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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10도를 훌쩍 넘는 환절기이다. 요즘처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할 때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부정맥’이다. 찬바람이 불면 흔히 호흡기 질환만을 신경 쓰기 쉽지만, 부정맥은 계절 변화의 영향을 받는 심혈관 질환의 최초의 증상이자 급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심장은 자발적으로 전기를 발생시켜 생성된 전기 신호로 근육을 수축∙이완한다. 부정맥은 전기 전달 체계에 변화 및 이상이 생겨 심장 박동과 맥박이 불규칙하거나 비정상적인 것을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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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11.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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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보면 허리가 둥글게 굽은 할머니, 할아버지를 낯설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꼬부랑’허리가 노인들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20~30대에도 허리가 꼬부라질 수 있다. 병명은 강직성 척추염으로, 척추의 인대나 힘줄에 만성 염증이 생기면서 등과 허리가 서서히 굳어지는 병인데 20~30대 남성에게서 발병률이 가장 높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강직성 척추염에 대해 알아보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2013년)에 따르면 강직성 척추염 환자는 지난 2013년에 35,592명으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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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10.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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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내분비학회(회장 김호성/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가 ‘바른 성장’ 캠페인 진행의 일환으로 소아청소년과 내원 환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아청소년 자녀의 바른 성장에 대한 부모 인식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국 19개 병원 소아청소년과를 내원한 소아청소년 보호자 1,37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 조사 결과, 자녀의 성장 관련 문제를 경험한 이들의 약 51.8%(392명)와 30.8%(233명)가 각각 ‘정보 부족’과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자녀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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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10.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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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놀이 시즌에 맞추어 연일 미세먼지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공기 좋고 단풍 좋은 곳을 찾기가 힘들 정도이다. 미세먼지는 몸속에 쌓이면 호흡기와 폐 등에 문제를 일으킨다. 염증과 기침, 천식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의 도움으로 만성호흡기환자들의 미세먼지에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만성호흡기 환자는 미세먼지용 방진마스크 필수, 머리카락, 피부 미세먼지 제거위해 샤워 필요황사나 미세먼지는 매번 연초에 발생하는 골칫덩어리였다. 그런데 대한민국이 가을 가뭄으로 미세먼지의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연일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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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10.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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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의학상은 중국 전통 약초 서적을 연구하여 '개똥쑥'으로 불리는 풀에서 말라리아 치료제 성분을 찾아낸 투유유(屠呦呦·85) 중국전통의학연구원 교수.투유유 교수는 개똥쑥에서 뽑아낸 말라리아 특효약 '아르테미시닌'을 개발해 1990년대 이후 말라리아 퇴치에 크게 기여했다.투 교수는 "1600년 전 고대 의학서가 영감을 줬다"며 "개똥쑥에서 추출한 아르테미시닌은 현대 과학과 전통 의학이 결합한 성과물"이라고 말했다.개똥쑥이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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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10.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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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태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태교가 지나치면 오히려 임산부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태아의 두뇌발달을 위해 수학 공부나 영어 공부와 같은 학습 태교를 시행한 임산부의 경우 절반가량인 50%가 태교 스트레스를 호소했으며 47%가 태교로 인한 부담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병원을 찾은 임산부 및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1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태교에 대한 인식조사’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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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10.0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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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김광호)이 타이레놀 60주년을 맞아 국내 20~50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작한 '한국인 생활통증 보고서 II-감기편'을 공개했다.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남녀 1,000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3.8%가 1년에 3번 이상 감기를 앓고 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감기에 취약했다.응답자의 대부분(91.4%)은 감기에 걸리면 2가지 이상의 증상을 경험하며, 흔히 겪는 감기 증상은 콧물∙코막힘>기침>몸살>재채기 순이었다.감기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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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10.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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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안질환을 생각하면 가장 많이 떠올리는 것에는 안구건조증이 있다.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특히 안검염으로부터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실제로 만성 안구건조증 환자의 60~70%는 안검염을 가지고 있으며, 암검염 환자의 거의 대부분이 안구건조증 증상을 동반한다.안검염이란, 눈꺼풀의 피부나 속눈썹 부위에 생기는 염증 질환으로 눈꺼풀이 빨갛게 붓거나 안구표면질환을 유발시키기도 한다.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이훈 교수는 “암검염의 발병원인은 연령, 성별, 호르몬 변화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과 정상적인 메이봄을 배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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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9.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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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사흘간의 짧은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피할 수 없는 장거리 운전과 명절음식 준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른바 ‘명절증후군’으로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가족들과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조언한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국민건강보호위원회(위원장 김형규)는 건강하고 유익하게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대표적인 명절증후군의 증상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올바른 극복방법을 안내했다.개인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명절 때 겪는 정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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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9.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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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의 퇴직 교사인 김기만 씨(가명)는 평소 소변이 시원하지 않고, 화장실을 가는 일이 빈번해져 강동경희대병원 비뇨기과를 찾았다. 내원당일,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와 전립선 초음파를 촬영한 결과 PSA가 5.6ng/ml로 상승되어 있었다. 전립선암을 의심한 의료진은 다음날 조직검사를 시행했다. 검사결과 전립선암 1기였다. 김 씨는 개복 수술로 암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수술 7일째에 건강하게 퇴원했다.전립선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인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립선암은 남성 10대 암 중 5위로, 최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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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9.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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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나 설명절이 다가오면 온 가족과 친척들이 모여 갖가지 명절 음식을 맛본다. 