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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살고 있는 나라가 자유 대한민국 맞나?” 이는 이번 4.15총선에서 압승했다고 오만함을 보이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울분을 토하는 우려의 목소리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을 둘러싼 각종의혹이 양파 껍질 까지 듯 드러나는 데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함구령을 내리자, 집권 여당이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은 채, 수사에 착수한 검찰을 비난하면서 “진상 조사 이전에 사실 관계 확인이 먼저다. 확인 결과에 따라 조치가 이뤄질 것”임을 강조했다.승리에 들떠 민심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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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호원
2020.05.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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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독경(牛耳讀經) 소에 경 읽기’란 뜻인데,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줘봤자 ‘도통 이해하지를 못한다.’는 말이다. 어떤 말을 해줘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점에서는 마이동풍(馬耳東風)도 비슷하지만, 암튼 안타깝고, 답답하기는 마찬가지다. 한 마디로 ‘귀담아듣지 않는다.’는 뜻이다. 지금 집권 여당의 행태가 그렇다는 것이다. 눈만 뜨면, 윤미향 당선자의 불법과 위선이 양파를 까듯 한 겹, 한 겹 벗겨지는데도, 4.15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여권에서는 생뚱맞게도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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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원
2020.05.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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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아침에 눈뜨기가 정말 두렵고 불안하다.”계속되는 코로나19의 공포에 이어 ‘비상식’이 ‘상식’으로 둔갑한 일상(日常)을 접하면서 시국(時局)을 크게 우려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다. 문 대통령이 말 한대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4.15총선에서 여당이 압승을 하면서 정경심이 구속만료로 석방된 이후, 지난해 9월23일 조 전 장관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집 압수수색 현장을 지휘했던 이광석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46&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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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원
2020.05.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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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끝나면서 이 나라가 더욱 더 혼란스럽다.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이 일궈 논 자유 대한민국이 과연 존속될지가 염려스럽다. 북한에 우호적인(?)문 정권이 어떻게 할지가 의문시 된다.총선 직후 여당이 압승한 것이 당연하다며 이제는 검찰개혁을 할 때라고 환호하는 한 지우를 보면서 그런 걱정이 앞선다. 황당한 것은 자신은 여당을 찍기는 했지만 이렇게 까지 압승을 거둘 줄은 몰랐다며, 이제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조국의 가정을 파탄시킨 윤석열을 구속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 보 전진을 위해 일 보 후퇴&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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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원
2020.05.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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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전례 없는 압도적 승리(180석 확보)를 거뒀다. 지역구만으로 과반을 휩쓸어 여당은 국회선진화법상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법안처리를 의해 필요한 의석을 확보했다. 헌법 개정을 제외한 입법 활동에서 국회 인사청문회 등 대부분 권한을 자유롭게 처리 행사 할 수 있게 됐다.2016년 총선과 이듬해 대선, 2018년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의 압승으로 4연승하는 신기록도 만들었다. 문재인 정권의 지난 3년간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는 다소 엇갈리지만 현실에 맞지 않는 정책이 경직되게 추진된 것은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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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원
2020.04.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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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월 15일 총선 후보자들 중 단연 눈길을 끄는 인물은 대구 북구 갑에 단수 공천된 양금희 당선자를 꼽을 수 있다. 양금희(58세) 당선자는 교육·환경과 여성·청소년·가정문제 전문가로 2019년 자유한국당 1호 인재로 영입된 인물로서 북구 갑의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21대 미래통합당 대구 북구갑 공천자로 이름을 알렸다.안타까운 것은 양 당선자의 사무장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이 된 후 사망을 한 것이다 이로 인해 사무장과 접촉한 양금희 당선자를 비롯 사무소 직원들이 검사를 받고, 양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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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옥주 전, 수원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주임교수
