사우디 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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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3.1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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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염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50대 전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갑상선염은 원인에 따라 급성, 이급성, 만성림프구성, 무통성 등으로 나뉜다. 각각의 증상은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법도 다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중년을 위협하는 갑상선질환의 증상과 예방에 대해 알아보자.갑상선은 목젖 앞에 튀어나온 부분 바로 아래에 자리한 15~20그램 정도의 무게를 지닌 나비모양의 내분비 기관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몸 안의 여러 대사를 조절하여 에너지가 제대로 쓰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갑상선은 신체를 균형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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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3.12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