하지만 많은 양의 음식을 준비하다보면 자칫 화상을 당할 수 있다. 특히 기름에 튀기거나 뜨거운 국물이 있는 음식의 경우 화상위험이 높은데,이 때문에 명절연휴를 마치면 화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크게 늘어난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 입원한 화상환자를 보면 가정에서 입는 화상 중 뜨거운 음식이나 기름에 의한 화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가정에서 화상을 당해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 치료를 받은 환자는 총 3051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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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9.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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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국내 남성암 발생 2위를 기록하는 등 상대적으로 여성보다 남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암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대장암 발병 추이를 보면 한국 여성도 대장암에서 결코 안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국내 통계청(2015년)의 보고에 따르면 대장암은 65세 이상 노령 여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의 1999~2012년 사이 암 발생 통계에 의하면 여성의 대장암 발병률은 해마다 4.3%씩 늘어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 협진센터장 김광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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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9.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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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추석이 주말로 다가왔다. 한가위라고도 부르는 추석은 한 해의 수확을 기념하고 가족들과 한 해를 돌아보며 회포를 푸는 자리다. 특히 수확과 풍년을 자축하는 행사인 만큼 풍성하고 맛있는 명절음식을 준비하곤 한다.하지만 장거리 운전과 과음, 과식으로 피로가 쌓이면 치아에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딱딱한 밤이나 쫀득한 송편을 먹다가 치아가 손상되기도 한다. 유디치과 고광욱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치아관리 요령과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딱딱한 생밤을 씹다가 치아가 부러졌을 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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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9.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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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위장질환의 유병률은 높은 편이지만 위궤양의 주요원인으로 꼽히는 헬리코박터 감염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위궤양 유병률은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과음, 과식, 흡연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이 여전한 이상, 위궤양의 위험 또한 여전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위궤양에 대해 알아보자.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 학회가 2012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위내시경 검진을 받은 2만 5,536명 중 85.9%(2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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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9.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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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이맘때 쯤이면 독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독감이 주목받는 이유는 증상이 가장 독하며 강한 전염력으로 폭발적인 유행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독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독감은 독감바이러스(Influenza virus)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춥고 건조한 시기인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발생한다. 독감은 약 10~40년을 주기로 전 세계적인 대유행을 일으키며 그 중간에 2~3년을 주기로 소유행을 일으킨다.대체 독감 바이러스는 왜 걸리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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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9.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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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는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아이들이 유독 많다. 그러나 이 시기의 아이들은 어느 곳이 어떻게 불편한지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치료에 소홀하기가 쉽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해 알아보자.선선한 날씨로 소풍 등 유독 아이들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다. 야외활동과 함께 아이들은 알레르기성 비염에 노출된다.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리면 꽃가루를 비롯한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황사 등 특정 물질에 대해 코점막이 과민 반응을 보이게 된다.이때 나타나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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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9.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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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한 폭염이 어느덧 사라지고, 선선한 기운이 느껴지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의 끝을 알리는 9월에 들어서면 일교차가 커지기 마련인데, 이러한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환절기에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면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 증식이 쉬워져 감기, 독감 등의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도 늘어난다. 또한 가을철에는 일조량이 부족해지면서 우울증이 증가하고,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 분비가 일시적으로 많아져 탈모가 심해지기도 한다.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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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9.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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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자영업자 A씨는 언제부턴가 식사를 하고 나면 씁쓰름한 신물이 식도를 역류해 올라왔다. 어떤 때는 음식물이 넘어와 되새김질을 하기도 했다. 상복부가 쓰리고 가슴 통증이 생겨 병원을 찾아 검사한 결과 ‘역류성 식도염’진단을 받았다.역류성 식도염은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A씨처럼 나이가 지긋한 경우엔 위 괄약근 조직이 약해져 나타난 것일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역류성 식도염에 대해 알아보자.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해서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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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9.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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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한쪽이 견딜 수 없이 쑤시고 아픈 증상으로 대표되는 질환 편두통. 다른 사람들보다 더 열정적으로 업무에 몰두하는 워커홀릭들의 고질병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그렇게 가볍지 않다. 통증이 이만저만 심한 게 아니기 때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이대일)를 통해 편두통에 대해 알아보자.출퇴근용 가방 속에, 거실의 테이블 위에, 사무실 책상 한 귀퉁이에 항상 두통약을 상비해야 마음이 놓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심한 통증과 함께 시도 때도 없이 밀려들어오는 편두통을 겪는 사람들이다.세계두통학회 분류에 의하면 편두통(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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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5.09.0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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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노화가 찾아오듯 무릎관절에도 많이 쓸수록 연골이 닳게 되는 퇴행성 변화를 누구나 피할 수 없다. 한번 마모된 연골은 자연히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발병 시기에 맞는 적극적인 치료법이 중요하다.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약물이나 운동으로도 호전될 수 있지만 연골 손상이 일정 부분 진행됐다면 보다 적극적인 치료법이 필요하다. 비수술적 치료만을 고집하다가 정작 수술해야 할 골든타임을 놓쳐 통증은 물론 치료결과도 나빠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날개병원 이태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관절 사이 연골 소실로 뼈와 인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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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5.08.28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