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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집 계단을 오르다 갑자기 숨이 가빠 병원을 찾은 박정현씨(남). 그는 협심증 진단을 받고 3년간 약을 복용하다 최근 자신의 병이 ‘비후성 심근증’이란 걸 알게 됐다.숨이 차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건 협심증과 같았지만, 심장 자체가 두꺼워져 심장 밖으로 피가 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있었던 게 원인이었다. 협심증은 심장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혔을 때 생긴다.박씨처럼 자신도 모르게 비후성 심근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 대략 인구 1000명당 2명꼴로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하지만 국내에서 이 병을 앓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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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03.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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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도 한풀 꺾여 이제 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겨울 내내 꽁꽁 싸매고 있던 바디 피부에도 각별한 보습 케어가 필요한 시기. 이 시기에 얼굴 피부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은 많지만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은 바디 피부에는 소홀해지기 마련이다.하지만 얼굴에는 피지선이 고르게 분포돼 있어 유수분 밸런스 조절이 비교적 수월한 반면, 바디 피부는 수분이 침투하기 쉽지 않아 피부가 예민해지거나 건조해지기 쉽기 때문에 적절한 바디 케어가 필요하다. 바디 케어의 첫걸음은 샤워에서 시작된다. 흔히 바디 피부는 샤워 후 보습만 잘 해주면 된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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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6.03.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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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호(가명, 64세)씨는 2015년 12월 건강보험 일반검진을 받기 위해 강동경희대병원 일반검진실을 방문했다. 평소 아무런 증상도 없었던 정씨는 위내시경 검사에서 작은 혹이 발견되었고, 조직검사 결과 조기 위암이었다. 내시경 절제술을 받은 정씨는 합병증 없이 4일 만에 퇴원했다.우리나라 성인의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 그중 위암은 암 발생률 2위다. 현재 국가에서는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년에 1회 위암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들어 내시경 장비와 시술의 발전으로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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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02.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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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자녀를 둔 직장인 최모씨(34세, 女)는 아이의 열이 심하다는 선생님의 연락을 받고 급히 학교를 찾았다. 가까운 소아과를 찾은 최모씨는 단순한 유행성 감기라는 진단을 듣고 처방해준 약을 꼬박꼬박 먹였는데, 약을 먹이는데도 아이의 감기증상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걱정으로 밤을 지새운 최씨는 아이와 함께 병원을 다시 찾아 독감 검사를 했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B형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시시 때때로 변하는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자녀들을 둔 부모들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특히 아이의 열이 40도를 웃돈다는 연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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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6.02.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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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이란 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간세포에서 기원하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넓은 의미로는 간에 생기는 모든 종류의 악성종양(예를 들면 간내 담관암)이나 다른 기관의 암이 간에 전이되어 발생하는 전이성 간암까지도 포함하지만, 간세포 암 종이 간암 중 가장 흔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간세포에서 발생하는 간세포 암 종만을 의미하며,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원장 최중찬)를 통해 간암에 대하여 알아보자간암의 주요 원인은?국내 간암 발생빈도 조사에 따르면 남성에서 4위(11.5%), 여성에서 6위(4.1%)로 높으며,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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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6.02.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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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여 년간 연평균 10% 이상 전립선암 환자가 증가하였으며, 1980년대에는 드문 암이었지만, 지금은 한국 남성에게 다섯째로 많이 생기는 암이다. 붉은 고기와 지방 섭취가 많은 서구형 식습관과 평균수명이 늘면서 전립선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인데, 환자가 급증하니 사망률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미국에선 전립선암 과잉 진단과 치료가 이슈다. 쓸데없이 너무 많이 찾아낸다고 해서다. 고령자 절반에게 전립선암이 잠재해 있고, 갑상선암처럼 천천히 자라서 대부분 놔둬도 되는데, 괜스레 암이라고 들쑤셔서 치료 후유증을 겪는다는 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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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6.02.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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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상희(27세 여)씨는 몇 년 전부터 입을 크게 벌리거나 하품을 할 때,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는 증상을 겪고 있다. 처음에는 턱 주변 관절이 움직이는 느낌 외에는 통증도 경미하고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사라져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입을 벌리기도 힘들 정도로 통증이 극심해졌고, 오징어 같은 딱딱한 음식은 씹을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만히 있어도 턱이 아프고 머리까지 지끈지끈 아파 일상생활에서도 불편을 겪고 있다.