2020.04.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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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예언(?)이 적중하면서 먹구름이 감도는 느낌이 든다.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면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했다. 국민 다수가 ‘정권 견제’보다 ‘국정 안정’을 택한 것이다. 민주당은 21대 총선에서 과반을 넘게 의석수를 확보하면서 전국 단위 선거에서 4연승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변화에는 대통령 지지율 편승효과가 여당 지지로 이어 졌다고 볼 수 있다. 민심은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표심보다는 지금 코로나19 국면에서 치솟은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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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원
2020.04.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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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세운 코로나19도 언젠가는 시들해지겠지만, 총선이 끝난 후 여파는 여전히 우리 곁에 계속 머물며 또 한 차례 회오리바람의 ‘파장’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새로 구성될 때마다 ‘역대최악’이라는 치욕적 기록을 손쉽게 경신해 버리는 대한민국 국회이지만 21대 국회야말로 그간의 최악이 무색할 정도로, 그야말로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국회가 될 공산이 크다.정당들 색깔이 그렇고, 또 후보들 면면도 그렇다. 이미 선거 전부터 악의 씨가 뿌려졌다. 집권당과 군소정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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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원
2020.04.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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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넘게 겪고 있는 코로나 19 사태로 경제와 사회 전반이 멈춰버렸다. 거리두기로 교회 예배는 물론 학교와 각종 공연 행사가 취소되는 등 적막한 회색 빛 도시가 되어버렸다. 온 세상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멈춰서고, 수많은 일상과 일정들이 증발하거나 미뤄진 지금, 유일하게 정치가(街)는 아랑 곳 없이 활발하다. 사람 많은 곳은 가지도 말라던 정치인들이 단 한번이라도 심각하게 선거의 연기나 최소한의 일정 변경에 대해 논의 한 적이 없다는 사실에 허탈감이 든다. 선거 연기라는 말을 먼저 꺼낸 다는 것은 어차피 먹혀들어 갈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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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원
2020.04.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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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팔아 환전해서 자식 유학 보내려 했는데, 비자가 안 나와.” “코로나 감염되더라도 죽을 각오로 오픈 했는데, 대통령 잘못 뽑은 죄로 이젠 빚지고, 굶어 죽게 생겼네.” 아비들인 가장(家長)들의 탄성(歎聲)이다. 집 콕(집에 콱 박혀 생활하는 사람), 확 찐자(외출을 하지 않고, 활동량이 급감하면서 살이 찐 사람), 누렁단풍(재택근무를 하면서 소화불량에 불면증으로 시달리는 사람). 요즘 유행하는 ‘신조어’다.중국발 코로나 19 국내 1호 확진자가 나온 지 두 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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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원
2020.03.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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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구한 날과 구하지 못한 날의 마음상태, 왜 이리도 천지 차이가 되는지?몇 푼 가지도 않는 헝겊조각에 불과한 마스크 한 장이 한 사람, 한 가정의 일상(日常)을 안도와 불안 사이로 갈라놓을 줄이야, 문 대통령의 말이 씨가 되는 가, 경기 위축 장기화로 한국 경제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길을 선택한 것 같다.마스크 두 장을 구입하는 날은 아무 일도 못한다.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나와 추위 속에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겨우 두 장을 구할 수 있다. 그러나 중간에 매진이 되면 마스크 한 장도 살 수가 없다. 몇 시간을 추위에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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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원
2020.03.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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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19’ 세계 2위의 감염국가로 평가되면서 103개국에서 입국이 금지되거나 절차가 강화되었다. 10일 현재 국내 감염증 확진 자가 7,513명에 달하고, 54명이나 목숨을 잃었다. 확진 판정을 받고 가택에서 병상이 나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다 숨진 경우가 허다했다. 많은 유족들이 빈소조차 차리지 못한 채 고인들을 떠나보내야만 했다.세계 최고수준의 의료체계가 정상적으로 가동이 되었다면, 초기단계에서 중국인 입국금지조치를 취했다면 충분히 지킬 수도 있었을 고귀한 생명들이었다. 이유 불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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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원
2020.03.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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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코로 나오는 거’라는 신종어가 생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팬더믹으로 퍼졌다. 코로나는 한자로 관상(冠狀)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발상지 우한(武漢)대신 신관폐렴(新冠肺炎)이라 부른다. 신관폐렴은 역병(疫病)이다. 널리 유행하는 돌림병을 뜻하는 역(疫)은 병들어 기댈 역(疒)과 몽둥이 수(殳)로 이뤄졌다. 최근 언론에 자주 등장하는 역학(疫學)조사는 영어 전염병학(Epidemiology)의 번역어다. 중국은 ‘유행병학 조사’로 풀어쓴다. 환자의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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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원
