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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0개월 된 아기를 키우고 있는 초보맘 이 모씨(32)는 얼마 전 아기의 항문 주위가 붉어진 것을 발견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며칠 후, 결국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증세만 더욱 악화돼 병원을 찾았고, 기저귀 피부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기저귀 피부염이란 기저귀의 습기나 마찰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기저귀를 차는 영유아의 회음 부위가 수분에 의하여 피부가 짓무르고 대소변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자극 물질에 의하여 피부 장벽이 손상되어 조그만 자극에도 쉽게 염증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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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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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난소증후군이 매년 1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낭성난소증후군은 불규칙한 월경, 불임 등 내분비질환의 하나로 우리나라 여성의 6~10%가 겪고 있다.5년 새 41% 증가...다모증, 월경이상, 자궁내막암 증상도 다양다낭성난소증후군은 여성들에게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내분비질환의 하나로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증상은 연령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데, 사춘기 소녀는 고안드로겐 혈증에 의한 다모증, 여드름, 불규칙한 월경, 비만 등이 나타난다.가임기 여성은 월경이상과 불임, 인슐린 저항성을 보이며, 이로 인해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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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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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등소평, 프랑스의 프랑수아 미테랑 전 대통령,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에겐 공통점이 있다. 바로 전립선암으로 투병했다는 점이다.전립선(샘)은 15~25g 밤알 크기의 장기로 방광의 바로 아래, 직장의 앞에 위치한다.크기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정낭, 고환과 함께 생식을 가능하게 하고 정액의 일부를 생성, 정자의 생존과 활성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국내 남성암 5위지만, 높은 증가율로 방심은 금물전립선의 일부 세포가 정상적인 세포의 증식 조절 기능을 잃고 무질서하게 자라나 주위 장기 또는 림프절, 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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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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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이 되면서 본격적으로 휴가시즌과 함께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잠을 설치는 사람이 많아졌다.수면 환경만 좋아도 숙면할 수 있는 조건이 될 수 있다.수면 환경이라는 것은 온도, 조도, 습도를 말한다.가장 숙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환경 온도는 섭씨 20~22℃가, 습도는 40~60%, 조명은 어두울수록 잠들기 편안한 뇌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 때문에 형성되므로 어두울수록 좋다.열대야란?열대야라는 것은 우리가 여름밤 온도가 25℃ 이상 올라가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슈퍼열대야는 밤 온도가 30℃ 이상 올라갈 때를 말한다.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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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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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더운 곳에서 심한 일이나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에 경련이 생기거나 땀으로 수분과 염분이 빠져나가 열사병에 노출되기 쉽다.우리 몸은 바깥 온도에 영향을 크게 받아서 추우면 피부 온도가 내려가고 더우면 피부 온도가 올라가지만, 체온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된다.바람이 불거나 공기가 건조할 때는 기온이 높더라도 땀이 잘 증발하지만, 바람이 없고 습도도 높은 후덥지근한 날에는 땀이 잘 증발하지 않아 더 덥게 느껴진다.열사병은 이렇게 땀이 몸을 식혀줄 만큼 충분히 나지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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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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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올림픽이 오는 8월 5일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중심으로 주변 여러 경기장에서 열린다.브라질에서는 기존에 이미 다양한 풍토병이 유행하고 있으며, 올림픽을 통해 많은 사람이 밀집하면 사람간 전파되는 감염병의 발생과 전 세계 확산의 우려도 있다.이러한 감염병은 여행자 본인의 건강에 위협이 될 뿐 아니라 국내로 유입될 수도 있으므로 여행 중 만전을 기하는 것이 중요하다.브라질에서는 모기매개 풍토병이 흔하게 유행모기매개 풍토병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지카바이러스 감염병을 비롯해 황열, 말라리아, 뎅기열 등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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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2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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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은 성인의 12%에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며, 피로, 기억력이나 집중력의 저하, 우울이나 불안 등을 야기하며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어 이에 대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특별한 이유가 없는 일차성 불면증도 있지만, 수면무호흡증이나 하지불안증후군, 우울증 등에 의한 이차성 불면증도 자주 발생한다.수면환경이나 약물, 질환, 기타 교정 가능한 원인일 경우에는 이를 먼저 교정한다. 치료에는 비약물적 치료와 약물적 치료가 있다.비약물적 치료로는 자극조절, 수면 제한법, 인지 치료 등이 효과적이다.