턱은 얼굴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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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6.02.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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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인플루엔자) 환자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개학과 함께 학교에서 독감 유행 우려가 있어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연령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질병관리본부는 2016년 7주차(2월 7∼13일)에 독감 의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당 53.8명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한주 전 외래환자 1,000명당 41.3명 보다 약 30% 증가한 것이며, 독감 유행주의보 기준(외래환자 천명당 11.3명)의 5배에 가까운 수치다.독감은 2월 중순 정점을 찍은 뒤 주춤하다가 3월 신학기를 맞아 다시 유행하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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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6.02.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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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건조한 추운 날에도 여성의 Y존에 대한 각별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온도가 낮아질수록 방광 주변 근육과 조직이 수축해 방광이 예민해지고, 몸 속 수분이 여름철보다 소변으로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잦은 배뇨로 화장실을 자주 드나드는 여성들의 경우 올바르지 못한 용변 처리, 비위생적인 화장실 환경으로 인해 질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질염은 여성 감기로 불릴 정도로 여성의 75%가 겪는 대표적인 여성 질환이다. 흔하게 발병하기 때문에 가볍게 여길 수도 있지만 세균성 질증의 경우엔 골반염 위험도 증가, 제왕절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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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6.02.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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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별 하루 평균 통근시간은 편도 38분인데 비해 우리나라의 경우는 58분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또 다른 통계에 의하면 한국 직장인 네 명 중 한 명은 출퇴근을 위해 매일 90분 이상을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갇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통근 시간이 2시간 이상인 직장인도 전체의 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런 가운데, 장거리 출퇴근을 하다 뇌출혈로 숨진 공무원에 대해 공무상 재해가 인정된다는 판결이 나와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공립학교 영양사였던 윤 모 씨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초등학교로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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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02.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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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의 눈에 전지현의 코, 고준희의 턱선으로 얼굴을 바꾸면 정말 모두 미인이 될까? 아니다. 오히려 결과는 ‘성괴(성형 괴물의 줄임말)’다.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연예인을 쫓아 얼굴을 고치다 보니, 강남역 근처에 가면 지나가는 여성들의 얼굴이 비슷하다는 우스갯소리가 현실이 되었다.환자들이 원하는 대로 도와준 의사들의 책임도 있지만, 지금이라도 성형에 대한 올바른 인식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우리는 예전부터 잘생긴 미남, 미녀를 가리켜 ‘얼굴에 흠잡을 곳이 없다’고 했다. 기막히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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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02.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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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리에 방송중인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하고 있는 탤런트 도지원씨가 15일 오전 뇌경색으로 입원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큰 우려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다행히 도씨는 뇌경색이 아닌 가벼운 일과성 허혈발작 증세로 병원을 찾아 신속히 치료를 시행하여 큰 후유증 없이 곧 퇴원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과 촬영으로 자칫 증상을 방치했다면 뇌경색 등 뇌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었기에 이번 소식이 더욱 다행스럽다.도씨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과성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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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02.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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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용종(폴립)이란 대장 점막의 일부가 비정상적으로 자라서 주위의 점막 표면보다 돌출해 혹처럼 형성된 것을 말한다. 용종은 대장 외에도 다른 소화 장기 및 점막이 있는 모든 기관에서 생길 수 있다. 대장에서도 흔하게 관찰된다.대장용종은 어느 연령에서도 발생될 수 있지만, 40세 이후에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대장용종은 조직의 소견에 따라 선종, 과형성 용종, 염증성 용종 등의 종류가 있다. 이중 선종이 대장암으로 발전한다.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윤진영 교수는 “대장용종의 원인은 아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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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02.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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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마다 상비되어있는 구급상자는 대개 응급한 처치가 필요할 때만 사용하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방치하기 쉽다. 