2020.03.0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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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대통령 되니 나라에 ‘문제’가 많아지고, ‘조국’이란 자가 법무부 장관이 되니 조국(祖國)이 시끄러워지고, ‘추미애’가 법무부 장관 되니 나라가 추(醜)해지고, 이젠 ‘정세균’이 국무총리가 되니까, 온 나라가 세균(신종 코로나-19바이러스)이 퍼지면서 나라에 망조(亡兆)가 들었으니 이일을 어찌 한단 말인가. 답은 하나다. 문재인의 탄핵이다.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기다리고 있는 수행(隨行)의 독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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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원
2020.02.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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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임미리 교수가 경향신문에 쓴 ‘민주당만 빼고’ 란 칼럼 제목이 장안에 화제꺼리로 확산되면서 향후 유권자의 심판에 따라 총선의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심판은 세 가지다. 신(神)의 심판, 법(法)의 심판, 그리고 평범하게 부여된 권리로 유권자인 국민이 행사하는 투표(投票)심판이다. 신의 심판이야 보잘 것 없는 인간이 그 경지를 가늠하기 어렵고, 법의 심판 역시 갈수록 정치권력에 오염되어 믿음을 잃고 있어 기대를 가질 수 없다.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집권당이 ‘민주당만 빼고’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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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원
2020.02.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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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에 걸쳐 대규모 검찰학살인사를 자행하며, 조직 개편을 통한 사실상 수사 방해, 기소 대상 축소 지시에 이어 청와대의 울산 시장 선거개입 사건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공소장 공개까지 거부하는 등 상식이하의 대응이 이어지면서 법무부와 검찰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추 장관은 참여정부 때인 2005년 5월부터 국회법에 따라 국회에 공소사실을 공개해오던 법무행정을 느닷없이 공소장 공개는 ‘잘못된 관행’으로 ‘국민의 기본권 침해’라고 평가절하 했다. 또 “관행일지라도 국민의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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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원
2020.02.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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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문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당시 지지율이 80%대로 치솟는 등 많은 국민들의 축복 속에 출범을 했다. 기대도 많이 했다. 국민은 결코 우매하거나 바보는 아니었다. 편 가르고, 혼란을 부추기면서, 그 와중에 책임은 교묘히 회피하며, 둘러대기와 거짓이 난무하는 문 정권의 상투적인 수법에 대해 많은 국민들은 진절머리를 낸다.이제야 문 정권의 본성이 드러나면서 그 위선에 혀를 내둘렀다. ‘공정과 평등’을 내새웠지만, 언제나 말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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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원
2020.02.0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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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권을 보면 이해가 안되는 게 너무 많다. 그 중, 조국 일가에 대해서는 청와대와 여권, 대통령까지 왜 그렇게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감싸고도는 것인지 오히려 의구심마저 들 때가 많다. 더군다나 조국의 신분이 민간인임에도 불구하고 청와대가 ‘조국 대변인’ 노릇을 하는 게 참 볼썽사납다. 지난 정부를 보아도 김영삼. 김대중. 전두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식과 형제가 구속이 되었어도 국민들에게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검찰에 대해 압력을 가했다는 소리를 들어보지 못했다.청와대역시 수사와 관련해서는 일체언급하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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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원
2020.01.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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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화문과 여의도를 바라보면서 ‘사리(事理)에 통달한 사람’의 뜻을 갖고 있는 ‘달인’(達人)이 떠오른다. ‘달인’은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이나 능력을 갖춘 사람을 말하는 데 이때 달인의 달(達)은 형용사다. 인(人)을 꾸며주는 말로서 대관(大觀)이라고 한다. 즉 넓고 크게 보며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 없다는 뜻이다. 혹은 ‘신분이 귀한 사람’을 지칭하기도 한다. 요즘 저작거리(?)에는 달인들이 넘쳐나고 있다.그러나 ‘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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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원
2020.01.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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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면 무슨 생각을 하며 하루를 시작하는지 묻고 싶다. 날로, 날로 더 깊이 썩어 들어가는 이 나라는 지금 나라가 아닌 것 같다. 불법으로 대통령을 탄핵해도, 나라의 안보가 무너져도, 기업이 망해 조국을 떠나도, 경제가 망해도, 청년실업자가 부지기수로 늘어나도, 청년들이 일자를 찾아 조국을 떠나도, 전교조와 노조가 나라를 좌지우지해도, 조작과 거짓말 언론들에 휘말려 진실이 부정되어도, 그저 사육되는 개돼지처럼 현실에 안주하는 저들에게서 무슨 희망을 찾을 수 있겠는가.불의가 정의가 되는 것을 보고도 방관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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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원
2020.01.16 15:06