불면증을 위한 치료 약물로는 벤조디아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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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16.07.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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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김 모 군은 평소 입을 자주 벌리고 있어 버릇으로 이어질까 염려하는 부모로부터 주의를 받지만 좀처럼 고쳐지지 않았다.더구나 최근 들어 잠자리에 들면 코를 골고 낮에는 목통증을 호소하여 찾아간 병원에서 편도비대로 인한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받았다.편도조직은 목구멍 주변에 위치하여 코와 입을 통해 체내로 들어오는 물질에 대한 방어 역할을 한다.우리가 흔히 편도선이라 부르는 목젖 양측에 위치한 구개편도와 목젖 위쪽에 쉽게 보이지 않는 아데노이드라고 부르는 인두 편도가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 종류의 편도들이 입 안 뒤쪽 부근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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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1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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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노화와 관련된 난청 발생률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대 구로병원과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연구팀이 최근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조사된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조사 (KNHANES) 자료를 분석한 결과,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난청이 발생할 확률이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30대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난청 발생률은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40대 이상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난청의 발생률은 누적된 흡연기간으로 인해 큰 차이를 보였다.흡연을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내이에 위치한 달팽이관의 모세혈관이 수축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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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1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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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식도역류질환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슴 쓰림, 역류, 목의 이물감, 목통증 등의 증상이 있으면 대부분 ‘역류성식도염’으로 생각하고 약을 복용하지만 증상 호전이 안 되는 경우 ‘식도이완불능증’을 의심해 봐야할 것으로 보인다.‘식도이완불능증’은 음식을 먹을 때 식도 괄약근이 수축과 확장을 하는 연동운동을 통해 식도가 이완되면서 위장에 도달하는데, 식도의 연동운동이 되지 않고 하부식도괄약근압이 증가하면서 충분히 이완되지 못해 음식물이 위장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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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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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응급실에 달려가 본 적이 있을 것이다.대부분 늦은 밤 아이가 아플 때, 크게 다쳤을 때, 우연히 사고 현장을 목격했을 때와 같이 위급한 상황에는 서둘러 큰 병원의 응급실을 찾게 된다.그러나 막상 응급실에 도착하게 되면 긴 대기 시간으로 제대로 진료를 받지 못하거나 다른 병원 이용을 권유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보건복지부의 ‘2015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대기 시간이 긴 상위 20개 병원에서 중증 응급환자가 수술실이나 병실로 가지 못하고 응급실에 대기하는 시간은 평균 14시간이나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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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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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을 위해 떠난 피서지에서 얘기치 못한 응급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면 누구나 당황하게 된다.머뭇머뭇 하다보면 잘못된 처치가 이루어지거나 자칫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므로, 평소 응급처치법을 숙지해 두도록 하자.해파리 쏘이면, 바닷물로 헹구고 촉수 빼내야해수욕장에서 갑자기 따가운 느낌과 함께 발진, 통증,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해파리에 쏘였을 가능성이 크다.이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구토, 설사, 복통 등이 생기거나 심하면 호흡곤란, 의식불명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해파리에 쏘였다면 바로 물 밖으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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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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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적으로 소화기가 취약한 ‘소음인’ 체질에서 ‘과민성 장 증후군’이 많다.‘과민성 장 증후군’은 특히 여름철 찬 음식에 복통과 설사가 잦은 것이 특징이다.진통제와 지사제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매번 약을 복용해야 되는지 고민이 많다. 이 경우 장기능을 강화하는 한약 치료로 찬 음식에 대한 저항력을 기른다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다.‘과민성 장 증후군’ 여름철 특히 차가운 음식 주의해야여름철에 배가 아프면 혹시 음식이 상해서 그런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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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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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현모 씨(남, 42)는 평소 축구동호회에서 활동하던 중 대회에 참가했다 뛰는 도중 ‘퍽’ 소리와 함께 주저앉았다.가까운 정형외과에서 검사를 통해 아킬레스건 파열을 진단받고 수술적 치료를 권유 받았으나 거절했다.