그러나 구급상자 속 약품들은 각 특성과 유통기한이 달라, 정기 점검이 꼭 필요하다. 우리집 구급상자 점검으로 비상시 꼭 필요한 약품을 적절하게 사용하자. 상비약 리스트 구축, 약품 유통기한 확인 등 주기적 관리해야 효과적구급상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상비약 리스트를 만들어 두는 것이다. 각 품목 별로 어떤 약을 구비해 놓고 있는지 상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유사시 헤매지 않고 바로 필요한 약을 찾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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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6.02.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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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에게 있어 목,어깨통증 및 두통 등을 유발하는 일자목과 거북목증후군의 발병증가율이 가파르다.일자목,거북목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률 증가에 따라 급증한 대표적인 현대적 체형질환으로,C자형을 이루고 있어야 할 경추의 배열이 잘못된 자세습관에 따라 변형되어 나타난다.스마트폰을 보기 위해 고개를 항시 숙이는 습관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보다 가깝게 보기 위한 자세습관 등이 장기간에 걸쳐 지속되면서 경추 주변의 근육, 인대 등이 그에 맞춰 변형되어 일자목과 거북목을 유발하게 된다.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사무실에서 업무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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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6.02.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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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소화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긴 연휴가 달갑지 않다.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 맛있는 설 음식을 먹다 보면 평소보다 식사시간이 길어져 과식하기 쉽다.게다가 상에 오르는 음식은 대부분 기름지다. 이때 음식을 제대로 씹지 않고 급하게 먹게 되면, 잘게 잘라지지 않은 음식물은 위와 소장에 부담이 되고 소화불량이나 급체로 인한 복통을 겪게 될 수 있다. 또 짧은 순간에 많은 양의 혈액이 공급되기 때문에 심장에 부담도 된다.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들에게도 과도한 명절음식 섭취는 건강에 적신호가 된다. 당뇨환자는 과식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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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6.02.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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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겨울은 시간이 걸리는 이런 저런 일들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겨울방학이 있고, 개학 후 봄방학도 붙어 있어 상대적으로 시간을 관리하기가 더욱 용이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많은 일들 중에서 이시기에 성장기 아동을 위해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 중 하나는 바로 치과관련 치료라고 할 수 있다.치과치료 중에는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병원에 여러 번 내원해야 하는 치료들도 다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치료가 바로 치아교정치료이다. 아이들의 치아교정치료를 고민하고 있다면 겨울·봄 방학을 이용하여 치과병원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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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02.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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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기온 탓에 어깨통증이 더 악화됐다면 오십견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십견인 줄 알고 병원을 찾은 환자들 중에는 어깨회전근개 힘줄 손상 및 파열, 경추 디스크질환 등으로 인한 경우가 더 많다.최근 국제학술지에서도 오십견으로 알려진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으로 진단된 환자 중 절반 이상인 60%에서 회전근개 힘줄의 문제가 동반됐으며, 그중 약 40%는 힘줄의 전층파열 또는 부분파열로 관절내시경이 수술이 필요하고 나머지 약 20%는 힘줄의 염증이 동반된 상태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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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02.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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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기록적인 ‘반짝 추위’가 간헐적으로 나타나 독감 감염 환자도 연일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설 연휴 동안에는 감염질환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 자칫 독감 확산 속도가 더 빨라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면역력이 약한 아이들과 노인의 경우엔 독감 감염으로 인해 합병증까지 유발될 수 있어 서로 독감을 옮기지 않기 위해 독감백신을 접종하는 등 사전에 주의가 필요하다.20~40대 독감의심환자수도 일주일 만에 46.8% 증가최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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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6.02.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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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공사가 튼튼하지 못한 건물은 아무리 외양이 화려하더라도 오래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기 마련이다. 우리 몸을 지탱하는 뼈도 마찬가지이다. 기초가 부실하면 다른 장기가 건강해도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 다만 우리는 다른 질환에 비해 뼈 건강엔 소홀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여성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개하는 골다공증에 대해 살펴본다.여성 단골 질환 ‘골다공증’, 전체 환자 10명 중 9명은 여성 환자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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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윤희 기자
2016.02.03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