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이강 교수는 “수술하지 않고, 초음파 검사만으로 파열된 힘줄끼리 접촉되는 부분을 찾아 3주간 부분 깁스했고, 이후 보조기를 착용한 채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7개월 만에 환자는 하프 마라톤 및 축구 풀타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완전 회복됐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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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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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를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최경휘 씨는 업무시간을 제외하고 출퇴근길과 잠들 때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스마트폰으로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음악을 듣거나,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게임을 하는데 시간을 보낸다.특히, 김 씨는 장마철인 요즘, 아침에 일어나 머리를 감고 말리지도 않은 채 귀속이 젖은 상태에서 이어폰을 끼고 출근하고, 퇴근 후 집에 돌아와서도 샤워 후 이어폰을 낀 채 잠들기 일쑤였다.그러다 어느 날부턴가 귀가 계속적으로 간지러우면서 귀에서 고름이 나오고 냄새가 심해지다 급기야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이비인후과를 찾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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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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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평균 습도는 연중 최고치인 80~90%까지 올라간다. 더구나 햇빛을 별로 볼 수 없기 때문에 피부가 약해지기 쉽고, 비타민D도 부족해지기 쉽다.또한 각종 곰팡이나 세균 등이 쉽게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 때문에 주위를 청결히 하고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한다.장마철에는 음식물이 세균이나 세균의 독소에 오염되기 쉽기 때문에 콜레라,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과 식중독의 발생률이 높고 각종 피부질환, 호흡기 알레르기질환도 호발한다.냉방병도 빈번히 호소하는 질환이며 내리누르는 무거운 기압은 우울증을 악화시키기도 한다.장마철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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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7.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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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탄생과 죽음을 알리는 신호이다. 흔히 죽음을 ‘숨이 멎는다’, ‘숨이 끊어진다’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생(生), 즉 삶을 영위해 가는 데 있어 호흡은 매우 중요한 신체 활동이다.이를 담당하는 곳이 바로 ‘폐’인데, 최근 계절 없이 찾아오는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 환경 문제, 흡연 등으로 국민들의 폐 건강이 크게 위협을 받고 있다.조용한 암 ‘폐암’은 남성 질환? 여성 암 사망률 1위, 발생률도 연평균 1.6%씩 증가다양한 폐질환 중 특히 치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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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6.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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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25살 최 모씨는 지난 18일 여느 주말과 같이 휴일을 빌려 직장 동료들과 축구를 했다. 때 이른 무더위에 평소와 달리 갑작스런 두통과 어지럼증을 느꼈지만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지속적인 무기력함과 어지럼증이 발생했다.흔한 여름철 감기라고 생각했던 최 모씨는 점차 일상생활이 불가능 해지자 병원을 찾았고, 뜻밖에 일사병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담당 교수는 만일에 더 늦게 병원을 찾았더라면 열사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경고했다.더운 여름에 야외에서 오랫동안 서 있거나 일을 하는 경우, 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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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6.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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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노출을 꺼려해 제모에 신경을 쓰지 않던 서 모씨(24세, 여)는 올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친구들과 해수욕장에 가기 위해 제모를 결심한 뒤, 피부과 레이저 시술은 가격이 부담됐기에 제모크림을 구매해 겨드랑이와 다리 자가제모를 했다.그런데 밤사이 제모부위 피부가 울긋불긋하게 부풀어 오르고, 가려워 서 모씨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결국 서 모씨는 다음날 약국에서 피부진정 연고를 사서 발랐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피부과를 방문해야만 했다.최근에는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들도 여름철에 노출이 많은 짧은 하의나 민소매를 착용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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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6.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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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에 금(crack)이 간 초기에는 통증이 있다 없다를 반복해 대부분 병원을 찾지 않는다.금이 상당히 진행돼 통증을 참을 수 없게 돼서야 병원을 찾으면 이미 치근(치아의 뿌리)까지 손상돼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간단하고 예후가 좋기 때문에 찌릿한 통증시 치아의 금을 의심해 치과 검진을 서둘러 받는 것이 좋다.한번 금이 간 치아 다시 붙지 않아 예방만이 최선치아균열증후군이란 치아에 가느다란 금이 가 이로 인해 시큰거리거나 찌릿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치아의 금은 오랜 기간 천천히 진행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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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선 기자
2016.06.22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